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최대호 안양시장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요구 1인 시위 나서
    안양

    최대호 안양시장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요구 1인 시위 나서

    12일 아침 안양역 1인 시위 돌입 “퇴진 없이 민생·경제 회복 불가능” 페이스북 통해 탄핵 요구 이유 밝혀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생과 경제 파탄의 책임을 물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최 시장은 12일 아침 안양역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 후,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1인 시위 사진과 함께 탄핵 요구의 배경 등을 알렸다. 최 시장은 특히 “기초단체장으로서 현장에서 마주한 민생의 현실은 참담하기 그지없다. 전국 자영업 폐업자는 100만 명에 육박하고, 상가 공실률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 안양의 상점가도

  • 광주시 “쌍령동 개발 확정 아냐”… 민간임대주택 홍보물 주의 당부
    광주

    광주시 “쌍령동 개발 확정 아냐”… 민간임대주택 홍보물 주의 당부 지면기사

    광주시는 11일 민간임대주택 홍보와 관련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최근 쌍령동 일원 도시개발사업 관련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위해 한 시행사가 홍보 현수막과 성남시 일원에 홍보관을 열어 회원 모집에 나선 데 따른 우려에서다. 시는 현재 쌍령동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법’에 의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등 확정된 사항이 없으며 ‘주택법’ 및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규정에 따른 민간임대주택 인·허가 사항이 없음을 밝혔다. 특히 시는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언론보도,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

  • ‘인구 100만 메가시티 기틀 마련’… 신청사 건립 속도내는 남양주시
    남양주

    ‘인구 100만 메가시티 기틀 마련’… 신청사 건립 속도내는 남양주시 지면기사

    2031년 12월 준공목표 행정 집중 내년 하반기 기본계획 수립 예고 타당성 조사·투자심사 절차 진행 남양주시가 203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신청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마무리되는 내년 하반기에 건립 규모와 방식 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를 통한 타당성 조사 검토와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진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간 시는 다산신도시 공공청사 부지인 청사 5·6부지 매입을 2022년에 완료하고 2021년부터

  • 김포시의회 감투싸움에 골드라인 증차 무산 위기
    김포

    김포시의회 감투싸움에 골드라인 증차 무산 위기 지면기사

    내년도 예산심의 불발, 준예산 될판 취약계층 지원·市 조직개편 등 차질 증차 확보 국비 153억원 반납 위험 김포시의회 상임위 감투싸움이 반년째 이어지면서 김포도시철도(골드라인) 승객안전 확보를 위한 증차사업(11월29일자 6면 보도)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내년도 본예산 심의 불발에 따라 준예산 체제가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인데, 취약계층 지원과 시청 조직개편 등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앞서 시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2022년 전반기 원구성 당시 난항을 겪다가 전·후반기 모두 국민의힘은 의장과 행

  • 안양시의회, 2025년 예산안 예비 심사 마무리…8억여원 감액 조정
    안양

    안양시의회, 2025년 예산안 예비 심사 마무리…8억여원 감액 조정

    예산안 타당성·효율성 집중 검토 예결특위 거쳐 20일 본회의 상정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가 2025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제298회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에 제출된 1조7594억원 규모의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4개 상임위별로 검토했으며, 예산안의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일부 사업에 대해 예산을 감액 조정했다. 감액 규모는 총 8억 6천809만원으로, 상임위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 8천408만원(본회의장 의석

  • 안양에서도 거세지는  ‘윤석열 탄핵’ 목소리…안양역 촛불집회도 예고
    안양

    안양에서도 거세지는 ‘윤석열 탄핵’ 목소리…안양역 촛불집회도 예고

    시민단체, “국민의힘 탄핵 나서라” 민주당 지역위, 릴레이 1인시위 돌입 촛불집회연대, 12일·13일 촛불집회 오는 14일 국회의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안양지역에서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결의문 발표(12월 9일 보도)에 이어 시민사회단체·노동조합도 성명을 발표했고, 민주당 시의원·당원들은 1인 시위에 들어갔다. 오는 12일부터는 안양역 촛불집회도 예고됐다. 안양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 안양시노동인권연대노동조합,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는 1

  • 의왕시, 경기도 ‘제안활성화 시군평가’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의왕

    의왕시, 경기도 ‘제안활성화 시군평가’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의왕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제안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도로부터 제안활성화 시·군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기관표창은 물론, 우수공무원 표창도 이뤄졌다고 11일 밝혔다. 제안활성화 시군 평가는 도내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민 제안제도를 활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자 2017년부터 지자체의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을 비롯해 제안 공모전 실시 여부, 제안 발굴 노력 등이 평가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지자체별 실적을 토대로 정량 및

  • 과천시의회 민주당, “헌법상 질서 있는 퇴진의 유일한 방법은 탄핵”
    과천

    과천시의회 민주당, “헌법상 질서 있는 퇴진의 유일한 방법은 탄핵”

    4일에 이어 두 번째 성명 발표 “대통령 권한 대신 행사는 위헌” “국민의힘 즉각 탄핵 동참해야” 과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탄핵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비상계엄’ 직후인 지난 4일에 성명을 발표한데 이어 두 번째 성명 발표다. 민주당 의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 제하의 성명에서 지난 7일 진행된 윤 대통령의 담화와 이에 따른 국민의힘과 국무총리의 국정운영 방침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들은 “대통령이 재임 중에 행정·외교·군통수권을 다른 이가 대신 행사하는 것은 명백한 위

  •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회 정쟁 중단… 예산 심의 시작을”
    광명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회 정쟁 중단… 예산 심의 시작을” 지면기사

    광명시의회 예산심의 파행 관련 성명서 발표 광명시의회 내부 갈등이 애먼 예산안 심의 보이콧(12월9일자 8면 보도)으로 이어진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의회에 정쟁을 멈추고 예산심의 시작을 촉구했다. 박 시장은 9일 성명서를 통해 “시의회는 이제라도 정쟁을 멈추고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민만을 생각하며 내년도 민생예산을 심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시의회 이재한(국) 자치행정교육위원장과 설진서(국) 복지건설문화위원장은 시의원 2명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 운영을 문제 삼아 지난 6일 예산심의 보이콧을 선언했다. 실제 이날 시작된

  • 안양시의회 민주당, ‘윤석열 탄핵 촉구 결의문’ 발표
    안양

    안양시의회 민주당, ‘윤석열 탄핵 촉구 결의문’ 발표

    ‘계엄령’ 이후 두 번째 결의문 “국민의힘, 국민 배신…내란 공범” “윤석열 즉각 탄핵, 처벌해야”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9일 오전 시의회 앞에서 ‘윤석열 탄핵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계엄령’ 직후인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를 비판하며 탄핵에 나설 것임을 밝히는 결의문을 발표한데 이어, 이날 두 번째 결의문을 냈다. 민주당 의원들은 결의문에서 “김건희 특검법이 부결되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의도적 불참으로 폐기됐다”면서 “국민을 배신하고 윤석열을 선택해 내란 공범자가 된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