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구정백야 130회 예고 /MBC '압구정백야' 예고 영상 캡처

MBC '압구정 백야' 130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30회에서는 서은하(이보희 분)와의 부부 관계를 정리하려는 조장훈(한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장훈은 은하에게 "도장만 찍으면 돼"라며 이혼 서류를 건네고, "우리 인연은 여기까진가 봐"라고 말하며 결별을 암시했다.

특히 '압구정 백야' 130회 예고 영상에서는 서로를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장훈과 은하의 모습과 함께 "이 인간"이라고 말하는 은하의 목소리가 공개돼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지난 17일 방송 말미에서는 백야(박하나 분)와 정삼희(이효영 분)가 자동차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야는 다행히 경미한 부상에 그쳤지만, 정삼희는 교통사고 후 앞 유리창을 깨고 앞으로 튕겨져나가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이에 시청자들은 정삼희가 임성한 작가 데스노트의 또 다른 희생양이 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MBC '압구정 백야' 130회는 2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