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웅기 기자
지역사회부
안성담당 민웅기 기자입니다.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의 마음가짐으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기사를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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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당선자에 듣는다]이규민 (안성·민주당) "가능성의 도시로 다시 태어날 것" 지면기사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후보가 4·15 국회의원 총선거 안성 선거구에서 당선됐다.이 당선자는 당선소감문을 통해 "저는 오늘의 승리를 안성시민 여러분의 승리로 기억하겠다"며 "안성의 변화와 발전을 희망하는 시민의 힘이, 또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는 여러분의 힘이 오늘 승리로 이끌어 준 만큼 이제 약속한 것들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안성은 새롭게 변화할 것이며 가능성의 도시 안성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며 "저 이규민은 예전부터 안성이 발전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여겨온 만큼 아름답고 풍요로운 자연환경, 수도권이면서 사통팔달의 지리적 요충지라는 점, 아직 개발의 손이 닿지 않아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다는 점을 토대로 반드시 안성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마지막으로 이 당선자는 "안성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의 힘을 믿고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을 믿는다"며 "안성시민을 가장 중심에 두고 또 국민을 하늘로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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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장 재선거 민주당 김보라 후보 당선… "위대한 안성시민들의 승리"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후보가 15일 총선과 함께 열린 안성시장 재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이영찬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김 당선자는 당선소감문을 통해 "이번 승리는 안성의 변화와 혁신을 향한 위대한 안성시민들의 승리"라며 모든 공로를 시민들에게 돌렸다.이어 김 당선자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지난 5개월 간의 대장정은 안성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낸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며 "이번 선거는 안성이 '침체 된 과거에 주저 않을 것인가, 새로운 미래로 달려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에서 위대한 안성시민은 새로운 미래를 선택한 만큼 이제 안성은 아무도 보지 못한 눈부시게 밝은 미래로 달려갈 것"이라고 밝혔다.김 당선자는 "시민들은 당을 떠나, 이념을 떠나, 안성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선택한 만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에 머물지 않고 다른 후보를 지지한 시민까지 포함해 19만 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어 새로운 안성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김 당선자는 "재선거 특성상 곧바로 내일부터 업무를 개시해야 한다"며 "우선적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위태로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주력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시장 재선거 민주당 김보라 당선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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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선관위, "이규민 후보 허위사실 공표 맞다"… 김학용 "사필귀정"
미래통합당 김학용 안성시 후보가 최근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후보 공보물 허위사실 기재와 관련해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허위사실 공표가 맞다'는 취지의 결정 공고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앞서 지난 7일 김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가 선거공보물 10면에 '김학용 의원은 바이크를 타는데 바이크의 고속도로 진입 허용 법안을 발의했다'는 내용을 근거로 사직당국에 허위사실 유포로 사직당국에 고발 조치했다.김 후보는 "이번 선관위의 결정은 '인과응보'와 '사필귀정'이며, 진실을 늘 승리하고 정의는 불의를 반드시 이긴다"며 "이 후보는 허위사실 공표에 대해 정식 사과 없이 오히려 저를 맞고발하는 적반하장의 행태를 보인 것에 대해 시민들에게 석고대죄하라"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총선 때마다 유권자를 기만하고 선거를 혼탁하게 몰아간 책임을 투표로 심판해달라"며 "현명한 안성시민들이 구시대적인 네거티브를 반드시 심판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한편, 경기도 선관위는 '공표된 사실이 거짓임'이란 내용이 담긴 이의제기 결정내용 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미래통합당 김학용 안성시 후보.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안성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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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안성시장 후보, 허위사실 유포 강력 대응 천명
무소속 이기영 안성시장 재선거 후보가 '자신이 사퇴했다'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강력 대응을 천명했다.이 후보 캠프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정가에 '이기영이 사퇴했다', '이기영이가 포기했다'는 식의 유언비어나 허위사실을 퍼트리는 행위를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이 후보는 "저는 안성의 경제와 이익을 지켜내기 위해 쉼 없이 열정적인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을 상대로 당당하게 선거에 임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 후보의 날조된 유언비어나 허위사실 유포로 당선되겠다는 비열한 방법으로 안성시민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이 후보는 "안성을 사랑한다면 능력·인물을 중심에 놓고 시민들이 선택을 하도록 하는 것이 시장 후보로써 자질과 품성이 생각하는 만큼 확인된 사실 이외의 발언을 절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경쟁 후보들에게 제안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무소속 이기영 안성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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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의원·송한준 의장, 안성시장 재선거 김보라 후보 지원사격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국회의원과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11일 안성지역을 방문해 안성시장 재선거에 나선 김보라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유세활동을 전개했다.이들은 안성 광신사거리에서 퇴근길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원 유세를 펼쳤다.