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정글의 법칙 합류 /경인일보DB

M.I.B 강남이 '정글의 법칙'에 합류한다.

16일 방송 관계자는 "강남이 '정글의 법칙'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며 "오는 4월 말께 태평양 미크로네시아에 위치한 얍 섬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일교포 출신이자 아이돌 그룹 M.I.B 멤버로도 활동 중인 강남은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비롯해 '속사정 쌀롱', MBC '세바퀴', '나 혼자 산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소 어설픈 한국어와 4차원 캐릭터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김병만과 류담을 비롯해 이번 병만족으로 새롭게 합류한 강남, 이정진, 류승수, 박한별이 정글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끈다.

SBS '정글의 법칙' 새롭게 꾸려진 병만족은 27일 출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