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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FA컵 우승경험’ 바로우 영입… 최강 삼각편대 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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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승격 이끌 적임자 ‘윤정환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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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광현·문승원까지 선발진 4인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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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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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추신수 어깨 통증 '한달간 부상 공백', 고효준 이탈 이어… 한유섬은 곧 복귀 지면기사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추신수(41)가 부상으로 최소 한 달 가량 전열에서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SSG 구단은 8일 "추신수가 정밀검진을 받았고,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 손상 소견이 나왔다"며 "4주 정도 재활이 필요하고, 4주 뒤 재검진을 하고서 복귀 일정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추신수는 지난 7일 어깨 통증 탓에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3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에서 상대 쿠수의 견제구에 손가락을 맞아 1군 엔트리에서 빠졌던 추신수는 지난 4월 11일 복귀했다. 올 시즌 부상으로 인해 두 번째 자리를 비우는 것이다. 특히 지난주 14타수 5안타(타율 0.357)로 타격감을 회복하고 있던 터라 아쉬움이 크다.한편, 추신수에 앞서서 SSG의 중심타자인 한유섬이 이달초 왼쪽 장내전근(허벅지 안쪽 근육) 미세손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것을 시작으로, 좌완 스페셜리스트로 불펜에서 힘을 보태고 있는 고효준이 햄스트링 부분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바 있다.이숭용 SSG 감독은 "고효준과 추신수는 좀 공백이 길어질 것 같다. 한유섬은 다음 주 정도에는 돌아올 것으로 생각돼 그나마 다행"이라면서 "새로운 선수들을 발굴해 전력 누수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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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소년체전 참가 선수단 격려 시작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이 부평여자중학교를 찾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 중인 영선초 및 부평여중 배구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훈련장을 찾은 도성훈 교육감은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남은 기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대회를 준비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훈련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과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이달 25~28일 전라남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회 기간에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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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 스타터' 기질 강한 인천 Utd 지면기사
시즌 초반 6위… '생존왕' 이미지 옛말로이명주 '공백' 김도혁·문지환이 채울 듯프로축구 K리그1은 어린이날 주간에 11라운드를 치렀다. 올 시즌 초반을 마무리한 것이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 5일 '하나원큐 K리그1 2024' 11라운드 김천 원정에서 김천 상무와 2-2로 비겼다. 이로써 K리그1 2024시즌 첫 번째 라운드 로빈(1~11라운드)이 마무리됐다. 승점 14(3승5무3패)를 만들며 6위에 자리한 인천은 시즌 중반에 상위권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K리그1은 33라운드까지 세 번의 라운드 로빈 후 결과에 따라 1~6위는 파이널A에서 우승컵을 놓고 격돌하며, 7~12위는 파이널B에서 강등권 탈출을 위한 일전을 벌인다.인천은 올 시즌 11라운드까지 파이널A에 들어있지만, 이 자리가 계속 유지될 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를 10~11위 팀들과 인천의 승점 차는 4에 불과하다. 2경기 결과에 따라 하위권으로 내려앉을 수도 있는 것이다.인천은 지금까지 주로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인천을 이끄는 조성환 감독은 2022시즌 8월과 2023시즌 7월 '이달의 감독'에 선정된 바 있다. 해당 월에 인천은 연승행진을 이어가며 각각 5경기에서 승점 11과 승점 13을 적립했다. 조성환 감독 이전에 '생존왕'으로 통하던 시기에도 인천은 시즌 초반 부진하다가 5월이 되어서야 첫 승을 신고하고선 스플릿 라운드를 앞두고 승점을 쌓기 시작했다. 이어서 스플릿 라운드(파이널B)에서 하위권 팀들과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리그 잔류에 성공하는 형태였다.인천은 지난 시즌의 경우 첫 번째 라운드 로빈 이후 승점 12(3승3무5패)로 9위에 자리했다. 강등권(10~12위)에 한 계단 위에 있었지만, 중위권과 격차는 크지 않았다. 인천은 지난해 시즌 최종 5위로 마무리했다.2022시즌 인천은 11라운드를 마무리한 시점에 승점 19(5승4무2패)로 4위를 마크했으며, 2021시즌엔 승점 10(3승1무7패)으로 11위였다. 최종 순위는 각각 4위와 8위였다.2020년 중반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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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전국장애인론볼대회 인천대공원서 개막 지면기사
