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방탄소년단이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2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아이 니드 유'를 열창했다.

원형으로 누워 무대를 시작하는 독특한 오프닝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방탄소년단은 특유의 퍼포먼스와 표정연기로 인상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애절한 가사와 달리 절도 있게 선보이는 안무와 강렬한 랩이 남성미를 더했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아이 니드 유'는 서정적인 메인 테마와 와일드한 힙합이 결합된 곡으로 끝나가는 사랑을 붙잡으려는 애타는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지민엔제이던, 레드벨벳, 블락비 바스타즈, 달샤벳, 김예림, CLC, 박보람, 오마이걸, 크레용팝, 유니크, 디아크, 소유미, 임세준, MR.MR, 에이션, 신지수, 핫샷, 러버소울, 24K 등이 출연했다.
▲ 음악중심 방탄소년단 /MBC '음악중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