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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조정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미녀와 쎄시봉 특집'으로 진행돼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조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조정민은 트로트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아버지가 23살에 돌아가셨다"면서 "내가 가족을 책임져야 겠다는 생각으로 트로트를 시작했는데 이젠 너무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구라는 조정민에 대해 "얼굴은 홍진영보다 예쁜데 입담이 안된다"며 "예전에 같이 방송을 했는데 회식 자리에서 말 좀 하라고 했더니 다음 주에 잘리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조정민은 "도와 달라"고 부탁했고, 김구라는 "뭘 어떻게 도와주느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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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조정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