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김지애 & 문희옥'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세준, 황치열, 버즈, 남상일, 김연지, 울랄라세션, 세발까마귀 등이 출연해 경연을 펼쳤다.
이날 황치열은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며 문희옥의 '정 때문에'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황치열은 호소력 짙은 허스키 보이스로 애절한 감성을 표현했다.
특히 황치열은 클라이막스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심금을 흔들었다. 황치열의 무대를 접한 문희옥은 "대박이다. 완벽하게 자기 스타일로 소화했다"고 극찬했다.
황치열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수놓은 울랄라세션을 제치고 1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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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