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환 유리 열애 /경인일보 DB, 연합뉴스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오승환(한신 타이거즈) 선수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일요신문은 유리와 오승환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집중적으로 만남을 가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붓한 데이트가 아닌 지인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선호했다. 오승환 선수가 한국에 체류하던 기간에 유리는 지인들과 어울려 자주 만났다.   

유리와 오승환 선수는 영화관 및 음식점 등에서 만나며 여느 연인들처럼 평범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두 사람은 각자의 일정으로 인해 지금은 떨어져 지내고 있다. 오승환은 새로운 시즌이 시작돼 일본에서 경기에 전념하고 있으며 유리 역시 최근 소녀시대가 새 싱글앨범 '캐치 미 이프 유 캔'을 발표하면서 활발한 음반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1989년생 유리는 소녀시대 멤버로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1982년생인 오승환은 한신 타이거즈 투수로 맹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