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공개된 스틸사진에서 민호와 수호는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는 밀착 스킨십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두 가수는 중학교 시절 중국 유학을 함께한 룸메이트였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두근두근-인도’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들은 1991년생 동갑이지만 수호가 빠른 91년생으로, 평소에는 민호가 수호 형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이 둘이 동갑내기 친구임을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인도 취재 여행을 통해 민호와 수호가 10대 연습생 시절 룸메이트로서 한때 중국 유학을 함께 다녀오기도 했던 절친한 사이였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또 그간의 밝혀지지 않았던 둘만의 우정을 이번 프로그램에서 숨김없이 보여줄 것에 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은 자연스러울 정도로 절친한 사이였다. 두 사람의 투 샷은 스태프도 감탄할 정도”라고 말했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두근두근-인도는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의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유은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