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권인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권인하가 아쉽게 결승전에서 탈락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지난 5일 방송에 이어 결승에 진출한 4인의 4강전과 결승전이 전파를 탔다. 

2라운드 4강전 두 번째 대결은 날아라 태권소년과 황금락카 두통 썼네의 무대로 꾸며졌다.

먼저 무대에 오른 태권소년은 1라운드에서부터 선보였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만약에'를 불러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황금락카는 '엄마'를 열창하며 여린 감성으로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대결 후 공개된 판정 결과 승자는 황금락카였다. 그리고 가면을 벗은 태권소년의 정체는 판정단의 예상대로 권인하로 밝혀졌다.

권인하는 복면을 벗고 히트곡 '비오늘 날 수채화'로 특별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 복면가왕 권인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