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박유천에게 파트너를 제안한다.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냄새를 보는 소녀' 2회에서는 오초림(신세경 분)이 최무각(박유천 분)에게 만담 파트너 제안을 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오초림은 "최순경님이 내 만담 파트너를 해주면, 난 최순경님 수사 파트너를 해주겠다"고 말한다.
같은 사건으로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갖게 된 두 남녀 무각과 초림, 즉 '무림커플'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는 와중에 상큼발랄한 로맨스가 진행된다.
또한 사건 수사파트너이지만, 소극장 무대 위에서는 만담콤비로 급변하는 이들의 '갑을관계' 속에서 최고의 코미디도 선사하게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