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영상+] 군포시 ‘반려견 순찰대 조례 제정’ 불발… 갑론을박에도, 내년 활동 추진 가능성
    군포

    [영상+] 군포시 ‘반려견 순찰대 조례 제정’ 불발… 갑론을박에도, 내년 활동 추진 가능성 지면기사

    군포시의회, 순찰대 지원 조례안 상정 안 해 지역 내 찬반 양론 거세 ‘숙고 필요’ 판단한 듯 조례안 추진 이혜승 시의원 “심의 보류 아쉬워” 반려견 순찰대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거센 군포시(12월3일자 2면 보도)에서 관련 조례 심의가 불발됐다. 찬반 양론이 부딪히는 상황 속, 조례 제정 전이라도 내년에 지역 내 반려견 순찰대가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군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당초 3일 이혜승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심의 대상 안건에서 해당 조례안을

  • 의왕 농협통합IT센터 서울행 잠정 보류… 지역 상권 숨통 트이나
    의왕

    의왕 농협통합IT센터 서울행 잠정 보류… 지역 상권 숨통 트이나 지면기사

    중앙회 논의 핵심 인력 이전 계획 교체될 신임 은행장에 철회 기대 勞 역시 출퇴근 시간낭비 우려 표해 의왕시 포일동 일대에 3천여 명이 상주해 8년째 운영 중인 농협통합IT센터가 서울 중앙본부로 핵심 인력들을 이전시킬 계획을 세웠다가 최근 관련 논의를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의왕시 안팎에서는 은행장 인사 시즌이 다가온 만큼 교체될 신임 은행장이 보류된 이전계획을 철회하지 않겠냐는 기대감이 돌고 있다. NH농협은행(이하 농협)은 지난달 21일 포일동 농협통합IT센터에서 ‘IT-비즈 공동근무 TF’ 회의를 열고

  • 부천시 내년 조직개편안, 시의회 상임위 문턱 통과
    부천

    부천시 내년 조직개편안, 시의회 상임위 문턱 통과 지면기사

    상정·가결 절차로 본회의 통과 목전 이달 공포 절차 거쳐 내년부터 시행 부천시의 내년도 조직개편안이 우여곡절 끝에 시의회의 문턱 8부 능선을 넘어섰다. 애초 상정 ‘보이콧’을 선언했던 해당 상임위원회(11월21일자 8면 보도)가 입장을 선회해 조직개편안 상정 및 가결 절차를 밟으면서 본회의 통과를 목전에 두게 된 것이다. 3일 부천시의회에 따르면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2일 내년도 대규모 조직개편을 위해 집행부가 제출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안’,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안’ 등을 상정해

  • ‘폭설피해’ 평택·안성·용인 등… ‘특별재난지역’ 지정 요청키로
    경기도·도의회

    ‘폭설피해’ 평택·안성·용인 등… ‘특별재난지역’ 지정 요청키로 지면기사

    현장 찾은 김동연, 정부 신청 계획 이외 피해 많은 시·군도 추가 검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설로 피해를 입은 평택·안성·용인 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키로 했다. 김 지사는 2일 평택·안성 등 폭설 피해 지역을 현장 방문한 자리에서 “경기도와 평택·안성·용인의 일부 지역이 함께 특별재난지역 신청을 할 것이며 이외에도 피해가 많은 시군에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요청을 검토할 것”이라며 “특별재난지역을 신청하면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지난달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와 정부가 빠른

  • 제설제 가격 폭등… 지자체 예산 부담 가중
    경기도·도의회

    제설제 가격 폭등… 지자체 예산 부담 가중 지면기사

    폭설 여파 비축 물량 상당량 사용 가성비 대체재 찾는 등 대책 고심 폭설 여파로 경기도 내 다수 지자체들이 기존에 비축된 제설제의 상당량을 사용한 가운데 수요가 몰리면서 제설제 가격이 폭등, 향후 지자체별 예산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2일 도내 각 지자체에 따르면 이번 예기치 못한 폭설로 기존 보관된 제설제 사용이 급증해 시·군마다 추가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 안산시는 비축된 제설제 4천t 중 3천60t을 사용해 현재 940t밖에 남지 않았으며, 과천시의 경우 보유분 916t 중 800t을 써 이날 600t의 제설제를 추가 확보했

  • [지방의회, 내가 뛴다] 과천시의회 우윤화 의원
    과천

    [지방의회, 내가 뛴다] 과천시의회 우윤화 의원 지면기사

    시민 목소리 대변 막중한 무게… 여야 구분없는 협치 위해 노력 교육·장애인·여성 폭넓은 활동 市 ‘무장애 도시’ 구축위해 박차 특색있는 도시공간 재구조화도 과천시의회 우윤화(국) 의원은 밝고 에너지가 넘친다. 초선 의원으로 시의회에 입성해 곧바로 ‘부의장’이라는 어려운 역할을 맡았지만 특유의 당당함과 친화력으로 전반기 2년을 충실히 마쳤다. 이제 평의원으로 돌아간 그는 열정적이면서도 더 깊이있게 과천의 미래를 고민한다. “사실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죠. 막중한 무게를 많이 느꼈고, 그래서 시의회 7명 의원

  • [포토] 연천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 ‘가속페달’
    연천

    [포토] 연천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 ‘가속페달’ 지면기사

  • 과천시의회 “과천시 고교 교육 문제 해결에 교육당국·과천시 적극 나서라”
    과천

    과천시의회 “과천시 고교 교육 문제 해결에 교육당국·과천시 적극 나서라”

    학부모들 행동에 이어 해결 촉구 가세 고교 문제로 과천을 떠나는 현실 지적 교육환경 재구조화 계획 수립 등 촉구 과천시의회가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과천시 고등학교 교육 문제 해결에 교육당국과 과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지난달 22일 과천시 학부모들이 고교 교육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집회(11월25일자 9면 보도)를 열고 행동에 나선 데 이어 시의회도 당면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어서 파장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교육당국과 시가 이 문제 해결에 어떻게 대응하고 나설지 주목된다. 시의회는

  • 양평군 ‘교육환경도시 선정’ 맞춤 정책 시동
    양평

    양평군 ‘교육환경도시 선정’ 맞춤 정책 시동 지면기사

    민선 8기 세 번째 조직개편 단행 관광 동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민선 8기 양평군이 세 번째 조직 재정비에 들어간다. 군은 이번 개편으로 교육환경도시 선정으로 인한 맞춤형 정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제306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양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 규칙안을 상정했다. 해당 안은 부군수직속, 문화복지국, 경제산업국, 도시건설국 등 현재 4국으로 돼 있는 기구체제에서 경제산업국을 환경교육국과 경제안전국

  • 신규 업체에 문턱 높은 ‘화성시 청소용역’
    화성

    신규 업체에 문턱 높은 ‘화성시 청소용역’ 지면기사

    구역 3개 늘어 사실상 1곳만 진입 정량평가 항목서 기존社와 점수차 평가 유리… 市 “향후 페널티 적용” 화성시 청소용역 민간대행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방식이 기존업체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구조를 갖추고 있어 ‘넘사벽’이란 지적(10월14일자 8면 보도)을 반영하듯 신규업체들이 대거 탈락하고 기존업체들이 대부분 재계약 대상으로 선정됐다. 2일 화성시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들에 따르면 시는 지난 주말 30개 업체(기존 현업업체 12곳, 신규허가업체 17곳, 기존허가업체 1곳)를 대상으로 심사해 새로 늘어난 3개 구역 등을 포함한 1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