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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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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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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건의 택시 수급안,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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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활동 지원… 서정대 학생 2명 올해 첫 자격증 땄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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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험한 일 떠맡는 불법체류자… 강압적 단속 능사 아냐”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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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교외선 재개통… 양주시 ‘관광객 느나’ 설레임
11일 고양 대곡역서 첫 차 출발 양주 일영역·정흥역·송추역 운행 1980년대 레트로풍 실내 ‘눈길’ 볼거리 등 많아 지역활성화 기대 2월부터 4천원 하루 무제한 이용 “생각만해도 가슴 따뜻해지는 그 때 그 시절 열차 속 이야기….” 경기 북부지역의 동서를 연결하는 교외선이 20년 만에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11일 고양시 대곡역을 출발한 첫차는 오전 6시28분께 양주시 일영역에 당도했다. 차가운 새벽 공기를 가르고 웅장한 기관차 소리를 내며 열차가 멈추자 승강장에 대기하고 있던 첫 승객들이 차례로 올랐다. 이날 양주지역 새벽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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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11일 화물·여객차량 주택가 불법주차 집중단속
양주시는 11일 화물차와 대형버스 등의 주택가 밤샘 불법주차를 집중단속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사업용 화물 및 여객자동차는 허가받은 차고지 외 주차가 제한되지만, 최근 아파트 단지 등 주택가에서 이들 차량의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 불편과 소음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단속반을 편성, 이날 자정에서 새벽 4시 사이 지정 차고지 외 주택가 주변 도로에 주차하는 화물·여객차량을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화물·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 등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화물·여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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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시 중소기업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지원
포천시는 올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배출을 관리하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량과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방지시설 적정 가동 여부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2022년 5월3일 이전에 가동개시 신고를 완료한 사업장과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대상시설이다. 설치 비용은 9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해 기업은 10%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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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14일 파주서 수도권 첫 소통프로그램 진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4일 파주시 소재 한울생약㈜에서 올해 수도권 처음으로 ‘찾아가는 중진공, 현장 톡톡 소통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장 톡톡 소통프로그램은 중진공의 각종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에는 한울생약 등 선유산업단지사업협동조합 회원사 3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김일호 중진공 기업금융이사가 나와 성장단계별 정책자금 지원, 외국인 전문인력 활용방안, 수출바우처 등 수출지원사업,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공제 등을 안내하고, 입주기업으로부터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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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소홀IC 부근서 4중 추돌… 1명 사망·4명 부상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사고 차량을 피하려던 화물차가 앞서 달리던 냉동탑차를 들이받아 냉동탑차 운전자가 사망했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11시10분께 포천시 소흘읍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방향 소흘IC 인근에서 트랙스 차량이 쏘렌토 차량을 뒤에서 받았다. 쏘렌토 차량은 충격으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전복됐다. 이때 뒤따르던 6.5t 화물차가 2차로와 3차로에 걸쳐 있던 쏘렌토 차량을 피하려 차선을 급변경하면서 1차로를 달리던 3.2t 냉동탑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냉동탑차를 몰던 40대 운전자가 현장에서 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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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콤 초소형 엑스레이 ‘CES 2025’ 최고혁신상·혁신상 동시 수상
국내 의료기기 중소기업인 ㈜포스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휴대용 엑스레이 장비로 최고 혁신상과 혁신상을 동시에 받으며 주목을 끌고 있다. 9일 포스콤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휴대용 엑스레이 기기 ‘에어레이 미니(AirRay-mini)’는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초경량·초소형 엑스레이 기기(2.9㎏/6.4lb)로 인간 안보(Human Security)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 이미징(Imaging) 부문에서 혁신상을 동시에 받았다. AI 기술을 탑재해 방사선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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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올해의 책’ 시민선호도 조사
양주시는 ‘2025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매년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선정하는 올해의 책이 오는 2월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1월11일부터 29일까지 시민 121명에게 총 114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독서토론 전문가, 교사, 독서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시민선정단 평가회의를 거쳐 부문별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부문별 후보도서에 대한 설문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며, 오는 31일 마감된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월 초 도서선정전문위원과 시민선정단 회의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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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 구내식당 4월부터 직영전환
포천시는 오는 4월부터 시청 구내식당을 외주에서 직영으로 전환키로 하고 관련 절차에 들어갔다. 9일 시에 따르면 시청 직원 1천명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은 현재 민간업체가 운영 중이며, 오는 3월31일자로 계약이 만료된다. 시는 이에 따라 직원 복지 차원에서 올해부터 구내식당을 직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구내식당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할 영양사 채용을 마치고 직영전환 계획을 수립 중이다. 구내식당에서 사용되는 식자재는 관내 농산물을 우선 구매하고, 조리원도 지역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또 시청 인근 소상인 매출에 미칠 영향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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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인삼농협, 노동위 ‘간부 부당해고’ 판정에도 요지부동
경찰 ‘횡령 무혐의’ 결정 등 불구 철회안해 내부선 ‘특정인 겨냥 편파적 조치’ 비판도 농협 “소명기회없어 부당징계해직은 억측” “자신들의 맘에 들지 않는 직원들은 무조건 해고하겠다는 얘기밖에 되지 않습니다.” 포천시 개성인삼농업협동조합(이하 개성인삼농협)에 근무하던 A씨는 개성인삼농협 측이 제기한 횡령 혐의로 1년간 정신적·육체적 시달림을 받다 얼마 전 누명을 벗게 됐다. 지난해 12월 경찰이 무혐의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A씨는 여전히 직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소송 중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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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 한·방글라데시 기술교육협력 참여
서정대학교는 한국과 방글라데시 간 기술교육 국제협력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서정대는 지난 6일 방글라데시 가지푸르에서 열린 한국·방글라데시기술훈련센터(KBTI) 개소식에서 양국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정대에서는 이지복 국제교류처 부처장과 김진만 글로벌역량개발 과장이 초청받아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 부처장 등은 이날 한·방글라데시 관계자들과 만나 양국 간 교육프로그램과 기술교류협력 참여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 부처장은 “KBTI는 앞으로 한국과 방글라데시 간 기술교육과 산업협력을 위한 주요 거점으로 자리 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