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썸남썸녀 /SBS '썸남썸녀' 방송 캡처

'썸남썸녀' 선우선이 독특한 침대 취향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김정난, 김지훈이 선우선 집에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선의 방을 둘러보던 김지훈과 김정난은 방 한가운데에 자리한 나무상자를 발견했다.

이들은 흡사 관처럼 생긴 나무상자의 정체를 궁금해 했고, 선우선은 "편백나무로 된 침대다"라고 답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김지훈은 무슨 관에서 잠을 자냐며 놀렸지만 선우선은 "나무향을 맡으면서 자면 참 좋다"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김지훈은 "선우선이 연애 못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며 "임종체험 한번씩 하고 가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