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경인일보 DB

디스패치 특종보도 반 나절만에 배우 이민호와 수지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또 한쌍의 빅스터커플이 탄생했다.

23일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으며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이민호와 수지 모두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수지와 이민호가 한 달 정도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인정했다. 

앞서 이날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가 2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런던 데이트 모습을 포착해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 10일 각각 파리와 런던으로 화보 촬영을 위해 떠났다.

이후 모든 일정이 끝난 후 두 사람은 15일 런던에서 만났고, 시간 차이를 두고 이동하며 은밀한 데이트를 즐겼다. /강효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