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KBS2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꼬마 채플린으로 변신했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80회에서는 '아빠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가 방송되는 가운데 탭댄스에 도전하는 송일국과 삼둥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탭댄스 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송일국은 아이들과 함께 탭댄스 대회에 재도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아버지의 소망에 호응하듯 대한은 음악에 맞춰 몸을 좌우로 흔들며 자신만의 그루브를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민국은 구두에서 나는 달칵달칵 소리에 "아빠 신발에서 기차소리 나요"라며 귀여운 상상력을 발휘해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또한 만세는 번쩍 손을 들고 "만세가 해볼래요"라고 외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80회는 3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