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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FA컵 우승경험’ 바로우 영입… 최강 삼각편대 준비완료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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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승격 이끌 적임자 ‘윤정환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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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광현·문승원까지 선발진 4인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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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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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배구남매, 정규리그 우승 향해 뚜벅뚜벅 간다 지면기사
대한항공, 6연승 선두… 오늘 한전과 격돌2위 흥국생명, 내달 1일 도로공사와 대결2023~2024 V리그가 마지막 6라운드로 돌입한 가운데, 선두싸움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인천 연고 남녀 팀들인 대한항공과 흥국생명의 매 경기는 정규리그 우승 여부를 가름할 일전들이다.최근 6연승을 내달린 대한항공은 승점 61(20승11패)로 남자부 선두에 올라 있다. 하지만 2위 서울 우리카드(승점 59)가 대한항공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에 선두를 장담하기 어렵다.대한항공은 지난 17일 우리카드와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하는 등 최근 6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대한항공은 이번 주 4위 수원 한국전력(27일 홈)과 경기 후 6위 천안 현대캐피탈(3월1일 원정)과 상대한다.대한항공으로선 상승세를 이번주에도 이어가야 한다.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무라드 칸(등록명 무라드)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두터운 선수층의 국내 선수들의 조직력 또한 통합 우승을 달성했던 지난 3시즌 때로 돌아가는 모습이다. 하지만 올 시즌 남자부의 경우 유독 물고 물리는 경기가 많다. 리그 마지막까지 체력과 집중력은 필수다.여자부 흥국생명은 승점 67(24승7패)로 2위에 올라 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수원 현대건설이 승점 69로 1위이다. 한 경기를 더 남겨둔 현대건설이 현재 승점에서도 앞서며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흥국생명으로선 직전 경기였던 지난 24일 대전 정관장과 원정 경기에서 패배(1-3)가 아쉽다. 정관장과 경기 전까지 흥국생명은 6연승을 달리며 6라운드에서 대역전극을 예고했기 때문이다.흥국생명은 이번 주 6위 김천 한국도로공사(3월1일 홈)와 1경기만 치른다. 정규리그 역전 우승을 노리는 흥국생명에게 연패는 금물이다. 흥국생명은 3월 12일 현대건설과 경기를 앞두고 최대한 승점을 쌓은 후 맞대결에서 승리해서 역전이 가능한 상황이다.변수라고 한다면, 대체 외국인 선수로 흥국생명에 합류한 윌로우 존슨(등록명 윌로우)의 활약 여부와 함께 김연경의 체력 안배 부분이다. 리그 막판 팀 전력의 절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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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공고 진주안·송재홍·신민승, 국가대표 동계합숙훈련 성료
인천 계산공고의 진주안(54㎏급), 송재홍(75㎏급), 신민승(86㎏급)이 2주 동안 진행된 '2024년 대한민국 복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합숙훈련'을 잘 마무리했다. 세 선수와 함께 대표팀 코치로 이번 훈련에 참여한 임채동 계산공고 지도자는 이달 13~26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진행된 올해 동계합숙훈련에 참가했다. 세 선수는 지난해 12월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 주니어/유스 선발전'에서 나란히 체급별 정상에 서며 이번 이번 훈련의 참가자로 확정됐다. 계산공고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3명의 선수를 국가대표 후보선수(상비군)에 올렸다. 특히 진주안과 신유승은 3년 연속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정되며 이번 훈련에도 참여했다. 임채동 코치는 “이번 동계합숙훈련에선 현역 국가대표 선수들도 함께 훈련했다"면서 “고교 선수들이 선배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스파링을 하면서 자신의 경기 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등 기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이어서 그는 “오는 3월8일부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올해 첫 전국대회인 '2024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가 열린다"면서 “올해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도록 선수들과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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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문화재단, 인천도호부관아서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한마당' 지면기사
