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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911드론항공과 '재난 현장 업무지원' 협약 지면기사
화성소방서(서장·고문수)는 13일 소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의 드론 교육을 통한 운영능력 향상과 재난현장 업무지원을 위해 911드론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 주요내용은 ▲안전사고 방지 및 원활한 교육 협조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무인 멀티콥터(드론) 자격 취득 협조 ▲재난현장에 대한 드론 등 장비 활용 요청 시 적극 협력 ▲지역사회의 재해발생 최소화를 위해 상호 노력 및 각 단체의 행사 및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 협조 등이다. 드론은 소방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나 위험한 상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인명 구조와 재산 보호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소방서는 드론운용능력 향상을 위해 911 드론항공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4.8.13 /화성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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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911드론항공과 협약으로 재난대응 배양
화성소방서(서장·고문수)는 13일 소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의 드론 교육을 통한 운영능력 향상과 재난현장 업무지원을 위해 911드론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은 ▲안전사고 방지 및 원활한 교육 협조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무인 멀티콥터(드론) 자격 취득 협조 ▲재난현장에 대한 드론 등 장비 활용 요청 시 적극 협력 ▲지역사회의 재해발생 최소화를 위해 상호 노력 및 각 단체의 행사 및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 협조 등이다. 드론은 소방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나 위험한 상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인명 구조와 재산 보호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고문수 서장은 “911드론항공과의 협약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상황 인식과 대응 속도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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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할머니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은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회장 서효숙) 주관으로 개최돼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시의회의장, 김태형 도의원, 김종복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헌화, 추념사, 헌시 낭송,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인권문제로서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된, 1991년 8월 14일 故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것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이다. 지난 2012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세계 위안부의 날'로 지정된 데 이어, 2017년에는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거쳐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정명근 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 기림의 날 기념식은 할머니들께서 겪으신 고통과 헌신을 잊지 않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며 “화성시도 그분들의 용기와 희생을 교훈 삼아 인권과 존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2014년 8월 14일 동탄 센트럴파크, 2022년 4월 2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 평화의소녀상을 건립했으며, 캐나다 토론토, 중국 상하이, 호주 멜버른 소녀상 건립 추진에도 참여하는 등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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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화성 정치권·시민단체 "수원군공항 이전 특별법 즉각 철회를" 지면기사
화성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들이 12일 국회소통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수원지역 정치권과 7년 넘게 군공항예비후보지를 유지하고 있는 국방부를 규탄했다.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송옥주(화성갑), 개혁신당 이준석(화성을) 국회의원, 정한철 집행위원장(화성습지세계유산등재추진 시민서포터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의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2024.8.12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사진/범시민대책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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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서부지역 최초 음악분수 남양 너른고향들공원서 운영
화성시 서부지역에 최초 도입된 문화체험형 수경시설 '남양 너른고향들공원 음악분수'가 올여름 시민들과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너른고향들공원 음악분수는 올해 9월 14일까지 운영되며, 무더운 여름철 동안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분수는 주간과 야간에 각각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주간에는 바닥분수로 운영되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시원한 놀이터가 되며, 야간에는 화려한 음악분수로 변신하여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분수쇼를 선보인다. 조윤호 서부공원관리과장은 “남양 너른고향들공원 음악분수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분수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7시 20분까지 바닥분수로 운영되고, 오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음악분수로 운영된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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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폐기물처리업체 특별 지도점검
화성시는 관내 폐기물처리업체를 대상으로 9월까지 화재 예방을 위한 자체 특별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대상 사업장은 화재 발생 2회 이상이거나 폐기물 보관량 3천톤 이상인 대형 폐기물업체로 총 76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 예방 조치를 위한 CCTV설치 및 적정 관리 여부( '23.7.6.부터 전 사업장 의무화) ▲폐기물 보관 관리상태 및 적정처리 준수 여부 ▲화재 초동 진화를 위한 소화기, 물탱크 및 고압살수기 비치 여부 ▲ 폐기물관리법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인한 화재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8월부터 9월까지 특별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폐기물처리업체가 화재 예방 조치를 준수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 시는 관계법령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조치를 할 계획이며, 향후 행정처분 이행 여부 확인 등 사업장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차성훈 화성시 환경지도과장은 “폐전지 등으로 인해 폐기물 보관장소에서 큰 화재가 발생하면 대기 및 수질오염 등 2차 피해가 확산된다"며 “화재다발업체 및 대형 폐기물재활용업체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화재발생을 줄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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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동탄구간 국내 최초 ‘지하화’… 상부공간 공원 조성
