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마지막회 예고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마지막회에서는 간병인이 된 서은하(이보희 분)가 백야(박하나 분) 가족과 우연히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남편 조장훈(한진희 분)과 이혼한 서은하는 간병인으로 살아갔고, 백야는 무사히 출산을 마치고 시댁 식구들과 병실에 있었다.

이어 병원에서 간호사로부터 안내를 받은 서은하는 자신에게 맡겨진 병실로 찾아갔고, 그곳에서 우연히 장추장(임채무 분)의 가족을 만났다.

백야와 백야의 시댁식구들은 서은하를 보고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 과연 어떤 결말로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1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압구정 백야 마지막회 예고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예고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