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 우에노 주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빅뱅 탑(최승현) 우에노 주리 드라마 호흡 소식이 화제다.

31일 CJ E&M은 일본 대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아뮤즈와 공동으로 기획·제작하는 드라마에 탑과 우에노 주리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 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CJ E&M 이승훈 PD는 "1년에 가까운 기획기간을 거쳐 프로젝트가 제작에 돌입하게 됐다. 기획단계에서부터 남녀주인공으로 배우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를 염두하고 기획했는데 이렇게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한일 최고의 특급스타가 함께 하는 작품인 만큼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작품은 CJ E&M과 아뮤즈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제작하는 드라마로 올 하반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