가천문화재단(설립자 이길여·이사장 윤성태)은 지난 24일 인천도호부관아에서 '2024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정월대보름은 새해 첫 보름달을 맞이하며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던 민족의 큰 명절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던 다양한 세시풍속을 담은 체험과 공연이 개최되었으며,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올해 행사에선 무형문화재 '강화용두레질소리'의 지신밟기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꽃맞이굿'에서 새해맞이 고사를 올리며 액운을 막고 가정마다 복이 깃들기를 기원했고, '휘모리잡가' 보유자와 전수자들이 나와 신명나는 민요 공연을 펼쳤다.소원지 달기, 액막이 연날리기와 세화·입춘첩 만들기, 한 해의 운을 점쳐보는 윷점과 윷놀이, 겨울철 대표적인 놀이인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정월 세시풍속 체험도 펼쳐졌다.정월대보름을 맞이하는 모든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강강술래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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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인천시, 9위로 '한발 전진'… 스포츠토토빙상단 8개 메달 지면기사
스피드스케이팅 엄천호 2관왕출전못한 바이애슬론 보완 필요인천선수단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9위에 올랐다. 대회 전 목표(10위)를 초과 달성했으며, 지난해 도달한 10위보다도 한 단계 끌어올렸다.인천은 25일 막을 내린 올해 대회에서 금 7개, 은 7개, 동 3개의 메달로 총점 310점을 획득했다.사전 경기로 치러진 빙상 종목에서 스포츠토토빙상단은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에서 맹활약하며 8개의 메달(금3, 은4, 동1)을 수확했다. 이를 통해 쇼트트랙 종목 종합 4위,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종합 5위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엄천호(스포츠토토빙상단)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일반부 5천m와 1천500m에서 정상에 서며 2관왕을 달성했다.여자 15세 이하부에서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은메달리스트(500m) 강민지(동양중)는 1천m와 500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여자 18세 이하부의 박하윤(논현고)도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본 대회 기간에 열린 피겨 종목에서도 여자 12세 이하부 정수빈(신정초)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 18세 이하부의 하늘(청라달튼외국인학교)이 2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피겨 종목에서도 인천선수단은 종목 4위에 오르며 선전했다.훈련 환경 제약을 받으며 전통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는 스키에서는 스노보드 종목에서 2개의 메달(은1, 동1)을 획득했다. 또한, 아직 시범 종목이지만 프리스타일 종목에서 여자 15세 이하부에서 허서진(예송중)이 모글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1개씩을 목에 걸며 희망을 안겼다.컬링 종목에선 학교운동부의 부재 속에서 전년과 동일한 16점 획득에 그쳤다. 아이스하키 종목에선 12세 이하부의 킬러웨일즈가 5위에 오른 것 외에는 토너먼트 종목에서 인천선수단은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선수(팀) 부족으로 스키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컬링 학생부 모든 종별에 출전자를 내지 못한 부분도 보완해야 할 대목이다.인천시체육회는 이번 대회 결과를 토대로 향후 계획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시체육회 관계자는 "시체육회 스포츠클럽 부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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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SSG 랜더스, 새 BI 활용 마케팅… 'Draw Your Landers' 이벤트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오는 3월4일까지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및 이벤트 이메일을 통해 'Draw Your Landers'를 진행한다.팬들이 직접 구단 신규 BI(Brand Identity)가 포함된 이미지를 그려서 응모하는 이번 이벤트는 신규 BI 도입을 기념하고 2024시즌 SSG의 선전 응원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팬들이 직접 구단 신규 BI가 포함된 이미지를 그려서 응모하는 이벤트이다.응모를 원하는 팬들은 구단 BI를 포함해 SSG 랜더스, 야구, 응원을 주제로 의미 있는 그림을 '이벤트 참가 신청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본인 사진과 함께 메일(ssgmarketing@naver.com)로 전송하면 된다.대상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2024시즌 홈 경기 시구 기회가 제공된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으로 나눠 각 5명씩을 선정하는 우수상은 신규 어센틱 홈 유니폼 1벌이 증정된다.