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정민이 '불후의 명곡' 출연 소감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에서는 트로트 작곡가 '박현진-박성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문희준은 조정민의 미모에 "외국분 같으시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윤민수 역시 "제시카 고메즈 닮았다. 형수님이라고 불러야 하나"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민은 과거 '불후의 명곡2' 김수희 편에 출연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던 것을 언급하며 "많은 관심을 받아 기분이 좋았다. 주변에서 전화도 많이 오고 엄마도 '너 계속 1위다'라면서 좋아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저번에 밥을 먹으러 갔는데 주방장님이 손수 나오셔서 요리 서비스를 주시더라"며 '불후의 명곡2' 출연 이후 높아진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