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블로 11초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타블로가 11초 만에 푼 IQ 170 인증 문제가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IQ 170을 인증하는 문제를 푸는 뇌섹남 6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IQ 170 이상만 풀 수 있는 문제'는 그림 퍼즐을 스토리에 맞게 순서를 맞추는 문제로, 타블로가 11초 만에 풀어 화제가 된 바 있다.

28초 후 가장 먼저 손을 든 사람은 바로 랩몬스터. 그의 답에 김지석과 하석진이 연이어 "나와 같다"고 말했다.

특히 김지석은 다른 이들과는 조금 다른 해석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김지석은 "근로자 A씨가 사과를 먹으려는 순간 해고가 된 노숙자 B씨가 사과를 달라고 했다. 안 된다고 하자 B씨가 총을 꺼내 돈을 달라고 했다. 사과와 돈을 다 빼앗은 B씨가 떠나려다 A씨가 불쌍해서 다른 주머니에 있던 토마토를 꺼내 줬다"라고 말해 면접관들의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