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곡 '콜 미 베이비'로 음원차트를 석권한 엑소.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인기 남성그룹 엑소의 두번째 정규앨범 타이틀 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가 공개 되자마자 음원차트를 '싹쓸이'했다.

엑소는 28일 0시에 정규앨범 '엑소더스(EXODUS)'에 삽입된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를 공개했다.

곡이 공개되기도 전에 화제에 오른 '콜 미 베이비'는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멜론,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콜 미 베이비'는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파워 넘치는 드럼 비트가 어우러진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재치 있는 가사가 잘 조화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엑소는 지난 3월 7~8일, 13~15일 5일간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통해 '콜 미 베이비' 무대를 선사,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콜 미 베이비'는 한국과 중국의 음악 사이트를 통해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으로 발표됐으며, 엑소의 두 번째 정규 앨범 'EXODUS'의 전곡 음원은 30일 정오(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다.

한편, 엑소는 오는 4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4월 3일 KBS '뮤직뱅크', 4월 4일 MBC '쇼! 음악중심', 4월 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