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미국 대표 타일러는 "미국의 한파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갑작스런 기후 변화로 사망자도 발생 중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호주 대표 블레어 역시 "요즘 호주에서도 기온이 44도까지 올라갔다"며 "이상 고온 때문에 박쥐 5천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고 전했다.
가나 대표 샘 오취리는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수백억 마리 규모의 메뚜기 떼가 나타나 쌀농사를 망쳤다"고 이상기후의 심각성을 토로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