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개통에 수도권 동남부 교통량 분산
2025-03-18
-
“차로 5분 거리, 40분 돌아야…” 광주시 퇴촌면~곤지암 도로 개설 호소
2025-03-23
-
[FOCUS 경기] 규제 시달리던 광주시, 잇단 시설 확충 ‘대변신’
2025-04-06
-
속도내는 광주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역경제 훈풍 되나
2025-02-26
-
광주 첫 멀티플렉스 영화관 13년 만에 폐관… 공간 활용방안 고민
2025-03-19
최신기사
-
광주
광주도시관리공사 '희망콜' 5대 증차…법정 차량수 148% 달성 지면기사
광주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광주희망콜)가 장애인과 교통약자들의 편의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기존 29대에서 34대로 확대했다.이번에 확대 운영한 차량(5대)은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증차됐으며, 이로써 광주시는 법정 차량수 대비 148%를 달성했다.특히 기존 차량의 경우 실내에 부착된 각종 공지사항으로 인해 외부 시야가 가려져 답답함이 제기됐는데 이번에 차량 전체에 13인치 모니터를 설치해 이용 안내 및 공지사항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모든 차량은 이용자와 운전원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및 상시 소독을 실시한다.광주도시관리공사 유승하 사장은 "특별교통수단 확대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교통약자들에게 실질적인 이동 편의를 높이는 것 외에도 서비스 질과 운행 안정성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
광주시 신설 '쌍령·송정·광남1동' 임시청사 개청식 본격 업무
지난 1일자로 분동된 광주시의 신설 3개동이 임시청사 개청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나섰다.이날 개청한 3개동은 쌍령동, 송정동(신설 행정동), 광남1동으로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주민편의와 행정서비스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3개동(경안동, 송정동, 광남동)을 분동, 신설됐다.경안동, 탄벌동(기존 송정동이 명칭을 변경), 광남2동은 기존 주민센터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신설된 3개동은 신청사가 준공될 때까지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신설된 3개 동의 임시청사는 쌍령동(쌍령동 149, 신축 JM빌딩), 송정동(송정동 302-21, 한전 건물), 광남1동(태전동 261-20, MJ빌딩 전층)에 위치한다. 광주시는 이날 분동으로 3읍, 4면, 6동 체제가 됐다.신동헌 시장은 "이번 분동으로 지역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행정·복지 서비스의 효율적인 제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는 지난 1일 분동 신설 3개동 임시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2020.12.2 /광주시 제공
-
광주 '가족· 직장내 접촉' 코로나19 확진자 5명 늘어
가족 및 직장내 접촉으로 인한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며, 2일 신규확진자가 5명이 늘어났다.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확진된 광주시 268번 확진자의 배우자, 자녀 등 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광주시 268번 확진자의 배우자인 광주시 271번 확진자(목현동 거주)는 가족내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일 검사를 진행해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들의 사위와 딸(광주시 272, 273번·초월읍 거주) 역시 가족간 접촉이 의심돼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직장내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도 발생했는데 광주시 274번 확진자(성남시 거주)의 경우, 직장동료인 270번이 확진되면서 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이튿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광주시 275번 확진자(곤지암읍 거주)는 이천 확진자의 직장 접촉자로 2일 오전 확진판정이 났다.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병상배정을 진행중이며, 이동 동선에 따른 방역소독은 마무리한 상태다. 아울러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방침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
탄벌동에 취약층 위한 '광주형 행복주택' 추진 지면기사
경강선 개통 등 유동인구 확대 따라탄벌A에 복합문화·이주택지등 조성 삼리B지구는 지식산업센터 입지광주시 탄벌동 일원의 탄벌A지구가 광주형 행복주택용지, 복합문화용지 등으로 거듭난다. 곤지암읍 삼리B지구 등은 공업지역이 확대된다.1일 광주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탄벌A지구 등 4개소의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계획에 대해 주민열람·공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증가율 3.4%)와 경강선 개통으로 인한 유동인구 확대(하루 광주역 1만820명)에 따른 것으로 급격한 개발압력에 따른 주거·공업용지의 확보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뤄졌다.탄벌A지구(탄벌동 138-3번지)의 경우 국·공유지를 활용한 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청년·대학생·노년층을 위한 광주형 행복주택용지, 창업·일자리 비즈니스센터용지, 문화·복지·체육 등 복합문화용지, 구도심권의 재생·재개발에 대비한 이주택지용지 등의 계획을 담았다.또한 탄벌A지구를 제외한 3개 지역(추자A지구-오포읍 추자리 92-3번지 일원, 삼리A지구-곤지암읍 삼리 111-1번지 일원, 삼리B지구- 곤지암읍 삼리 523번지 일원) 대부분은 자연녹지지역으로 기반시설 없이 우후죽순으로 주택, 공장, 창고 등이 입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난개발을 방지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계획과 용도지역 상향(자연녹지지역·주거지역·공업지역)을 통해 계획적인 건축을 유도하고 인접 토지와의 공동개발, 지식산업센터 등 권장용도 건축, 건축한계선 주차장 확보를 통한 용적률 상향 인센티브 계획 등을 포함, 토지의 가치상승 효과 등을 담은 내용을 공고했다. 이중 삼리B지구의 경우 산발적으로 입지한 관내 2천618개 공장용지 부족문제 해소와 소규모 영세공장의 이전을 유도하고자 공업지역을 확대해 첨단산업(지식산업센터) 입지 등을 통한 공장밀집지역 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다.시는 주민열람 공고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하고 이달 중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내년 초 경기도에 용도지역변경 신청 등 행정절차를 통해 내년 하반기 중 도시관리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광
-
[2020 경인 히트상품 수상소감, 지자체 부문]광주시 상징브랜드 - 신동헌 광주시장 지면기사
