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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용인교육지원청과 맞손…‘AI·SW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인공지능·코딩 등 첨단분야 실습 교육 제공 학부모 위한 자녀 교육 방법론 특강도 진행 경희대학교(총장·한균태)가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김희정)과 손잡고 '용인 글로컬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AI·SW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래 첨단 기술 분야의 전문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기술 인재 양성에 매진 중인 경희대는 인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소년 단계부터 디지털 분야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는 방침을 앞세우고 있다. 이에 경기공유학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 관계를 다지는 동시에 용인시 소재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제공할 체험·실습 프로젝트 교육을 구성하게 됐다. 프로젝트는 3주간 진행된다. 경희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이성원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AI를 활용한 일상 생활, AI 로봇을 활용한 딥러닝, 블록코딩 실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형 디지털 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을 쉽고 재밌게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실습과 팀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3주간의 결과물을 발표한다. 학부모를 위한 자녀 교육 방법론 특강도 진행된다. 경희대는 교육 기회 불평등 해소와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 프로그램 역시 지역사회 과학 역량을 높이고 과학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경희대 미래혁신원 황수현 단장은 “용인시와 협력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청소년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융합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적성·진로 고민이 많은 청소년기 학생에게 경희대만의 재밌는 교육을 제공해 반도체 디지털 분야 기술 인재 양성을 돕겠다"고 말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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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용인시 2024년도 예산 174억 싹둑… 23개사업 무산 위기 지면기사
시의회 상임위, 60건 삭감 대상문화·복지·교육·체육분야 집중市, 다음주 예결위전 복원 노력용인시가 3조2천억여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안을 수립해 용인시의회에 제출(11월21일 인터넷 보도=용인특례시, 내년 예산 사실상 동결… 3조2천377억원 편성)했으나, 심의 첫 관문인 상임위원회에서 174억원가량 대폭 삭감돼 내년에 시에서 추진을 계획 중인 상당수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삭감된 예산이 이번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어느 정도 회복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앞서 시는 3조2천377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시의회는 지난 5~7일 의회운영위·자치행정위·문화복지위·경제환경위·도시건설위 등 상임위별 심의를 마친 상태며, 12~14일 열리는 예결위에서 종합적으로 심의를 거친 뒤 오는 15일 본회의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상임위 심의에선 시가 제출한 예산안 중 총 60건의 사업들이 삭감 대상에 올랐다.삭감액수만 무려 174억원에 달하며 특히 문화·복지·교육·체육 분야의 예산 삭감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이 중 인구정책 홍보사업, 학교 개방 활성화 지원사업, 가상현실 체험센터 운영 등 23건의 사업은 전액 삭감돼 사업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삭감된 항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용인문화재단과 청소년미래재단 출연금이 각각 38억원, 20억원씩 줄었다.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점등식과 시민연등축제 등 종교 관련 행사에 각각 5천만원씩 배정된 예산은 통째로 삭감됐고 전국노래자랑 개최 명목으로 잡혀 있던 5천만원의 예산도 사라졌다.특히 교육 분야에서 '꿈찾아드림교육' 예산이 21억원 삭감된 것을 비롯해 교육환경개선 예산 10억원, 방과 후 교실 지원 예산 2억원,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지원 예산 1억원이 각각 삭감됐다.2억1천500만원이 편성된 취약노인가구 생활편의 지원사업 예산도 전액 삭감됐고 다자녀 출생 축하 교통카드 구입 예산 4천920만원과 경로당 양곡 지원 예산 1억9천만원 가량도 잘려나갔다. 시 관내 3개 구에서 각각 편성한 지역봉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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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174억원 삭감 폭탄 맞은 용인시…다음주 예결위서 회복될까
