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율이 급등하며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고유가 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인데요.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까지 겹치며 인천에서는 특히 섬 지역 주민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인천 옹진군은 서해에 흩어진 100여 개의 섬으로만 이루어진 도서 지역입니다. 이들 섬에는 도시가스가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도심에선 흔하게 사용하는 가스보일러가 없다는 뜻입니다. 이에 대한 대체제로 옹진군청은 섬 지역에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인천 섬을 대표하는 서해5도
올해로 2회를 맞은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가 28일부터 3일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타는 국산 쌀로 만든 우리술과 쌀 가공식품을 발굴해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페스타의 주요 행사인 품평회의 경우 국산 쌀로 만든 우리술과 쌀 가공식품을 제조해 판매하는 양조자와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 참여접수를 시작해 400여개 업체의 제품 약 780여점이 출품됐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80여점 늘어난 수치이다. 이번 품평회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유러피안 채소·감귤·애플망고 등 다양한 작물이 정확하게 설계된 시스템 안에서 자라는 스마트팜을 직접 배울 수 있는 태안농협의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정식으로 문을 연 지 두 달 가량 됐다. 그 시작에는 청년 농업인들 ‘위드팜’의 공이 가장 컸다. 위드팜은 태안농협의 스마트팜 창업 예정 교육생 단체 10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미 대를 이어 벼농사를 짓고 있는 이들부터 평범한 전업주부까지 경력과 각자의 상황은 다르지만,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흙을 고르는 작업부터 청소와 수확 등 새롭게 지어진 센
인천스타트업파크 판매시설(상업시설)의 70%가 수년째 비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접근성과 적은 유동인구가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6일 인천TP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에 위치한 인천스타트업파크 지하 1층에는 총 20개의 판매시설이 있는데, 이 중 14개는 수년째 입점 업체를 찾지 못하고 있다. 식당이나 커피숍, 편의점은 각 1개씩밖에 없고, 나머지 3개는 체육 관련 시설이 들어서 있다. 인천스타트업파크에 102개(올해 9
이달부터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해외 구매·반입이 제한되면서 인천공항세관에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25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인천공항세관은 최근 관광관련 협회에 위고비·마운자로 반입 주의사항이 담긴 공문을 보냈다. 인천공항세관은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여행자 휴대 반입과 해외 직구 배송을 제한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달부터 위고비와 마운자로를 위해 우려 품목으로 통보해 의약품의 해외 구매·반입을 제한한 것에 따른 조치다. 식약처는 BMI(체질량지수) 30 이상 등 허가 기준을 미충족한 대상자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성과와 역량 기반 인사 원칙 아래 부사장 2명, 상무 4명 등 총 6명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박혔다. 부사장에는 의사출신의 임상의학 전문가 신동훈 부사장과 공정개발·기술이전 등의 전문성을 보유한 개발 전문가 신지은 부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상무로는 지식재산(IP) 전문성을 갖춘 손성훈 상무, 중개의학 전문가 안소신 상무, 사업기획 전문가 이남훈 상무, 제품 인허가 전문가 정의한 상무가 승진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제약 산업을 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부사장 2명, 상무 4명 등 총 6명이 승진하는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 민첩한 의사결정 구조 확립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과·역량 기반 인사 원칙을 더욱 강화한 결과라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설명했다. 먼저 신규 공장 증설과 생산 규모 증가에도 안정적인 원료의약품(DS) 생산체계를 이끌어 낸 김희정 부사장이 승진했다. 또 항체-약물접합체(ADC) 사업을 주도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와 자체 항체 기술 개발을 통해 위탁개발(CDO) 사업 경쟁력
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부평 지역의 새로운 금융 거점 역할을 할 ‘NH농협은행 부평금융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NH농협은행 부평금융센터는 부평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객 중심 금융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새롭게 조성된 대규모 복합 금융 공간이다. NH농협은행 부평금융센터는 지난 2023년 증·개축 공사를 시작해 당초 지상 2층 규모에서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확대됐다. 인천지역 NH농협은행 점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NH농협은행 부평금융센터는 동암·송도·논현금융센터와 함께 지역의 권역별 거점 점포 역할을 할 예정이다
기업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을 둘러싸고 민간 교육기관의 부당 영업이 기승을 부려 경기도 내 영세 업체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교육 도중 자사 상품을 홍보하거나 편법 이수를 미끼로 업체 선정을 유도하는 사례도 속출해 창업 기업인들이 스스로 주의해야 하는 형편이다. 지난달 화성시의 한 제조업체 대표 A씨는 지금 교육을 받지 않으면 수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한 교육기관의 전화를 받고 서둘러 해당 기관에 교육을 의뢰했다. 그러나 교육을 나온 강사는 강의 도중 기업 컨설팅 상품을 홍보하며 사실상 판촉 행위에 가까운
“추위보다 난방비가 더 무섭죠.” 이천에서 프리지아를 재배하는 고명철 이천시화훼협회 부회장은 지난주부터 수막을 가동했다. 양수기로 지하수를 비닐하우스 2중 막 사이에 뿌려 비닐하우스 내부 온도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연중 평균 15도를 유지하는 지하수의 특성을 활용한 것으로 기존 유류 난방보다 저렴한 게 특징이다. 그러나 현재보다 기온이 내려가면 비닐하우스 내 난방이 필수다. 다른 농가보다 지하수 공급이 원활치 않아서다. 고 부회장은 “프리지아 생육 적정 온도는 7~8도 정도다. 얼면 농사를 망친다. 지금은 수막, 보온커튼으로 버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