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교수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진중권 교수는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46회 녹화에서 참여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진중권은 독일 유학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과 자연스럽게 독일어로 대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니엘은 진중권의 독일어 실력에 "독일인도 어려워하는 단어까지 구사하는 실력이다"라며 그를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토론 논객 진중권의 출연으로 그 어느 때 보다도 진지한 토론을 보여 준 G12의 모습에 진중권은 "여기가 '100분 토론'보다 힘들다"고 혀를 내둘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진중권과 G12의 토론 배틀은 1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