▲ K팝스타4 TOP10 정승환 /SBS 'K팝스타4' 예고 캡처
'K팝스타4' TOP 10을 가리는 배틀 오디션이 예고된 가운데 정승환이 낙담한 듯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2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는 '배틀 오디션' 5조와 6조의 경합 결과와 함께 2위 팀들의 재대결이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심사위원들도 곤혹스러울 만큼 이변 속출이 예고되면서, 누가 TOP10의 자리에 오르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일 SBS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TV캐스트에 올라온 'K팝스타4' 예고 영상에서 눈물을 터트리거나, 경직된 채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예상을 뒤집고 2위를 기록한 막강 실력파들의 2위 재대결이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2위를 기록해 충격을 안겼던 정승환이 재대결 무대에서 역시 고개를 숙인 채 낙담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K팝스타4' 제작진은 "어렵게 단 한 번의 기회를 얻게 된 무대인 만큼 2위 재대결은 보는 이들도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며 "2위 팀들이 혼신을 다해 보여주는 무대가 안방극장에 감동을 안겨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는 2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K팝스타4 TOP10 정승환 /SBS 'K팝스타4' 예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