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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스맨 600만 돌파 /영화 '킹스맨' 공식 포스터 |
'킹스맨'이 개봉 2달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2월 11일 개봉해 대한민국 문화 트렌드에 획기적인 영향을 끼친 영화 '킹스맨'이 12일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같은 성적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592만 6,948명)과 흥행 블록버스터 시리즈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596만명)을 뛰어넘는 성적이다.
특히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외화 중 최고 스코어다.
또한 '킹스맨'은 자칫 식상할 수 있는 히어로물에 대한 편견을 깨고 새로운 신드롬을 낳았다. '킹스맨'으로 인해 맞춤수트 스타일링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MBC '무한도전'에서는 이를 본딴 식스맨 특집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루저로 낙인 찍혔던 청년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에게 맞서게 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