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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유치’ 무산… 높은 공사비가 발목 잡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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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트램, GTX-A·C, 인덕원선 5년내 개통”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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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1신도시 ‘메타폴리스 2단계 지역’ 특별계획구역 해제 무산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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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 의료원·건설사 ‘경쟁 점화’… 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건립 주목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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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건립’ 3파전… 고려대·중앙대·순천향대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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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다목적복합센터 건립에 송옥주 국회의원 특별교부세 5억 확보
더불어민주당 송옥주(화성갑·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의원은 화성시 장안면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장안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사업은 화성시 장안면에 실내 생활체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역주민 건의에 따라 진행된 주민숙원사업이다. 장안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배드민턴장, 농구장, 배구장 등 지상 3층 규모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화성시는 2023년 7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설계시행과정에서 설계안 변경 필요성이 제기돼 사업비 증액을 검토 중이다. 최종 사업비 확정 이후 2025년 1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 재심사를 거쳐 2025년 7월 착공 및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송 의원은 장안면의 공공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화성시 당정협의회 개최, 관계기관 간담회 및 현장답사 등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송 의원은 “장안면 체육관 건립사업은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추진된 사업인 만큼 설계변경으로 인한 착공 지연으로 주민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번에 확정한 지역 현안 행안부 특교세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기 바라며 사업이 완공될 때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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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역화폐 가맹점 연매출 12억원으로 상향
화성시는 이달부터 희망화성지역화폐 가맹점 연 매출 제한 기준을 현 10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을 원하는 경우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23년)과 총사업자등록내역사실증명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기존에는 연 매출 1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했으나, 이번 제한 완화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정명근 시장은 “지역화폐 가맹점 연매출 상한 기준이 상향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도 더 많은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착한소비가 건강하게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화성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은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 내(https://gmoney.or.kr/store/main/view)에서 가능하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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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시, 남양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추진… 특혜의혹 제기
화성에서 아파트 가구 수를 대폭 늘리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추진되면서 특혜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화성시가 남양읍 남양리 371-24번지 일원(32만2천㎡)에 3천60가구의 아파트를 지을수 있는 남양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중인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앞서 이곳은 2010년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통해 아파트 2천133가구를 지을수 있도록 허용됐던 지역이다. 그러나 14년만에 부지 추가 확보를 통해 기존 결정고시 보다 927가구를 더 지을수 있는 금싸라기 땅으로 바뀌어 제안 사업자는 막대한 수익을 거둘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와 해당 사업자는 “교육청은 출산율 저하로 단지내 가구 수 4천가구 이상을 요구했으나 현실적으로 부지면적의 한계가 있어 3천60가구로 절충점을 마련한 것"이라며 “2010년 최초 결정고시 당시엔 2천133가구에 초등학교 설립인가를 조건으로 받았지만 계속되고 있는 출산율 하락에 따른 가구 수 확대로 학교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해명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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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솔빛나루역 신설 국토부 건의 지면기사
화성시는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시민들은 그동안 출퇴근 교통불편 해소 등의 대안으로 서동탄역과 동탄역을 잇는 1호선 연장 구간 내에 솔빛나루역 신설을 줄기차게 요구했다.시는 1호선 연장(서동탄~동탄) 확정,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노선 개통, 3기 신도시 계획 발표 등 최근 주변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국토부에 역사 신설 사업을 건의했다.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원인자 부담 방식'을 제안했다. 이는 시가 역사 신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해 중앙부처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행정 절차와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국토부는 시가 수행한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한 검증을 수행할 예정으로, 검증 결과 사업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사업 확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정명근 시장은 "솔빛나루역 신설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이 큰 만큼 사업 확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과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2029년 동탄인덕원선과 동시에 개통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및 시의회 등 관계기관과도 유기적으로 협력·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솔빛나루역 신설 국토교통부 건의.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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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솔빛나루역 신설 국토부에 건의