본예산 3조2천377억원 중 174억원 삭감 23건 사업은 전액 삭감…사업 무산 위기 市 “예결위 전까지 의회와 조율하겠다" 용인시가 3조2천억여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안을 수립해 용인시의회에 제출(11월21일 인터넷 보도=<b> <a href="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31121010004556" class="ix-editor-text-link"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7, 173, 222);">용인특례시, 내년 예산 사실상 동결… 3조2천377억원 편성</a></b>)했으나, 심의 첫 관문인 상임위원회에서 174억원가량 대폭 삭감돼 내년에 시에서 추진을 계획 중인 상당 수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삭감된 예산이 다음 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어느 정도 회복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8일 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는 앞서 3조2천377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시의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의회운영위·자치행정위·문화복지위·경제환경위·도시건설위 등 상임위별 심의를 마친 상태며,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예결위에서 종합적으로 심의를 거친 뒤 15일 본회의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상임위 심의에선 시가 제출한 예산안 중 총 60건의 사업들이 삭감 대상에 올랐다. 삭감액수만 무려 174억원에 달하며 특히 문화·복지·교육·체육 분야의 예산 삭감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이 중 인구정책 홍보사업, 학교 개방 활성화 지원사업, 가상현실 체험센터 운영 등 23건의 사업은 전액 삭감돼 사업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삭감된 항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용인문화재단과 청소년미래재단 출연금이 각각 38억원, 20억원씩 줄었다.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점등식과 시민연등축제 등 종교 관련 행사에 각각 5천만원씩 배정된 예산은 통째로 삭감됐고 전국노래자랑 개최 명목으로 잡혀 있던 5천만원의 예산도 사라졌다. 특히 교육 분야에서 '꿈찾아드림교육' 예산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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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고 인근 통학차량 ‘승하차 베이’로 통학 안전환경 조성
용인시가 용인고등학교 인근에 통학차량 '승하차 베이'를 조성했다. 용인고 인근 역북소공원내에 길이 82m규모로 조성된 승하차 베이는 1억8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난 10월 착공됐다. 승하차 베이 조성으로 용인고 정문 앞의 등교 시간 교통 혼잡률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고의 승하차 베이 조성은 지난 7일 이상일 시장이 특강을 하던 중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통학길의 안전 민원을 청취한 뒤 약속한 사항이다. 주택이 밀집해 있는 용인고 정문 앞의 도로는 출근 차량과 등교 차량이 몰리면서 교통 정체가 빚어져 학생 안전이 우려돼 왔던 곳이다. 시 관계자는 “승하차 베이를 이용해 통학하면 정문 앞으로만 몰리던 교통량이 분산돼 혼잡이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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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용인시, 초미세먼지 농도 감축 계절관리제 시행 지면기사
6개 부문 5차계획 마련 용인시가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2㎍/㎥ 감축을 목표로 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세부계획'을 마련했다.7일 시에 따르면 2019년 도입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미세먼지 배출 저감대책을 강화하는 제도다.시의 지난 4차 계절관리제 기간에 관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32㎍/㎥였다. 시는 이번 5차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이를 2㎍/㎥ 감축해 30㎍/㎥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부 계획을 세웠다.세부계획은 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부서협력, 공공 등 6개 부문 23개 과제다.이 중 수송부문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배출가스 저감, 친환경 자동차 지원, 운행 차량 배출가스 수시 점검 등을 실시한다.산업부문은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사업장 불법 배출 집중 단속, 전력 수요 관리 제도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또한 삼성물산(주), 현대건설(주), 롯데건설(주), 두산건설(주), SK에코플랜트(주) 등 관내 대형 건설현장 18곳의 공사 업체 측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협약을 체결, 관리 감독에 나설 계획이다.시는 이 밖에 도로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관내 6개 지역 31㎞ 구간을 집중관리 도로로 지정해 수시로 노면 청소를 하고 살수차도 운행할 방침이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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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날씨
용인시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세부계획' 마련
초미세먼지 감축 목표 달성용인시가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2㎍/㎥ 감축을 목표로 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세부계획'을 마련했다.7일 시에 따르면 2019년 도입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미세먼지 배출 저감대책을 강화하는 제도다.시의 지난 4차 계절관리제 기간에 관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32㎍/㎥였다. 시는 이번 5차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이를 2㎍/㎥ 감축해 30㎍/㎥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부 계획을 세웠다.세부계획은 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부서협력, 공공 등 6개 부문 23개 과제다.이 중 수송 부문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배출가스 저감, 친환경 자동차 지원, 운행 차량 배출가스 수시 점검 등을 실시한다.산업 부문은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사업장 불법 배출 집중 단속, 전력 수요 관리 제도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또한 삼성물산(주), 현대건설(주), 롯데건설(주), 두산건설(주), SK에코플랜트(주) 등 관내 대형 건설 현장 18곳의 공사 업체 측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협약을 체결, 관리 감독에 나설 계획이다.시는 이 밖에 도로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관내 6개 지역 31㎞ 구간을 집중관리 도로로 지정해 수시로 노면 청소를 하고 살수차도 운행할 방침이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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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능동적 반도체 산업 대응' 용인시…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SEMI 가입 지면기사
