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엑소 멤버들이 집 안을 염탐하는 문가영을 골렸다.

9일 첫 방송된 네이버 TV캐스트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서는 연희(문가영 )와 엑소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엑소는 리더 수호의 부상으로 잠정활동을 중단하게 되자 3개월간 머물 임시숙소로 연희의 옆집을 택했다.

엄마의 심부름을 갔던 연희는 옆집에 엑소가 이사 온 사실을 알고, 망원경으로 옆집을 살폈다.

이를 눈치 챈 백현과 세훈은 연희를 골려주기 위해 마치 연인인 척 스킨십을 하는 시늉을 했다. 

연희는 두 사람의 스킨십에 화들짝 놀라면서도 염탐을 멈추지 않았다. 그 순간 디오가 연희를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해 그들이 연희가 염탐 중인 것을 알고 있다고 신호를 보냈다.

반면 찬열은 그들을 지켜보는 연희에게 적개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네이버 TV캐스트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