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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주민정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 오를 여섯 팀의 중간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정준하와 윤상은 각자의 드림팀을 섭외해 가요제를 꾸미기로 했다. 윤상은 자신과 함께 프로듀싱팀 원피스를 이끄는 다빈크, 스페이스 카우보이를 합류시켰다.
정준하는 팝핀 여제 주민정에 이어 씨스타 효린을 피처링에 참여시켰다. 파워풀한 보컬을 원했던 정준하와 윤상은 효린의 등장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효린은 고음역대의 노래도 편안하게 소화했고, 윤상은 "정준하 안 보이겠다"고 걱정했다. 정준하 역시 "숟가락만 얻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주민정은 각종 댄스경연대회에서 입상한 뒤 고등학생이던 지난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우승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주민정은 우승 소감으로 "댄스학교를 설립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이후 주민정은 보이프렌드의 '위치(Witxh)'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발탁됐고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뉴발란스, 스와로브스키 등의 광고에 출연해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