국가 대동맥인 경부고속도로 화성 동탄구간이 국내 처음으로 지하화되면서 상부공간이 시민휴식 공간인 공원으로 탈바꿈 된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곡선 구간인 동탄 분기점과 기흥 동탄 나들목 4.7㎞ 구간을 곧게 펴는 직선화 사업이다. 이중 동탄신도시를 통과하는 1.2㎞ 구간에는 터널을 만들어 도로를 지하화 한 것으로 2017년 공사를 시작해 7년 만에 마무리돼 지난해 3월 서울 방향이 먼저 개통된 데 이어 올해 3월 부산 방향도 개통됐다. 특히 지하화된 고속도로 벽면에는 5m 간격으로 물 분무 시설이 설치돼 있고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를 바로 빼내는 자동제연시설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치돼 안전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지하 터널로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지하 터널구간 위쪽으로는 거대한 공원이 들어선다. 또 공원 사이사이에는 둘로 나뉘었던 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를 잇는 연결도로 6개가 동탄역을 중심으로 만들어진다. 연결도로는 8월부터 올해 안으로 순차 개통 예정이며 상부 공원은 2026년 완성될 예정이다. 고속도로 지하화는 큰 의미가 담겨 있다. 고속도로 수도권 구간 대부분이 상습 정체를 겪고 있고, 도시를 단절시키는 부작용도 커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는 고속도로 지하화로 고속도로 기능을 높일 계획인 가운데 동탄 고속도로 지하화는 우리나라 고속도로 지하화 첫 시작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또 화성시 차원에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둘로 나뉜 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가 연결돼 같은 생활권으로 묶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동탄역 접근성도 크게 좋아져 이동 거리와 교통 혼잡도가 줄어들고 소음이나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완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2일 현장을 둘러보면서 “지난해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의 균형발전 현황조사 결과 권역에 관계없이 최우선 과제는 교통 인프라였다. 우리 시는 시민 요구를 토대로 지역 균형발전의 근간이 되는 철도, 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6개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화성시민은 각자 지역에서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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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이준석, 수원군공항 특별법 철회 촉구… “일방적 추진 반대”
화성시 정치권과 시민단체들은 12일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수원정치권과 7년넘게 군공항예비후보지를 유지하고 있는 국방부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화성시 범대위(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 이상환)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송옥주(화성갑) 개혁신당 이준석(화성을) 국회의원, 정한철 집행위원장(화성습지세계유산등재추진 시민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의 위법 부당함을 강조한뒤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수원군공항 이전관련 특별법은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제20·21대 국회에서 발의했지만 국회의 문턱을 넘지못하자 더불어민주당 백혜련(수원을)의원이 제22대 국회에서 1호 법안으로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또다시 발의해 지역갈등을 조장시키고 있다. 첫 발언자로 나선 송옥주 의원은 “백혜련 의원의 특별법에 대응하기 위해 일방적으로 군공항 이전을 하지 못하게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군 공항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6월20일에 발의했다"면서 “백혜련 의원이 발의한 반민주·반헌법적인 법안의 저지를 위해 범대위와 끝까지투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준석 의원은 “수원군공항 이전에 대한 수원지역 의원들의 입장은 이해하지만, 화성시민들과의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이전에는 반대한다"며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화성 서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군공항 이전보다는 다른 개발 대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홍진선(범대위) 고문은 “백혜련 의원이 발의한 특별법은 화성시 자치권 및 화성시민 참여권을 침해하는 지역갈등촉진법"이라고 강조한 뒤 “오직 수원지역의 민원 해결을 위해 화성시를 기만하는 행위를 당장 멈추고 특별법을 자진철회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상환 상임위원장은 민·정의 목소리를 담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특별법 만능주의에 편승한 백혜련 의원이 이제라도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특별법을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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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동연 비판 “경기국제공항 철회 없어… 기후도지사 커녕 기후악당”
진보당 화성시위원회(위원장·한미경)는 9일 성명을 내고 '국제공항 굽히지 않으면서 청소년·청년 기후대사 육성하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국제공항 철회 없이는 '기후도지사'는커녕 '기후악당'에 불과하다며 경기국제공항 추진공약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6일 경기도청에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와 '청소년·청년 기후대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글로벌 홍보를 강화하기로 한 바 있다. 한미경 위원장은 “수많은 도민들의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경기국제공항' 추진 의사를 조금도 굽히지 않고 있는 김 지사의 '기후 행보'라니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라고 강하게 성토한뒤 “당일 김 지사가 했던 그 모든 말들은 다 국제공항 철회부터 전제되어야 타당한 말들"이라고 꼬집었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총 15개의 공항이 있다. 널리 알려진 인천, 제주, 김포를 제외하면 2020년 기준으로 나머지 13개 공항 모두가 적자인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하더라도 대부분 만성 적자에 빠져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6월에 열린 '경기국제공항 숙의토론회' 서면 인사말에서도 “인구와 산업이 밀집한 경기 남부권에는 접근성 높은 국제공항이 필요하다. 특히 경기 남부에는 반도체를 비롯한 미래산업 벨트가 크게 형성되고 있어, 수출의 기반이 될 경쟁력 있는 물류허브가 뒷받침된다면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더 큰 성장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공약 강행 의사를 피력한 바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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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화성 전곡·제부항 국가어항으로 선정
화성시는 서신면 전곡・제부항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중인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국가어항 신규지정·개발을 통해 수산업 기반시설 기능 및 안전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어촌 경제 중심의 국가어항 조성 추진하기 위해 전국 10개소를 국가어항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화성시는 지방어항인 전곡항을 복합 다기능어항으로 개발해 수도권 최초로 마리나시설을 조성했다. 그러나 협소한 어항구역에 마리나시설 및 어항시설이 공존하고 있어 시는 어업인의 불편함이 있는 점을 해결하고 어항구역 배후부지 확보하기 위해 국가어항으로 신규지정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전곡・제부항은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지원을 받아 7년간 980억원을 투입해 ▲항로준설 ▲매립을 통한 어항배후부지 확보 ▲방파제 연장 및 부잔교 설치 등 어항 기본시설을 확충해 안정적인 정주기반을 마련하고 ▲해양레저교육장 ▲귀어귀촌 지원센터를 건립해 서해안 해양레저 거점지역으로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안전한 어업 활동을 위해 전곡・제부항의 국가어항 선정은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모두가 합심한 결과"라며 “어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신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