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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트램, GTX-A·C, 인덕원선 5년내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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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시 장학관 2024년도 신입생 모집
화성시는 2024년도 화성시장학관 입사생을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총 438명으로 동작나래관(동작구 상도동)은 219명(남 85명·여 134명), 도봉나래관(도봉구 창동)은 219명(남 60명·여 159명)이다. 화성시장학관은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화성시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면학상의 제반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서울 소재 기숙사로 입사생 부담금은 식비를 포함해 월 20만원이다. 지원 자격은 선발 모집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이 화성시에 계속해서 1년 이상 되어있고, 수도권 소재 대학(교) 입학(예정)생이거나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신입생의 경우 수험표로도 신청이 가능하나 대학원생은 지원할 수 없다. 원서 접수 기간은 4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이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선발기준은 생활수준, 학업성적, 통학 거리, 관내거주 여부 등이며, 최초 합격자는 2월15일에 발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또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동작나래관(02-584-1082), 도봉나래관(0507-1425-3630)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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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임 부단체장 프로필]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지면기사
산더미 도시개발 문제 정리할 해결사 신임 화성시 부시장에 손임성(55·사진) 전 부천시 부시장이 취임했다.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 출신의 손 신임 부시장은 1998년 기술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 융복합개발과장, 신도시개발과장, 도시개발과장, 건설안전과장, 도시정책과장 등 도시개발 관련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역 행정 경험도 갖고 있어 화성시에 산적한 도시 개발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는 평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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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크, 순천향대와 펫푸드 개발 업무협약
반려동물 식품전문기업 (주)아크(대표이사·박기원)는 순천향대학교(총장·김승우)와 아스타잔틴 등을 활용한 펫푸드 개발 공동연구 수행 및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상호 간 우수한 인적, 물적 인프라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연구 인력과 기술 및 정보 교류 확대, 펫푸드 개발 등 국내 펫산업 전반에 대한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펫푸드 개발에 활용되는 아스타잔틴은 면역, 인지능력, 불치병, 암 치료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노화를 방지하는 인지기능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순천향대는 국내 표준화 배양기술을 통한 아스타잔틴 고함량의 미세조류 대량배양 생산으로 해외 수입의존 원료의 국산화 달성 및 원천기술 확보를 토대로 국내 해양바이오 소재 신산업 창출에 기여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한 양 기관의 아스타잔틴 활용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순천향대 이용석 산학협력처장은 “우리 대학은 아스타잔틴 활용에 있어 독보적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며 "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주)아크와 함께 관련 분야 혁신 연구 선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주)아크 박기원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반려동물식품 제품개발 능력 및 생산 시설을 보유한 아크가 순천향대가 보유한 우수한 연구능력과 연구인력 인프라 및 연구기술과의 협업을 통하여 국내 펫 산업 발전의 기틀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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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 폐기물매립장 건립 '2년째 제자리' 지면기사
마을기금 이권다툼 주민 갈등석포1리-반대위 '상생協 이견'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에 추진 중인 폐기물매립장 건립이 주민간 갈등으로 2년째 표류하고 있다.1일 화성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시는 2022년 장안면 석포1리에 연면적 13만6천991㎡, 매립 면적 7만8천120㎡로 하루 750t씩 10년간 총 180만㎥ 규모의 일반사업장 폐기물을 매립하는 시설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내줬다.시는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인가 조건으로 주민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매년 10억원씩 5년간 마을기금을 조성하도록 했다.그러나 주민들간에 상생협의체 구성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으면서 2년째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 50억원에 달하는 마을기금에 대한 주민들간 이권다툼으로 갈등을 빚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폐기물매립장이 들어서는 석포1리 주민들은 그동안 상생협의체 구성에 호의적인 입장이었으나 최근들어 반대대책위(석포2~6리)가 참여 방향으로 돌아서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히려 반대 입장을 표출하고 있다.반면 반대대책위는 매립장 허가취소 소송 1·2심에서 잇따라 패소한데다, 대법원 확정판결을 앞두고 상생협의체 참석 가능성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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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1일 무봉산서 ‘안녕기원제 및 해맞이 행사’ 개최
화성시가 1일 갑진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무봉산(해발 360m)에서 지역주민 및 각 가정에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안녕기원제에는 정명근 시장과 김경희 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2024년 갑진년 화성시의 눈부신 발전이 본격 시작된다"며 “100만 시민과 함께라면 못해낼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붉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힘찬 함성과 함께 새해 덕담을 나눴다. 정 시장은 해맞이 행사 후 송산동의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시의 번영을 기원했다. 정 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화성특례시로서의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2024년 청룡의 해, 높이 날아오르는 청룡처럼 인구 100만을 넘어 200만을 향해 비상하는 화성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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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교3지구 지정 등 2023년 10대 뉴스 발표
