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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유치’ 무산… 높은 공사비가 발목 잡았나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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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트램, GTX-A·C, 인덕원선 5년내 개통”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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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1신도시 ‘메타폴리스 2단계 지역’ 특별계획구역 해제 무산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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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 의료원·건설사 ‘경쟁 점화’… 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건립 주목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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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건립’ 3파전… 고려대·중앙대·순천향대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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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근 전 화성시장 ‘화성갑’ 총선 출마 선언
최영근 전 화성시장이 20일 화성시의 장점을 최대로 끌어올려 한발 더 도약하는 '점핑 화성'을 만들겠다며 내년 총선에서 화성갑(국민의힘) 출마를 선언했다. 최영근 전 시장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화성시장 재임 시 세계 25대 도시 화성시를 목표로 권역별 균형 발전을 설계 추진한 것을 강조하며 “국민의 힘에 이 길수 있는 유일한 경쟁력 있는 후보로서 절치부심해 경기남부의 물꼬를 트고 수원을 비롯 경기도 승리의 바람의 진원지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낙후된 서부지역으로 ▲군공항의 공항이라는 단어가 입에 오르내리지 않도록 원천봉쇄 ▲신안선, 신분당선 조기 완공 ▲화성 서부지역에 대학병원 급 국립병원을 조기 설립 ▲농촌 지역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실질적으로 민생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중앙정치에서 강력한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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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호 화성시의원 “봉담지역 상습정체구역 해소해야”
화성시의회 유재호(도시건설위원회) 의원은 19일 봉담지역의 상습정체구역 해소를 위한 선제적인 도로교통개선대책 마련과 주민들의 통행시간 단축 및 주행 쾌적성 확보를 촉구했다. 유재호 의원은 이날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봉담을 가로지르는 시도 31호선과 국도 43호선의 삼천병마로는 출·퇴근 시간이면 각종 차량들로 뒤엉켜 상습적인 정체를 빚고 있다"며 “봉담읍 주민들은 일과 가정의 양립은커녕, 하루의 시작과 끝을 꽉 막힌 도로 안에서 매일매일 금쪽 같은 시간이 헛되이 버려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유 의원은 이어 “기본적인 도로시설 및 교통체계 등을 갖추지 않은 채 현재의 상황에서 개발과 인구유입이 지속된다면 고질적인 병목현상은 원주민과 예비 화성시민들이 감당해야 할 몫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도로의 확·포장 사업들은 공구 분할을 통해서라도 신속한 사업추진과 출·퇴근 차량이 집중되는 시간만이라도 도로공사로 인한 구간점령 및 통제를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다. 유 의원은 또 “이미 개발이 완료된 도시구역 내 도로의 개설과 증설이 당장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면,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42조 등에 따라 상습정체구역에 대해 교통혼잡 특별관리구역 지정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교통신호체계의 개선 등 효율적인 도로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잃어버린 통행시간을 되돌려드리고 여가시간을 보장해드리는 것이야말로 행정의 진정한 역할 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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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내년 예산 3조 1849억원 확정
화성시의회(의장·김경희)는 3조1천849억원(일반회계 2조8천457억원, 특별회계 3천392억원, 공기업 2천528억원, 기타 863억원)규모의 내년도 화성시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3조1천231억원보다 618억원 증가한 것이다. 앞서 김종복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제조기술 R&D 센터 유치'를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한국-네덜란드 첨단 반도체 아카데미 화성캠퍼스 제안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두 나라의 엔지니어들이 반도체 산업에 관한 지식 공유와 관련 기업 창업으로 '화성 테크노폴'을 완성해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오순 의원은 5분 발언에서 '100만 특례시 규모에 맞는 인력증원'에 대해 제언했다. 조 의원은 “2001년 당시 21만명에 불과했던 인구는 현재 100만명을 돌파했다. 늘어난 인구와 규모에 따라 행정 수요가 급격히 늘어났기에 지방 공무원 인력증원이 절실하다. 