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이천시 관고동에 186면 공용주차장 조성 추진
    피플일반

    이천시 관고동에 186면 공용주차장 조성 추진

    이천시는 최근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관고동 통장단과 주변 일대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설계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재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도비 20억원을 확보해 추진 중인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소음과 빛 공해를 줄인 약 186면의 환경친화적인 주차전용건축물로, 향후 증가할 주차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1개 층 증축을 고려한 설계를 진행 중이다. 관고동 공영주차장은 2025년

  • 군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헌정 유린 대통령, 사퇴해야” 결의문 발표
    군포

    군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헌정 유린 대통령, 사퇴해야” 결의문 발표

    비상계엄 선포에 “경악 금치 못해…분노 느껴” 투쟁한 시민들에는 경의·지지 의사 보내 “자진 사퇴해야…끝까지 시민들과 싸울 것” 비상계엄 사태에 군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결의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한편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5일 결의문을 발표했다. 해당 결의문에서 이들은 “국회와 지방의회와 활동 및 모든 정치활동을 중단시키고 언론과 출판, 집회와 결사의 자유마저 막으려한 것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주권자가 위임한 대통령의 권한을 남용해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피땀 어

  • 양주시의회, 6개월만에야 후반기 원구성… 정치권 ‘모종의 뒷거래’ 의혹 제기
    양주

    양주시의회, 6개월만에야 후반기 원구성… 정치권 ‘모종의 뒷거래’ 의혹 제기 지면기사

    의장 국힘·부의장 민주 나눠 가져 ‘野 1명 탈당’ 급작스런 입장 변화 밀실합의 확인땐 자리싸움 비판도 양주시의회가 6개월여 만에 후반기 의장을 선출하며 원구성 갈등(10월15일자 8면 보도)이 일단락됐지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간 모종의 ‘뒷거래’ 의혹이 제기돼 사실로 드러날 경우 파문이 일 전망이다. 시의회는 5일 본회의장에서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국민의힘 윤창철 의원이 출석의원 7명 전원으로부터 표를 받으면서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출됐다. 이날 투표에는 지난 4일 민주당 탈당

  • 과천시의회 민주당 의원들도 성명…“헌정 질서 유린한 윤 대통령 즉각 퇴진”
    과천

    과천시의회 민주당 의원들도 성명…“헌정 질서 유린한 윤 대통령 즉각 퇴진”

    “명백한 헌법 유린 내란 행위” “국민에 사과, 법적 책임 받으라” 과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사태’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4일 저녁 온라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은 물론, 국민에 사과하고 법적 책임을 받을 것을 요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성명서>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 지난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무려 45년 만에 우리 역사에서 다시는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던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는 명백히 헌법을 위반한 내란행위로, 대한

  • 비상계엄령으로 문 닫힐뻔… 지방의회 뿔났다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사회일반

    비상계엄령으로 문 닫힐뻔… 지방의회 뿔났다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비상계엄령은 해제됐으나, 경기도 내 지방의회는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각 당을 중심으로 사태 수습에 나서고 있지만, 군부 독재 이후 초유의 지방의회 활동 금지 조치가 내려진 부분에 대해선 여전히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11시 박안수 계엄사령관이 발표한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에 따라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이 금지됐다. 이로 인해 모든 정당 업무가 사실상 통제됐고, 도내 각 지자체 시·군의회는 충격에 빠졌다. 지방의회는 지난 1952년 최초로

  • 행감 앞두고 구청 간부와 저녁식사… 인천 구의원들 ‘빈축’
    사회

    행감 앞두고 구청 간부와 저녁식사… 인천 구의원들 ‘빈축’ 지면기사

    미추홀구의회 복지건설위 소속 의원 5명… 식대는 국 과장 사비로 음주 겸한 식사 접대 부적절 비판에 “일정 조율하다 어쩔 수 없었어” 인천 한 기초의회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를 일주일 앞두고 구청 간부들로부터 식사 대접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5명은 지난달 14일 미추홀구 한 소고기집에서 구청 복지환경국 국장과 과장들에게 음주를 겸한 저녁 식사 접대를 받았다. 비용은 국장과 과장들이 사비를 모아 지불한 것으로 파악됐다. 복지건설위원회는 그달 22일부터 복지환경국 등

  • 안양시의회 민주당 의원들 결의문 발표… “탄핵 결정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
    안양

    안양시의회 민주당 의원들 결의문 발표… “탄핵 결정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

    “국민의 일상 짓밟고 헌정질서 어지럽혀” “국민들 공포에 몰고 민의의 전당에 군 투입” “대통령의 비정상적인 광기 바로 잡아야”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관련, 4일 오후 시의회 앞에서 결의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결의문 전문. <결의문> 2024년 12월 3일, 심야에 벌어진 전시·사변에 준하는 대통령 비상계엄령 선포에 대해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분노를 금치 못한다. 80년대 군사독재의 망령이 되살아나 평화로운 국민의 일상을 짓밟고 헌정질서를 어지럽히는 비정상적인 행동이었다.

  • 김태흥 의왕시의원 “시장의 일탈행위에 공공기관의 옹호는 정치적 중립 훼손”
    의왕

    김태흥 의왕시의원 “시장의 일탈행위에 공공기관의 옹호는 정치적 중립 훼손”

    의왕시의회 김태흥(내손1·2·청계) 의원은 지난 2일 공직자 윤리와 책임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성토했다. 김 의원은 전날 제308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성제 의왕시장의 일탈행위에 대해 공공기관이 옹호하는 것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달 1일 자당 한채훈 의원의 5분 발언 직후 김성제 시장이 공공장소에서 발언한 욕설 의혹 보도를 놓고 지난달 15일 의왕시가 공식 부인하는 입장을 발표한 것에 대해 김 의원이 지적한 것이다. 김 의원은 “시

  • 특정업체 봐줬나… 화성시, 청소용역 고의 유찰 의혹
    화성

    특정업체 봐줬나… 화성시, 청소용역 고의 유찰 의혹 지면기사

    알짜배기 13구역 유망社 4곳 참여 우선협상 미선정 타지역 배치 논란 市 “가격입찰 미달 등에 제외된 것” ‘특정업체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고의 유찰인가?’ 지난달 화성시가 발표한 15개 구역별 청소용역(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대행 업체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12월3일자 8면 보도)에서 유찰된 13구역을 놓고 이 같은 추측이 난무하다. 대행금액이 전체 3위에 해당하는 알짜배기 지역에 유망한 4개 업체가 참여했으나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지 않고 모두 다른 지역 우선협상 대상자로 이동 배치해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3일 화성시

  • 김성제 의왕시장 “시민 숙원사업 하나씩 해결”… 2025년 예산 5537억원 편성
    의왕

    김성제 의왕시장 “시민 숙원사업 하나씩 해결”… 2025년 예산 5537억원 편성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자족도시 기반 확보… 인동선 추가역 신설·의왕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2일 실시한 2025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천·초평·월암·청계2지구와, 의왕·군포·안산 등 3기신도시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전날 제308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올 한해는 시민들이 오랫동안 희망했던 많은 숙원사업들이 하나씩 해결됐다”며 주요성과로 ▲의왕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선정 ▲인동(인덕원~동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