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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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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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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건의 택시 수급안,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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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활동 지원… 서정대 학생 2명 올해 첫 자격증 땄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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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험한 일 떠맡는 불법체류자… 강압적 단속 능사 아냐”
2025-04-07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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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수질 개선 하수관로 정비사업 박차
양주시는 최근 봉암저수지에 이어 내년 신천 등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봉암저수지와 광적면 우고리 일대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이번 정비사업은 주택가에서 하천으로 흘러드는 오수를 우수와 분리해 공공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하수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종전까지 봉암저수지와 우고리 일대에서는 생활오수가 우수관 등을 타고 하천과 저수지로 흘러들어 악취와 해충 발생 등 환경오염 민원이 잇따랐다. 시는 이 지역에 14.67㎞ 우·오수분류화 하수관로를 설치, 생활오수가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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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모집
포천시는 내년 1월20일까지 제4기 ‘청년정책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시 청년정책 의견 제안, 청년 축제 및 행사 기획·참여, 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할 청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모집 중이며, 만 19세부터 49세까지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 공식 활동은 내년 2월부터 약 11개월간이며, 최소 4회 이상 참여해야 한다.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수당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는 시장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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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백운계곡서 내년 2월2일까지 동장군 축제 지면기사
포천시 대표 겨울축제인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시작됐다. 올해 20회를 맞은 축제는 지난 21일 개막, 내년 2월2일까지 포천 백운계곡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를 상징하는 얼음 트리를 비롯해 눈썰매, 얼음낚시, 이글루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걸거리, 먹거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미니바이킹, 유로번지, 에어바운스, 공룡라이더 등 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이 대폭 확대됐다. 특히 시와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은 ‘바가지 요금’ 시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행사장 먹거리 가격을 동결했다. 백영현 시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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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양주에서 부모와 어린 자녀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5분께 양주시 회암동 회암사지 공터에 주차된 차 안에서 40대로 보이는 남녀 2명과 남녀 어린이 2명 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성인 남녀는 부부이고 어린이는 이들의 자녀인 것으로 파악됐다. 차 안에서는 가연성 물질을 태운 흔적과 함께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에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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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사업 계획 변경안 주민 의견 청취
양주시가 남면 신산리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도시재생사업 지역인 남면 신산리는 올해 6월 경기도의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되며 기존 도시재생사업이 보강되는 계기를 맞았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역 역량에 맞춰 물리적 지원뿐 아니라 기반구축부터 지속운영 단계까지 사업 전반을 지원한다. 시는 이에 따른 사업 변경 계획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키로 하고, 최근 의견 청취 절차에 들어갔다.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은 상권 활성화, 문화거점 활성화, 정주환경 개선, 주민공동체 회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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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모든학과 교차지원·최저학력기준 없어” 지면기사
정시모집 신입생 37명 선발… 무료 셔틀버스 통학편의도 경동대학교가 ‘2025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와 원주 메디컬캠퍼스 2개 캠퍼스 27개 학과 신입생 37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학과별 가(18명)·나(17명)·다(2명)군으로 분할 모집하며 캠퍼스별로는 메트로폴캠퍼스 20명, 메디컬캠퍼스 17명을 모집한다. 다만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이월인원으로 모집인원이 약간 늘어날 수 있다. 원서접수는 가·나·다군 모두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4일간으로 대학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정시모집 요강과 지난 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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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시의회 ‘촉법소년 연령기준 13세로 하향 촉구안’ 채택 지면기사
양주시의회가 현행 촉법소년의 연령 기준을 13세로 낮출 것을 대통령실과 국회 등에 건의키로 했다. 시의회는 최근 김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촉법소년 연령 하향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23일 시의회에 따르면 건의안은 형법과 소년법이 정한 촉법소년 기준 연령을 14세에서 13세로 하향 조정하는 법안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촉법소년 기준 연령은 1953년 제정돼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형법에서는 14세 미만을 형사미성년자로 규정하고 있고, 소년법은 10세 이상 14세 미만 소년에 대해서는 형사처분 대신 보호처분을 받도록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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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중장기 전략 추진
포천시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실태조사를 토대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실태조사 및 진흥계획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고, 오는 27일께 최종보고회가 열릴 예정이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실태뿐 아니라 관련 인프라 확충 방안과 정책 등 중장기 추진 전략을 구상할 계획이다. 올해 들어 시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반려견 놀이터 조성,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발굴 등 반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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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의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포천지역 공공기관의 청렴도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가 나란히 2등급을 받았다. 포천시는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3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2등급을 유지했다. 올해 초부터 부패 척결을 위한 강력한 조치를 단행한 것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지원, 계약 및 관리 분야에서 청렴도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구성원의 청렴의식을 파악할 수 있는 내부체감도는 지난해보다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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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향교, 시대와 通하다’ 3년 연속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선정
양주시가 추진 중인 양주향교 보전사업이 올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가 매년 시행 중인 ‘양주향교, 시대와 通하다’가 지난 19일 대전DD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5개 분야 20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분야에서는 전국에서 양주향교를 비롯해 4곳만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