올해 광주시에서는 대대적인 정체성 찾기 운동이 벌어졌다. '경기도 광주시'와 '광주광역시'를 혼동하는 이들이 많아서다. 특히 코로나19가 대유행하면서 지역내 확진자 발생이나 각종 정보 전달시 두 지자체의 행정구역명칭 혼동으로 빚어지는 혼란이 생각보다 많았고 피로감도 높아졌다."광주광역시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우리 보건소에 문의가 빗발치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많았다. 언론이나 이런 곳에서 조금만 신경 써 줬으면 혼돈이 적었을 텐데 모두들 예민한 상황에서 명칭 혼동으로 인한 폐해가 적지 않았다"고 신동헌 광주시장은 말을 꺼냈다. 상황은 다르지만 그는 시장에 당선되고 공무원들과 첫 대면한 인수위원회 브리핑을 잊을 수가 없다고 한다. "첫 보고를 받는데 '경기 광주'란 타이틀로 보고가 이뤄졌다. 놀랐다. 광주가 언제부터 경기 광주였는지. 지도에도 '경기 광주'로 표시되는 것 아닌가 혼란스러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천년 넘는 지명역사(고려태조 23년, 940년)를 가진 시의 정체성을 명확히 전달할 BI(Brand Identity·상징브랜드)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신 시장과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합쳐져 광주시 성격과 가치를 담은 BI가 만들어졌다. 개발비용은 거의 들지 않았고 직원들이 의기투합한 만큼 곳곳에서 센스가 묻어났다.신 시장은 "우리 광주(廣州)와 광주(光州)광역시는 한자가 다르다. 이를 착안해 '광주'의 의미를 강조했고, 수어장대를 넣어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도시 광주란 이미지도 각인시켰다"며 "역사박물관을 개관하려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체성 찾기의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신동헌 광주시장
-
광주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 발생…산발적 확진 이어져
광주지역내 1일 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1일 방역당국은 폐렴 증세를 보이다 지난달 30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A씨가 1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확진자(광주시 269번, 초월읍 거주)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현재 역학조사중이며,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마친 상황이다. 확진자에 대해선 국군수도병원으로 병상배정이 이뤄졌다.같은날 오후 용인시에 거주하는 B씨도 광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광주시 270번)이 내려졌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오한 등의 증상이 발현했고, 30일 검사를 받았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보건소 선별진료소. /경인일보DB
-
성남
성남 국공립어린이집 23곳, 국토부 '그린 리모델링 사업' 선정 지면기사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23곳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돼 쾌적한 보육환경을 갖춘 에너지 고효율 건물로 탈바꿈된다.30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들 어린이집은 시 전체 80곳(원아 6천50명, 보육 교직원 1천300명) 중 지은 지 15년 이상된 곳으로 리모델링 사업에는 국도비 31억원을 포함해 모두 39억원이 투입된다. 연말께 공사에 들어가 내년 7월에는 리모델링이 완료될 예정이다.대상 어린이집은 수정구 수진동·신흥제2·단대·양지·양지2·태평1동·태평제3·산성·고등동복지관어린이집, 중원구 금광2·다솜·상대원·상원·선경·성남동·은행제1·은행제3·하대원·은솔어린이집, 분당구 야탑·분당동·서현·청솔어린이집 등이다.이들 어린이집에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고성능 창호, 내·외벽 단열재, 고효율 냉·난방 장치, 고효율 조명과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환기장치 등이 새로 설치된다. 이와 함께 여름철에 실내온도가 높거나 단열 시공이 부족해 열 손실이 큰 곳에는 추가로 차열 페인트를 지붕·옥상에 칠하고, 주변 대기환경이 기준 이하인 곳에는 출입구에 스마트 에어샤워 시설도 설치된다. /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
광주시 중학생 이어 어린이집 원생도 확진…어린이집 및 중학교 전수검사
광주소재 중학교에 이어 어린이집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전수검사에 나섰다.30일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시 265번 확진자의 남편(광주시 266번)과 자녀(광주시 267번)가 같은날 오후 늦게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해당 가족은 28일 발열 증상 등이 발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30일 자택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특히 자녀가 다니는 장지동 소재 어린이집에 대해선 확진판정이 내려지자마자 원아 173명, 교직원 24명 등 197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시작했다. 학원 관련 역학조사도 벌여 밀접접촉자 9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중이다.한편 전날에는 오포읍에 소재한 중학교 재학생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이 학교 2학년 학생 및 교직원 380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실시됐다.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사진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경인일보DB
-
간호사 코로나19 '확진'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 폐쇄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1명이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응급실은 폐쇄됐으며 의료진 등 66명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다. 성남시에 따르면 성남 693번 확진자(30대 여·분당구 거주)인 이 간호사는 일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 53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이 간호사는 이후 14일, 17일, 18일 진단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전날 재차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이번에는 양성이 나왔다./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1명이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인일보DB
-
광주 오포읍 중학생 2명 확진…2학년생·교직원 전수조사
광주시 오포읍에 소재한 중학교 재학생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 학교 2학년 학생 및 교직원 380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됐다.30일 방역당국은 광주시 260번 확진자의 친구 2명이 기침, 발열 등 증상을 보이다가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확진된 광주시 263·264번 확진자는 이천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으며 동거가족은 자가격리됐고 주변 방역소독을 마친 상태다. 이들이 다니던 중학교의 2학년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전수조사가 실시됐으며 학원 관련 역학조사도 이뤄져 접촉자가 모두 파악돼 조치를 마친 상황이다.아울러 30일 감염경로가 드러나지 않은 광주시 265번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조사에 들어갔으며 방역소독을 마치고 병상배정을 요청 중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보건소 선별진료소. /경인일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