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더지니어스4')에서는 13명의 출연자들이 '신분교환'으로 메인매치 게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메인매치 결과 이상민이 단독 우승을, 최하위 점수를 기록한 유정현이 데스매치에 진출했다. 유정현은 데스매치 상대로 이준석을 지목, '흑과 백' 게임으로 맞붙었다.
이준석과 유정현은 팽팽한 승부를 벌였고, 7라운드까지 이어진 게임에서 이준석이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승패가 갈렸다.
결국 지난 '더 지니어스2'에서 '불사조 피닉스'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유정현은 시즌 4 첫 번째가 탈락자로 선정되는 불운을 맛봤다.
유정현은 "인생을 살다보면 사업이 망할 수도 있고 생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그러더라"며 "여러분들 사고치지 마라. 최종우승자가 누가 될지 나도 방송으로 보겠다"고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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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현 '더지니어스4' 첫 번째 탈락자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