용인특례시가 전국 기초단체 중 최초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가입했다.시는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등 세계 반도체 산업의 흐름을 능동적으로 파악·대응하기 위해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SEMI는 반도체 관련 최대 규모의 국제민간협회다. 세계 각국에 3천여 개 회원사가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350여 개의 기업들이 가입돼 있다.시는 회원사에 반도체 육성 정책과 투자 환경 등을 소개하고 반도체 관련 기업의 용인시 투자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와 경쟁력을 세계 각국에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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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용인시, 전국 지자체 최초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가입
용인특례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Semiconductor Equipment and Materials Institute)에 가입했다.시는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등 세계 반도체 산업의 흐름을 능동적으로 파악·대응하기 위해 SEMI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SEMI는 1970년 미국에서 설립된 반도체 관련 최대 규모의 국제민간협회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부를 두고 있다. 세계 각국에 3천여 개 회원사가 가입돼 있으며 국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350여 개의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가입돼 있다. SEMI는 회원을 대상으로 반도체 최신 기술과 시장 정보 제공,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컨설팅, 국제 표준 제정 등 반도체 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시는 이번 SEMI 가입을 통해 회원사에 반도체 육성 정책과 투자 환경 등을 소개하고 반도체 관련 기업의 용인시 투자를 유도할 방침이다.이상일 시장은 "40년 전 대한민국에서 반도체 산업이 가장 먼저 시작된 용인시가 SEMI에 가입해 반도체 도시로서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이동·남사읍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와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 차세대 반도체 연구 허브로 거듭날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등을 알리면서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와 경쟁력을 세계 각국에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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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조아용'-삼성전자 '달수' 환경보호 뭉쳤다 지면기사
유튜브채널 출연 협업 콘텐츠 공개 용인시의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삼성전자 ESG 마스코트 '달수'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힘을 합쳤다.시는 5일 공식 유튜브 채널 '용인시 조아용TV'에 조아용과 달수가 함께 출연하는 캐릭터 협업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했다. 두 캐릭터가 용인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달수는 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이자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을 의인화한 ESG 마스코트로, 삼성전자가 기흥·화성 반도체 사업장에서 정화한 물을 방류한 뒤 인근 오산천 생태계가 살아나고 수달이 돌아온 것을 기념해 만든 캐릭터다. 시는 달수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추후 에버랜드 레서판다 '레시', EBS 자이언트펭귄 '펭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들과 협업 영상을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오른쪽)'과 삼성전자 ESG 마스코트 '달수'. 2023.12.5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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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단국인'에 신종석 총장·유기현 대표 지면기사
단국대 총동창회(회장·이상배)는 '2023 자랑스러운 단국인'에 신종석 배화여자대학교 총장과 유기현 한광전기공업(주)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신종석 총장(법학과 77학번)은 2021년 배화여대 총장에 취임해 K-컬처를 선도하는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성장시켰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자문위원, 한국법이론실무학회 및 한국법학회장, 국무총리실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교육계 발전과 법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립시키는데 기여했다.유기현 대표이사(전기공학과 79학번)는 2004년 한광전기공업(주) 대표이사에 취임한 후 회사를 중전기기 및 전력 분야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단국대 총동창회 부회장, (재)단문장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시상식은 오는 8일 오후 6시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리는 '단국대 총동창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