인력증원시에는 행정수요지표가 더 적극적으로 반영돼야 시민들이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받을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문섭 의원도 5분 발언에서 '화성시 층간 소음 저감 대책 방안마련'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설계 단계부터 법규 준수 사항과 현장에서의 시공기준, 그에 따른 감리자의 검측 기준, 확인 사항을 만듦으로써 실질적인 층간소음 저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층간 소음으로 인한 갈등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부실시공으로 인한 입주민의 고통에 대해 선제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희 의장은 정례회 산회를 선포하며 “34일간의 긴 일정으로 진행된 제2차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행정집행의 공정성과 효과성을 제고했다"면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분야별로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했다"고 전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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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협동조합형 민간 임대 조합원 모집 주의해야" 지면기사
화성시 "신고된게 없어 피해 우려" 화성시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 발기인 또는 임차인 모집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18일 밝혔다.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이란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임대협동조합이 민간건설임대주택을 포함해 30호 이상 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 임대기간 경과 후 해당 주택의 분양권을 주는 사업이다.민간임대주택법 상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의 조합원은 조합원 모집신고 후 공개 모집할 수 있고, 임차인 모집은 사업자가 민간임대주택공급 신고 후 모집이 가능하다.그러나 12월 현재 시에 민간임대협동조합 조합원 모집신고가 수리된 바 없으며 허위 발기인 또는 임차인 모집에 가입한 시민들의 피해가 예상된다는 것이다.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은 가입한 조합원 개개인이 사업주체로서 모든 책임을 지며, 불확실한 사업계획과 토지매입 등 추진과정에서 사업지연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신중한 조합원 가입이 요구된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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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 조합원 모집에 주의해야”
화성시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 발기인 또는 임차인 모집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18일 밝혔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이란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임대협동조합이 민간건설임대주택을 포함하여 30호 이상 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하여 임대기간 경과 후 해당 주택의 분양권을 주는 사업이다. 민간임대주택법 상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의 조합원은 조합원 모집신고 후 공개모집 할 수 있고, 임차인 모집은 사업자가 민간임대주택공급 신고 후 모집이 가능하다. 그러나 12월 현재 화성시에 '민간임대협동조합 조합원 모집신고'가 수리된 바 없으며 허위 발기인 또는 임차인 모집에 가입한 시민들의 피해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은 가입한 조합원 개개인이 사업주체로서 모든 책임을 지며, 불확실한 사업계획과 토지매입 등 추진과정에서 사업지연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신중한 조합원 가입이 요구된다. 이와관련 황국환 시 주택과장은 “민간임대아파트 조합원 또는 임차인 가입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조합원 모집과 관련해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고발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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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식품기업 아크, 의료기업 해마루와 업무협약
반려동물 식품전문기업 (주)아크(대표·박기원)와 의료전문기업 (주)해마루(대표·김소현)는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국내외시장에 반려동물관련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생산, 판매를 위한 비즈니스모델 및 기술 개발 등에 협력하며 양사가 글로벌히든챔피언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지원을 전개하여 나갈 계획이다. 아크 박기원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반려동물식품 제품개발 능력 및 생산시설을 보유한 아크와 방대한 반려동물 관련 인프라 및 기술, 빅데이터를 보유한 (주)해마루와의 상호 협력은 국내외 반려동물시장 전체의 긍정적인 발전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반려동물제품의 국내외시장 진출과 서비스 개발에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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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 시티' 거듭난 화성, 5번째 특례시 '예약' 지면기사