오산시는 29일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이권재 오산시장과 1천200여 공직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룬 민선8기 10대 주요 뉴스를 소개했다. 이권재 시장과 공직자들은 미래도시 오산 시대를 위해 중앙부처, 국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으로 직접 뛰는 적극 행정을 펼쳐왔다. 이같은 공격행정으로 세교3지구가 공공주택지구 신규 후보지로 지정됐으며, 이를 통해 오산시가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 시장은 10대 주요뉴스와 관련 “저와 공직자들은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면 길이 열린다는 것을 배웠다"며 “2024년은 시민 여러분이 꿈꾸는 삶을 이뤄줄 오산시의 미래를 마음껏 그리고 희망을 갖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발표된 세교3 공공주택지구는 축구장 63개 크기인 133만 평에 3만1천 가구가 공급됨에 따라 향후 9만 명가량의 인구증가가 예측된다. 세교3지구 건설에 따라 오산역(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및 KTX), 동탄역(GTX-A노선, SRT)을 연결하는 대중교통망 확충이 추진돼 지역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8년간 LH(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업비 분담 명목으로 갈등하면 멈췄던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이 다시 부활한 데 이어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1호선 전철 또는 광역버스 이용 시민들 활용하는 오산역 환승주차장이 종전의 300면에서 521면으로 증설되고, 대중교통연계 지원금도 기존 3억 원에서 5배가량 증액된 14억원 확보됐다. 서부 오산에서 평택과 수원·화성을 연결하는 서부우회도로 오산구간이 완전 개통됐다. 시멘트 파동으로 공기 지연 가능성이 있었지만, 오산시가 LH를 적극 설득하며 9월 완전 개통으로 세교2지구 등 서오산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동부대로 고속화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나 8년 동안 공사가 진행돼 온 오산시청 지하차도도 오산시가 LH를 적극 설득한 결과 지난 11월 완전 개통됐다. 해당 도로 개통으로 오산IC에서 동오산에서 서울·용인으로 이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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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석포리 폐기물매립장 건립, 민민갈등으로 ‘표류’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에 추진 중인 폐기물매립장 건립이 주민간 갈등으로 2년째 표류하고 있다. 28일 화성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장안면 석포1리에 연면적 13만6천991㎡, 매립 면적 7만8천120㎡로 하루 750t씩 10년간 총 180만㎥ 규모의 일반사업장 폐기물을 매립하는 시설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내줬다. 시는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인가 조건으로 주민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매년 10억원씩 5년간 마을기금을 조성하도록 했다. 그러나 주민들간에 상생협의체 구성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으면서 2년째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 50억원에 달하는 마을기금에 대한 주민들간 이권다툼으로 갈등을 빚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폐기물매립장이 들어서는 석포1리 주민들은 그동안 상생협의체 구성에 호의적인 입장이었으나 최근들어 반대대책위(석포2~6리)가 참여 방향으로 돌아서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히려 반대 입장을 표출하고 있다. 반면 반대대책위는 매립장 허가취소 소송 1·2심에서 잇따라 패소한데다, 대법원 확정판결을 앞두고 상생협의체 참석 가능성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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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ESG 대학부문 대상 수상
수원대학교(총장·임경숙)는 지난 26일 한국 ESG 학회와 국회 ESG 포럼이 주최하는 2023 한국 ESG 시상식에서 대학 부문 ESG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원대는 올해 그린리더십 센터를 설립, 교수들이 ESG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것이 국내 대학 중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그린리더십 센터장 류덕기 교수(경영학부)는 이번 대상 수상의 주요 요인에 대해 “수원대는 55개 이상 학과를 개설하고 소수정예의 인재육성을 실현함으로써 사립대학중에서 보기힘든 교육의 사회적 가치를 잘 실현하고 있는 모범대학"이라면서 “학생들이 부담하는 등록금도 타 대학 대비 저렴한 수준으로 사회적 책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은 ESG의 S(Social) 의 기본을 잘 실현하고 있고, 캠퍼스도 녹지 비율이 높고 잘 관리되고 있는 그린 캠퍼스로 조성된 것이 탄소배출 관리 활동과 더불어 E(Environmental) 점수도 많이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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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대학교 하반기 대학기관평가 인증 획득
협성대학교는 '2023년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에서 모든 평가 영역에서 '인증' 자격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정하고 그 결과를 사회에 공포하는 제도이다. 협성대는 이번 인증에서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원 및 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충족(Pass)' 판정을 받아 최고의 인프라를 구축해 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과 학생 중심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한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협성대학교는 2028년까지 정부가 공인하는 인증과 재정지원 대상 대학의 자격을 갖게 됐다. 신동욱 총장직무대리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한 뜻으로 노력한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3주기 대학기관평가 인증 획득을 바탕으로 대학 경쟁력을 더욱 향상하여 지역발전과 성장을 이끄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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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삼괴학원 '70년사 발간' 지면기사
삼괴중서 기념식… 제2의도약 다짐'지역 사학명문' 학생 3만6천명 배출화성시 우정읍과 장안면을 아우르는 쌍봉산 기슭에 자리잡은 학교법인 삼괴학원(이사장·백승현, 삼괴중고·장안여중)은 27일 삼괴중학교 수림관에서 70년사 발간 기념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기념식에는 한동춘 삼괴중고 총동문회장, 송옥주(화성갑)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조오순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백진현 우정읍장, 김지석 장안면장, 백완기 조암농협조합장, 한춘택 우정읍 사회단체협의회장, 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삼괴학원은 1949년 삼괴고등공민학교를 토대로 1954년 삼괴중학교(교장·이승열, 이하 누적 졸업생 1만2천818명), 1960년 삼괴고등학교(교장·공명현, 1만4천556명), 1973년 장안여자중학교(교장·유동숙, 8천912명) 등을 차례로 설립하면서 지역사회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왔다.화성시 서남부 지역의 중등교육기관으로 자리잡은 삼괴학원은 올해까지 누적 졸업생 3만6천여명을 배출한 수도권 사학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전국 방방곡곡에서 정치인, 언론인, 기업인, 문학인, 교육자, 관료 등 한국사회 중심인재로 활약하고 있다.삼괴학원 출신 주요인사로는 문정복(시흥갑) 국회의원, 이찬열 전 국회교육위원장, 기우진 수원권선구청장, 우경관 육군 인사행정처장(준장), 가수 조항조, 안치환씨, 화성시청에는 김기용(교통도로국장), 박민철(여가문화교육국장), 김진관(교통사업단장), 한성택(맑은물사업소장)씨 등이 현역으로 봉직하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학교법인 삼괴학원은 27일 삼괴중학교 수림관에서 70년사 발간 기념식을 갖고 제2도약을 다짐했다. 2023.12.27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