제2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가 7일 인천대공원 론볼경기장에서 개막했다.론볼은 잔디 경기장에서 표적구를 먼저 굴려놓고 다른 공들을 근접시켜 점수를 내는 경기로 고도의 전략과 판단력이 필요해 많은 장애인들이 즐겨 하는 장애인 스포츠의 대표 종목이다.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장애인론볼연맹이 주관하며,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시장배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를 부여하는 메이저 대회다. 올해 대회에도 16개 시·도에서 선수단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식과 복식 16개 세부 종목에서 9일까지 열띤 경기를 펼친다.인천대공원에 론볼 국제경기장을 보유하고 있는 인천은 우수선수 육성을 통해 국가대표선수 선발 등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국내외 대회에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최의순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론볼 종목을 발전시키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인천시가 론볼 종목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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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Utd, 뉴트리디데이와 4년 연속 스폰서십 협약 지면기사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뉴트리디데이((주)더베이글)와 2024시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달수 구단 대표이사와 김형대 (주)더베이글 대표이사는 최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인천 구단과 뉴트리디데이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스폰서십을 유지하게 됐다.뉴트리디데이는 매일매일 건강한 습관을 모토로 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다. 200여 가지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 중이다. 김 대표이사는 "인천 팬들과 뉴트리디데이가 소중한 추억을 쌓고 만들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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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마운드 SSG, ‘영건’ 카드로 극복한다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마운드가 비상이다. 외국인 투수 로버트 더거가 6경기(22와3분의2이닝) 3패 평균자책점 12.71을 기록하는 극심한 부진 끝에 KBO리그 올 시즌 퇴출 1호가 됐다. 지난달 27일 더거를 방출한 SSG는 드류 앤더슨를 57만달러(약 7억7천500만원)에 영입했다. 비자 문제를 우선 해결해야 하는 앤더슨의 1군 투입 시점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1군에 콜업되더라도 5월 한 달간은 선발 보직에 맞는 투구 수를 늘려가며 몸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잠수함 투수 박종훈은 지난 2일 2군으로 내려갔다. 5명의 선발투수 중 세 번째와 네 번째 투수 자리가 공석인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SSG는 제1선발 김광현과 2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낸 NC 다이노스와 직전 주말 2연전(5일 3차전은 우천 취소)에서 모두 패했다. 3일 인천 SSG랜더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김광현은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홈런 포함 8피안타, 4사구 2개를 내주며 7실점했다. 김광현에 이어 마운드에 선 불펜 투수들도 뭇매를 맞으며 SSG는 5-19로 대패했다. 이튿날 경기에서도 엘리아스가 4이닝 동안 97구를 던지며, 5피안타와 4사구 4개를 내주며 3실점했다. 불펜 투수들도 마운드를 안정시키지 못하면서 SSG는 6-8로 패했다. 그래도 지난 주중 한화 이글스와 원정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2승1패)를 챙긴 SSG는 4위(19승16패1무)를 유지 중이다. SSG는 이번 주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 올 시즌 선두인 KIA 타이거즈와 원정 6연전을 치른다. 선발투수 2명의 빈자리를 어떻게 메우느냐에 따라 SSG의 중위권 수성 여부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선발투수로 SSG는 송영진을, LG는 최원태를 예고했다. SSG는 더거의 빈자리를 송영진 카드로 메우는 것이다. 이숭용 SSG 감독은 이미 '영건' 송영진과 이기순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SG의 지난주 선발 로테이션을 감안했을 때 송영진에 이어 8일 오원석, 9일 김광현의 등판이 유력하다. 송영진이 3연전의 첫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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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도드람한돈 4월 MVP’ 조병현·최정 선정해 시상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지난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도드람푸드와 함께 '도드람한돈 월간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도드람한돈 월간 MVP' 시상식은 도드람과 SSG가 월간 성적이 가장 뛰어난 투수와 야수를 한 명씩 선정해 각 10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MVP로 투수 조병현과 야수 최정이 선정됐다. 조병현은 11경기에 등판해 2승 3홀드 12탈삼진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 최정은 18경기에 나서 18안타 7홈런 14타점, 타율 0.286의 성적을 올렸으며,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최고의 한 달을 보냈다. 조병현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1군에서 풀타임 출전 중인데 좋은 성적으로 팀에 기여하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려 기쁘다"고 말했다. 최정은 “올 시즌 목표였던 홈런 신기록을 빠르게 달성해서 기쁘다. 이번에 적립된 기부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께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SG와 도드람푸드는 MVP로 선정된 선수들의 시상금 중 각 25만원씩 총 50만원과 도드람이 같은 금액인 50만원을 더해 총 100만원을 적립한다. 