화성시, 100만둥이 등 시민 초청 행사내년까지 인구 유지땐 2025년 자격'100만 인구 돌파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화성시가 전국 기초단체 중 5번째로 인구 100만명을 돌파한 것과 관련 14일 100만 번째 시민 가족을 초청해 시민증서를 전달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화성시 인구는 지난 13일 기준 내국인 94만2천737명, 외국인 5만8천415명으로 총 100만1천15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내년까지 인구 100만을 유지할 경우 2025년 1월 전국에서 5번째 특례시 자격을 얻게 된다.시청로비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100만 번째·100만30 번째·100만 둥이(인구 100만 돌파 이후 첫 출생아)로 선정된 시민 가족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내 기업 임직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100만 번째 화성시민이 된 주인공은 서울시 강동구에서 동탄9동으로 전입한 이모씨이고, 100만30 번째 시민은 동탄5동으로 전입한 송모씨, 100만 둥이는 병점1동에 출생신고한 김모 아기가 선정됐다. 전달식에서는 시민증서와 함께 100만 번째 시민에게는 기아오토랜드화성과 동탄시티병원에서 전기차와 건강검진권을, 100만30 번째 시민에게는 현대자동차 기아 남양연구소 준공(1993년) 30주년 기념 전기차를, 100만 둥이 가족에게는 화성유일병원에서 가족 건강검진권과 NH농협화성시지부(지부장·김창겸)에서 쌀 100㎏을 전달했다.NH농협은행화성시지부는 100만 인구 돌파를 기념해 화성시 취약계층에 총 1만㎏의 쌀을 기부했다. 100가구에 100㎏씩 전달할 예정이다.정명근 시장은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14일 오후 화성시청 로비에서 열린 '100만 화성시민증서 전달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의장, 화성시 100만 번째 시민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2.14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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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오산경찰서·市 협업체계 구축 협약 지면기사
오산경찰서(서장·박정웅)와 오산시는 지난 11일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찰서와 시가 손을 잡고 2024년 3월 개소 예정인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의 성공적인 운영과 원활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가정폭력·성폭력 신고사건 정보공유 및 신고 접수 시 공동 대응체계 구축, 공동대응팀 운영 관련 협업, 체계적인 사례 관리 및 피해자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이다. 박정웅 서장은 "앞으로도 가정폭력·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오산, 모든 가족이 행복한 오산시를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산/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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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이권재 오산시장, 부영그룹 방문… "계성제지 부지 조속 개발" 지면기사
향후 활용계획 주기적 논의 약속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최근 부영그룹 본사를 방문, 옛 계성제지 부지 활용방안에 관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양측은 이 자리에서 장기간 미개발 상태인 역세권 부지의 조속한 개발을 위해 향후 공동협력(MOU)을 협의하고, 주기적 만남을 갖기로 약속했다.옛 계성제지 부지는 오산동 637번지 일원 약 11만여㎡ 면적, 축구장 15개 정도 규모의 일반공업지역이었던 곳으로 현재는 유휴부지로 남아있다. 장기간 방치되면서 폐허로 남아있어 개선사업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 시장은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오산역 중심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구상의 연속선상에서 옛 계성제지 부지 활용을 추진해왔다.시는 세교3지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 등 계성제지 부지 주변에서 추진되는 주요 SOC 사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이권재 시장은 "장기간 유휴부지로 남아있는 계성제지 부지의 조속한 개발과 세교 2·3지구 개발사업이 병행된다면 도시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오산시와 부영그룹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어 도시발전을 위해 협력하길 바란다"고 건의했다.이에 대해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앞으로 오산시와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부지 활용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오산/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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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경찰서·오산시, 성폭력 가정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오산경찰서(서장·박정웅)와 오산시는 11일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가정폭력·성폭력 신고 접수 시 기관별 개별대응에 따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경찰서와 시가 손을 잡고 2024년 3월 개소 예정인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의 성공적인 운영과 원활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오산경찰서-오산시 간 가정폭력·성폭력 신고사건 정보공유 및 신고 접수 시 공동 대응체계 구축, 공동대응팀 운영 관련 협업, 체계적인 사례 관리 및 피해자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이다. 박정웅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가 평온한 일상을 찾을 수 있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피해자 보호 체계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경찰서가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가정폭력·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오산, 모든 가족이 행복한 오산시를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오는 3월 오산시 청학동 소재 AI코딩센터내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오산경찰서 APO(학대예방경찰관)와 오산시 전문상담사가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신고 초기부터 공동으로 대응하여 피해자 상담, 복지지원, 지원기관 연계 등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오산/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