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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자두 /MBC 제공 |
5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자두는 달달한 신혼생활의 모든 것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결혼하고 깨를 너무 볶아서 이름을 깨두로 바꿔야 할 지경이라고 한다. 진정한 남편덕후요정으로 거듭난 자두"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자두는 "깨 쏟아지는 깨두, 자두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자두는 결혼을 한지 얼마 안된 신혼인 만큼 달달한 이야기들로 스튜디오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결혼식을 미국식 파티 스타일로 했냐"는 질문에 자두는 "플래시몹 스타일로 부모님도 나오셔서 춤을 췄다"라고 독특한 결혼식부터 시작된 특별한 결혼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자두는 재미교포 출신인 남편에게 일부러 한국어를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밝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두는 "남편이 한국말을 잘 못하는 게 너무 귀엽다"라며 그 이유를 밝힌 뒤, 자신의 남편을 흉내 내는 모습으로 스튜디오 가득 깨소금 냄새로 가득 채웠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아직 2세가 없는 자두는 임신 선배인 슈, 황혜영, 이지현에게 임신과 육아상식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쌍둥이가 꿈이었다"라는 자두의 말을 시작으로 스튜디오에서는 '임신 100분 토론'까지 벌어졌다고 전해져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과연 '남편덕후요정'으로 거듭난 자두는 얼마나 달달한 신혼 에피소드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낼지, 자두의 쉴 틈 없는 남편 자랑과 결혼 이야기는 5일(오늘)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