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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오 결혼 김새롬 /엘르코리아 페이스북 |
방송인 김새롬(28)과 이찬오(31) 셰프가 열애 4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13일 김새롬 소속사 초록뱀주나E&M 측은 "두 사람은 큰 결혼식보다는 조용하게 보내길 원한다"며 "8월에 양가 가족을 모신 채 식사자리를 가지고 결혼식을 대신한다. 이후 조만간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찬오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롬 찬오. 감사합니다. 잘 살게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열애 4개월 만에 급속도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후 리포터 MC 연기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찬오 셰프는 지난 1월 방송된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BS '힐링캠프' 등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