이벤트 참가 신청서는 SSG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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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문화재단 ‘2024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가천문화재단(설립자 이길여·이사장 윤성태)은 지난 24일 인천도호부관아에서 '2024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정월대보름은 새해 첫 보름달을 맞이하며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던 민족의 큰 명절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던 다양한 세시풍속 담은 체험과 공연이 개최되었으며,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무형문화재 '강화용두레질소리'에선 도호부관아 곳곳을 돌며 지신밟기를 진행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꽃맞이굿'에서 새해맞이 고사를 올리며 액운을 막고 가정마다 복이 깃들기를 기원했다. '휘모리잡가' 보유자와 전수자들이 나와 신명나는 민요 공연을 펼쳐 한 해의 힘찬 출발을 기원했다. 인천도호부관아 곳곳에선 다양한 정월 세시풍속 체험도 펼쳐졌다. 소원지 달기, 액막이 연날리기와 세화ㆍ입춘첩 만들기, 한 해의 운을 점쳐보는 윷점과 윷놀이, 겨울철 대표적인 놀이인 팽이치기도 즐겼다. 부스럼이 나지 않기를 바라며 견과류를 부숴 먹던 부럼깨기 체험과 약밥, 오곡밥 같은 정월 절기음식도 맛볼 수 있었다. 그 밖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활쏘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를 즐기며 실력을 겨뤘으며, 청룡의 해를 맞아 청룡 인형이 인천도호부관아 곳곳을 다니며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또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들이 운영하는 체험도 즐길 수 있었는데, 시민들은 '궁시장-꿩 깃털 따기', '단소장-단소 만들기', '대금장-소금 만들기' 등을 하며 무형문화유산의 소중함에 대해서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의 마지막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는 모든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강강술래가 펼쳐졌다. 다함께 손을 잡고 흥겨운 노래를 부르며 마당을 돌면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가천문화재단은 올 한해 인천도호부관아에서 다양한 테마의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달빛음악회(6월), 추석 민속문화 체험마당(9월), 인천도호부관아 전통문화 대축제(10월) 등 축제와 더불어 관아 문화 체험프로그램, 차문화 교육프로그램, 인천도호부사 체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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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인천, 대회 첫날 동메달 1개 추가'… 8위로 쾌조의 스타트 지면기사
유지우,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3위사전경기서 금 7·은 5·동2개 획득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강원도 평창군 모나 용평 그린피아 콘도 그랜드볼룸에서 개회식을 열고 막을 올렸다.인천선수단은 대회 첫날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유지우(검단고)는 22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여자 18세 이하부 경기에서 1분51초00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대회 전 이 종목에서 다크호스로 점쳐진 유지우는 이날 좋은 컨디션 속에 귀중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인천선수단은 대회 사전 경기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21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빙상 피겨 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피겨 싱글C조 남자 18세 이하부에서 하늘(청라달튼외국인학교)이 63.15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싱글C조 여자 12세 이하부에선 정수빈(신정초)이 115.42점으로 역시 시상대 제일 높은 곳에 올랐다. 이로써 올해 대회 사전경기에서 금 7, 은 5, 동 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인천선수단은 대회 개막일(오후 5시 기준)에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총득점 169점으로 8위에 자리했다. 한편, 선수 103명, 임원 58명 등 161명으로 구성된 올해 동계체전 인천선수단은 빙상(스피드, 쇼트트랙, 피겨), 스키(알파인, 스노보드), 컬링, 산악 종목에 출전하며, 종합 10위를 목표로 내걸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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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인천문화재단, K-컬처 이끌 예술·교육단체 찾는다 지면기사