화성시는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시민들은 그동안 출퇴근 교통불편 해소 등의 대안으로 서동탄역과 동탄역을 잇는 1호선 연장 구간 내에 솔빛나루역 신설을 줄기차게 요구했다. 시는 1호선 연장(서동탄~동탄) 확정,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노선 개통, 3기 신도시 계획 발표 등 최근 주변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국토부에 역사 신설 사업을 건의했다. 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원인자 부담 방식'을 제안했다. 이는 시가 역사 신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해 중앙부처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행정 절차와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국토부는 시가 수행한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한 검증을 수행할 예정으로, 검증 결과 사업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사업 확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솔빛나루역 신설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이 큰 만큼 사업 확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과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2029년 동탄인덕원선과 동시에 개통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및 시의회 등 관계기관과도 유기적으로 협력·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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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아리셀 유족 지원 연장 지면기사
화성시는 31일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 심의 회의를 열고 오는 8월31일까지 '유가족 체류 지원 연장'을 의결했다.시는 당초 지난 6월24일 사고 발생 직후부터 7월31일까지 유가족들의 체류를 지원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유가족과 사측 간 보상 협의가 지연되고 있는 점 ▲유가족 대부분이 외국인으로 거주에 어려움이 있는 점 ▲희생자의 장례가 완료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여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유가족 지원 연장을 결정했다. 시는 유가족 지원연장과 함께 보상 협의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아리셀 화재 사고 30일째를 맞은 23일 오전 경기도청에 마련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유가족들이 헌화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4.7.23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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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아파트 외곽도로 빗물 넘쳐 인근주택 피해 지면기사
집중호우에 공사 경계석 넘어 침수 담장 붕괴도… 수방대책 잘못 의혹시행사 "복구계획 수립·보상 협의"화성 상신리의 한 신축 아파트 단지의 외곽도로에서 빗물이 넘쳐 인근 빌라 주택이 침수된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31일 화성시와 향남읍 상신리 한양수자인 아파트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이달 중순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빗물이 공사 중인 아파트 단지 외곽도로(도시계획도로) 경계석을 넘어 인근 주택을 덮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집중호우로 빗물이 제때 빠져 나가지 못하면서 인근 A빌라 담장을 무너뜨리는 수해가 발생하자 주민들은 수방대책 자체가 잘못된 게 아니냐는 의혹마저 제기하고 있다. 더욱이 아파트 단지 외곽도로와 단지 내 도로 등의 포장 여파로 호우시 '빗물 고속도로'가 생겨 급속한 유량확대로 심각한 수해를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전문가 의견도 나오고 있다. 지난 2월 동별 부분 준공을 받아 입주가 시작된 이 아파트는 제법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침수피해 우려가 없지만, 그 여파로 대부분 낮은 곳에 위치한 인근 빌라와 주택 등은 물난리를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이에 대해 아파트 건설을 맡고있는 B시행사 관계자는 "집중호우가 하수관거 용량초과로 와서 침수된 것 같다"면서 "기존 처리용량을 확대한 복구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침수된 주택의 입주민은 인근 모텔에서 기거하며 보상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 상신리의 한 아파트 외곽도로 건설구간에서 빗물이 넘쳐 인근 주택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2024.7.31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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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첫 수확을 축하합니다’ 벼베기 행사 진행
화성시 첫 벼베기 수확이 31일 정남면 오일리 뜰(오일1리 이장 정명섭 소유)에서 진행됐다. 지난 5월3일 모내기 이후 88일만에 첫 벼베기 행사에는 이홍근 도의원, 임채덕·이용운·이계철 화성시의원, 현영신 정남면장 등이 참석해 9천917여㎡에서 조생종을 수확했다. 이번 벼베기는 당초 8월11일께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주변지역 병해충 드론방제 및 고온으로 결실이 빨라짐에 따라 앞당겨 실시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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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아리셀 화재사고 유가족 8월까지 연장 지원
화성시는 31일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 심의 회의를 열고 다음 달 31일까지 '유가족 체류 지원 연장'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지난 6월 24일 사고 발생 직후부터 7월 31일까지 유가족들의 체류를 지원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유가족과 사측 간 보상 협의가 지연되고 있는 점 ▲유가족 대부분이 외국인으로 거주에 어려움이 있는 점 ▲희생자의 장례가 완료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여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유가족 지원 연장을 결정했다. 화성시는 유가족 지원연장과 함께 보상 협의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중재 방안을 적극 건의하고 일정 협의와 장소 제공 등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아리셀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추후 구상권 청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가족에 대한 지원을 한 달 연장해 인도적 지원을 이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어 “현재 유가족 쉼터로 운영되는 모두누림센터는 102만 화성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시설로 8월부터 정상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유가족 분들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달 화재 사고 발생 이후 유가족의 입국을 돕기 위해 ▲공항 이동 지원 ▲통역 지원 ▲입국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두누림센터를 유가족 지원센터로 지정해 30일 기준으로 ▲심리상담 1,342건 ▲식사 지원 5,915식 ▲의료지원 231건 ▲숙박 지원 1,124실을 제공했다. 여기에다 모니터링 전담반을 구성해 유가족별 1:1 지원체계를 확립해 현재까지 ▲생활편의 ▲법률상담 ▲장례상담 ▲출입국지원 등 1.460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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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상공회의소, 한국능력개발원과 협약으로 외국인 근로자 특화훈련 지원
화성상공회의소와 재)한국능력개발원은 'E-9 비자 외국인 근로자 특화훈련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상의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E-9 비자 외국인 근로자 특화훈련 사업'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산업 현장에 필요한 직무 적응훈련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화성시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저숙련 외국인 근로자들의 조기 적응과 안정적인 장기근속을 지원할수 있게 됐다. 화성상의는 또 연수생 모집과 홍보 업무를 담당하며, 개발원은 연수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상교 화성상의 회장은 “이번 협약이 저숙련 외국인 근로자들의 조기 적응과 장기근속을 지원하여, 인력난을 해소하고 화성시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