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평소 이휘재와 오랜 친분을 가진 성대현과 그의 딸 아영(9)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평소 누나들에게 유독 마음을 잘 열었던 서언은 이날 역시 아영을 보자마자 손을 덥석 잡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그와 함께 놀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서언은 성대현 딸의 손을 잡고 벤치로 이끄는가 하면 갑자기 그를 쓰다듬으며 애정을 표현해 이휘재와 성대현을 웃게 만들었다.
누나가 가는 곳에는 어디든지 따라다니는 '누나 바보' 모습을 보여준 서언이는 마지막까지 누나에게서 떨어지지 않았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서툴러도 한 걸음씩'이라는 주제로 대형 버스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한 송일국과 이를 지켜보는 삼둥이, 축구 교실을 방문한 이휘재와 쌍둥이, 딸 지온이를 위해 엄목수로 변신한 엄태웅, 가게놀이를 하는 추성훈과 사랑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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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