누적된 적립금은 시즌 종료 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기부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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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천, 김천 원정서 2-2 무승부... 승점 1 추가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김천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을 추가했다. 인천은 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김천 상무와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승점 14(3승5무3패)를 만든 인천은 6위에 자리했으며, 5위 수원FC(승점 15점)를 바짝 추격했다. 김천은 승점 21(6승3무2패)로 3위를 유지했다. 인천은 3-4-3 전형으로 나섰다. 무고사를 중심으로 박승호, 김성민이 전방에 나섰으며, 중원에는 정동윤, 김도혁, 문지환, 홍시후가 섰다. 델브리지, 권한진, 오반석이 쓰리백을 구성했으며, 골키퍼 장갑은 이범수가 꼈다. 김천은 경기 시작 후 전방 압박을 강하게 시행했다. 전반 6분 만에 김천의 선제골이 나왔다. 후방에서 올라온 패스를 받은 김대원이 인천의 아크서클까지 진입했으며, 순간적으로 수비를 따돌린 뒤 오른발 슈팅으로 인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인천은 전반 35분 박승호와 김성민 대신 음포쿠와 제르소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교체카드를 쓴 인천이 분위기를 탄 가운데, 김천이 역습 상황에서 이영준이 머리로 내준 볼을 침투하던 김태현이 이범수 골키퍼 다리 사이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부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한 다음이었다. 두 팀은 더 이상의 골을 만들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11분 김천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역습 상황에서 김대원의 땅볼 크로스를 이영준이 가볍게 마무리했다. 인천이 후반 30분 반격에 나섰다. 인천의 공격 상황에서 볼을 소유한 정동윤이 박스 안에서 윤종규에게 넘어졌다. 주심은 당초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으나, 이후 비디오판독(VAR) 결과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무고사가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1-2로 추격했다. 한 골을 추격한 인천의 조성환 감독은 후반 38분 김동민과 김건희를 투입했다. 장신 수비수 김건희를 전방에 배치해 머리를 노리겠다는 판단이었다. 조 감독의 판단은 적중했다. 후반 40분 김동민이 후방에서 보낸 롱패스를 김건희가 머리로 떨어뜨렸고, 상대 배후로 움직이던 제르소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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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인천시체육회도 인천체고도 회장기 세팍타크로 우승 지면기사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체육고등학교가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 대회' 여일반부와 여고부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인천시체육회는 지난 1일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폐막한 대회 여일반부 레구이벤트 결승에서 부산환경공단을 세트스코어 2-1로 제압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앞서 열린 여고부 레구이벤트 결승전에서는 인천체고가 서울 창문여고에 세트스코어 2-0(17-14 17-14)으로 승리했다.두 팀은 개인상 수상자도 다수 배출했다.위지선(인천시체육회)은 여일반부 최우수선수로, 여고부 최우수선수는 주솔미(인천체고)가 선정됐다. 김무진 인천시체육회 감독과 유성희 인천체고 코치도 나란히 부별 최우수지도자로 선정됐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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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란 거함 깼지만… 중원사령관 잃은 인천유나이티드 지면기사
이명주 쇄골 골절로 수술대 올라5일 '가파른 상승세' 김천과 대결'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북 현대의 경기가 끝난 지난 1일 저녁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터뷰실에 들어서는 조성환 인천 감독의 표정은 어두웠다. '거함' 전북을 3-0으로 완파한 승장의 표정이 아니었다.팀의 주장이자 중원의 사령관 역할을 하는 이명주의 부상 때문이었다. 이명주는 이날 경기 전반 33분 상대 수비수의 반칙(충돌) 때 가슴 부위를 잡고 쓰러졌다. 고통을 호소하던 이명주는 결국 의무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고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그의 빈자리는 김도혁이 메웠다.현장의 팀 주치의로부터 쇄골 골절로 보인다는 소견을 들은 조성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승리로 팬들5께 기쁨을 드려 뿌듯하지만, 이명주의 부상 때문에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면서 "이날 승리와 이명주의 부상을 바꾸고 싶을 정도로 안타깝다"고 말했다.이명주는 부상 직후 곧바로 인천 지역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팀 주치의가 예상했던 대로 쇄골 골절 소견을 받았다.인천 구단은 2일 홈페이지에 "이명주 선수는 오늘 수술을 진행하며, 주장으로서 늘 온몸을 던져 팀을 위해 희생한 이명주 선수의 빠른 회복을 함께 응원해달라"고 공지했다. 이명주는 수술 후 최소 3개월 정도 재활 등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리그 4경기 무승(2무2패)의 사슬을 끊고 승점 3을 추가한 인천은 승점 13(3승4무3패)을 쌓으며 5위로 올라섰다. 인천 선수단은 상승세를 잇기 위해 곧바로 리그 11라운드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이명주 없이 상대해야 할 인천의 첫 상대는 김천 상무다. 두 팀은 오는 5일 오후 4시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격돌한다.승점 20(6승2무2패)으로 3위인 김천은 최근 5경기에서 3승2무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천과 선두 포항 스틸러스의 승점 차는 단 1점이다.정정용 감독이 지휘하는 김천이 무패를 기록한 최근 5경기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포지션 파괴'였다. 수비형 미드필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