1차 공모… '아이와락-인천' 내달 14일까지·'기획지원' 내달 12일까지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2024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인천시민이 더 가까이, 더 깊게 누리는 문화예술교육'을 모토로 진행될 이번 지원사업의 1차 공모는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아이와락-인천'(~3월14일) ▲인천 문화예술교육 기획지원(~3월 12일) 등에 걸쳐 진행된다.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이와락-인천'은 문화시설의 고유 콘텐츠를 활용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과 협력해 운영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비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인천지역 등록문화시설 또는 문화시설과 업무협약을 맺은 예술(교육)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개발형과 운영형 통합 최대 6건을 선정한다.인천 문화예술교육기획지원은 민간중심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을 위한 '거점지원'과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개발·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지원' 두 가지 유형의 공모로, 거점 조성 및 프로그램 개발 활동비와 진행비,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자세한 공모 안내와 지원 서식, 사업설명회 일정 및 신청방법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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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1차 플로리다 캠프 마무리. MVP는 이로운·안상현.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미국 플로리다 비로비치에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다. 1차 캠프를 마친 이숭용 SSG 감독은 “첫 단추를 잘 뀄다. 고참 선수들이 중심을 잡고 팀을 잘 이끌어줬고, 중간급 선수들도 본인들 역할을 충실히 해줬다. 어린 선수들은 연습량을 많이 가져갔는데 잘 따라와줬고, 무엇보다 선수단에 큰 부상이 없어 만족스럽다"고 총평했다. 또한 2차 캠프를 앞두고 “2차 캠프 역시 부상 방지가 첫 번째 목표다. 전쟁에 대비하는 시점이 점점 다가오고 있어 대만 캠프에서는 코칭스태프와 상의해서 게임 전술이나 전략적인 부분들을 많이 시도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1차 캠프 MVP는 투수 이로운과 야수 안상현이 선정됐다. 더불어 이번 캠프에는 이숭용 감독의 제안으로 선수들이 직접 선정한 선수 MVP가 신설됐으며, 여기에서도 안상현이 다시 한 번 선정됐다. 투수 MVP 이로운은 “플로리다 캠프에서 시즌 준비를 잘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열심히 한 만큼 시즌 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마운드에 오르기 전에 피칭 디자인을 생각하고 올라갔는데 그런 부분이 생각한대로 잘 진행됐고, 구위와 구속도 괜찮았다. 2차 캠프에서도 부상 없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야수 MVP이자 선수 MVP 안상현은 “코치님들과 고참 형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 연습량이 자신감과 비례하여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 2차 캠프에서도 다치지 않고 실전 감각을 익히며 시즌까지 좋은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1차 캠프를 마친 SSG는 오는 25일부터 3월7일까지 대만 자이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이숭용 감독을 포함한 18명의 코칭스태프와 투수 15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6명 등 총 3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2차 캠프에서 SSG는 실전 감각 및 전력 점검을 위해 대만 프로야구팀과 총 6차례의 연습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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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동부초·인천 구월초, 나란히 핸드볼 정상 지면기사
이준수·최연재 남녀 '최우수 선수' 하남 동부초와 인천 구월초가 나란히 '제2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초등핸드볼대회'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동부초는 21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인천 부평남초와 접전 끝에 20-19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전반전을 10-8로 앞선 동부초는 후반전 부평남초의 추격을 1점차로 뿌리치고서 승리했다. 이준수(동부초)는 대회 최우수 남자 선수에 선정됐다.예선리그에선 부평남초가 동부초를 15-14로 꺾었지만, 결승에선 1점차 패배를 당했다. 이어서 열린 여자부 결승에선 구월초가 대구 사수초를 19-12로 제압하고 정상에 섰다. 최연재(구월초)는 대회 최우수 여자 선수에 선정됐다.예선리그에서 사수초를 17-14로 제압했던 구월초는 결승에서 더 큰 점수차로 승리했다. 한편, 올해 대회는 남초부 4개 팀, 여초부 4개 팀이 출전해 예선 풀리그를 펼친 뒤 1·2위 팀이 결승전을 치르는 형태로 진행됐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21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초등핸드볼대회' 남자 결승에서 승리하며 정상에 오른 하남 동부초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2.21 /대한핸드볼협회 제공21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초등핸드볼대회' 여자 결승전 후 치러진 시상식 후 인천 구월초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2.21 /대한핸드볼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