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MBC 제공
배우 김혜성이 자신의 은인으로 국민여동생 문근영을 지목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퇴마:무녀굴'의 네 주연배우 유선-차예련-김성균-김혜성이 출연한다.

이날 김혜성은 "데뷔 전부터 14만명 팬을 거느렸던 원조 얼짱출신! 무결점 피부 상남자"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김혜성은 문근영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혜성은 얼짱 출신시절을 회상한 뒤 "근영이가 사무실에 추천을 한 거죠"라며 문근영의 추천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됐음을 밝혔다. 이어 김혜성은 "항상 은인이라고 생각을 한다"라며 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김혜성은 태권도 시범부터 특별한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구기 시작했다. 이때 그는 어린 시절에 태권도를 했던 기억을 떠올려 "주특기가 찍기 여가지고~"라며 태권도 시범을 보였으나, 그 순간 일어난 헤프닝(?)으로 인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고 말았다는 후문.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1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라디오스타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