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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임씬 /JTBC '크라임씬2' 방송 캡처 |
'크라임씬' 장동민이 하니를 누나라고 불렀다.
8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서는 갤러리에서 발생한 의문의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하고객은 장딜러(장동민 분)의 사무실에서 돈이 미납된 서류들을 발견하고 장딜러와 실랑이를 벌였다.
장딜러가 하고객에게 "왜 뒤지냐"고 발끈하자, 하고객은 "나 마흔이다"고 받아쳤다. 결국 장딜러는 하고객을 "누나"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화가(홍진호 분)는 피해자의 몸에서 발견한 열쇠로 금고를 열었다. 금고 속에는 피해자가 하고객(하니 분)과 거래한 통장과 녹음기가 들어있었다.
녹음기에는 피해자가 하고객이 과거 텐프로 출신임을 들먹이며 그림을 사라고 협박하는 음성이 담겨 있었다.
또한 통장에는 하고객이 피해자에게 억대금액을 사기당한 내용이 기록돼 있었다.
하고객은 홍화가가 이를 발견한 것을 알고는 "좀 창피했다. 우리 회장님 귀에만 안 들어가면 되니깐"이라며 부끄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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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임씬 /JTBC '크라임씬2'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