전 의원은 "김보라 후보야 말로 개혁적이며 이미 행정능력과 정치능력을 검증받은 사람"이라며 "김 후보가 안성시민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이어 송 의장도 "안성이 발전하려면 인근 도시들과 경기도, 중앙정부와 협력이 잘 돼야 한다"며 "평택시장도 용인시장도 민주당 소속인 만큼 이들과 협력 할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안성시 사전투표율이 경기도와 전국 투표율 보다 높은 26.8%를 기록했다"며 "안성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이 만들어 낸 역대급 투표율인 만큼 시민들의 지지에 힘입어 반드시 승리해 안성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왼쪽)와 전해철 국회의원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보라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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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공도읍에서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안성시 공도읍에서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안성시 등 보건당국은 안성시 공도읍 임광그대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 여성은 인도네시아에서 지난 11일 입국했으며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시는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오후 2시50분께 문자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외출자제 및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파악된 세부 동선을 안성시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시가 발송한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문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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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지지자들, 警 소환조사 지면기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지지자들(3월 3일자 7면 보도)이 사법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9일 복수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 후보 지지자들이 '안성시민 2천20명 지지자 명단'을 받는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행위인 '선거구민으로부터 서명 및 날인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안성경찰서가 최근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관련자들은 해당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비롯해 스마트폰을 압수당했으며, 경찰은 압수한 스마트폰에 대한 포렌식 수사를 벌여 후보자와의 연관성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안성경찰서는 해당 의혹과 관련한 고발장이 접수되고,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 또한 자체조사 끝에 위법 행위가 있었다는 판단에 수원지검 평택지청에 고발 조치를 한 사실을 근거로 수사 착수와 시점 여부를 검토 중이었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사실 공표죄와 현재 치러지고 있는 선거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수사 진행 사항을 공식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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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올해는 사진으로만… 안성팜랜드 유채꽃밭 파쇄 지면기사
경기남부의 대표적인 테마파크인 '안성팜랜드'의 유채꽃밭 6만여㎡가 코로나19 예방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환경조성을 위해 파쇄된다. 농협이 운영하는 안성팜랜드는 9일 축구장 면적의 9배가 넘는 아주 큰 야외시설이어서 코로나19 예방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환경조성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 유채꽃밭을 파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성8경 중 하나인 안성팜랜드는 구릉 초지의 샛노란 유채꽃이 장관을 이뤄 매년 이맘때면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사진/안성팜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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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지지자들에 대한 경찰 수사 착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지지자들(3월3일자 7면 보도)이 사법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9일 복수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 후보 지지자들이 '안성시민 2천20명 지지자 명단'을 받는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행위인 '선거구민으로부터 서명 및 날인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안성경찰서가 최근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관련자들은 해당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비롯해 스마트폰을 압수 당했으며, 경찰은 압수한 스마트폰에 대한 포렌식 수사를 벌여 후보자와의 연관성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안성경찰서는 해당 의혹과 관련한 고발장이 접수되고,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 또한 자체조사 끝에 위법 행위가 있었다는 판단에 수원지검 평택지청에 고발 조치를 한 사실을 근거로 수사 착수와 시점 여부를 검토 중이었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사실 공표죄와 현재 치러지고 있는 선거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수사 진행 사항을 공식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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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안성시, 9일부터 재난기본소득 25만원 신청 접수
안성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든 시민들에게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25만원'에 대한 신청 및 접수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또 시는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안성시 재난기본소득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더해 총 35만원을 일괄 지급할 방침이다.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지난달 23일 이전부터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지가 돼 있는 내국인이어야 한다.재난기본소득은 지역화폐(안성사랑카드)와 신용카드, 선불카드 등 모두 3가지 형태로 지급 받을 수 있다.다만 지역화폐와 신용카드로 받을 수 있는 형태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를 통해 9일부터 30일까지 접수가 먼저 시작된다.경기도 재난기본소득신청 홈페이지로 신청 하는 경우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의 대리 신청이 가능하지만 선불카드로 지급되는 오프라인 신청은 가족 구성원이라면 성년과 미성년자 모두 대리 신청 및 수령이 가능하다.오프라인 신청은 농협은행(안성시지부, 안성시청출장소, 안성공도출장소) 3개소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고, 사용 기한은 사용 개시 문자 수신이나 카드 수령일로부터 3개월로, 최종 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다. 신용카드 및 선불카드로 신청할 경우 사용처는 관내 음식점, 편의점, 슈퍼 등 소상공인 매장이나 전통시장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 하나로마트, 주유소 등 연매출 10억 원 이상 업소나 단란주점이나 유흥주점, 사행성 게임업소, 법인사업자의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일반 신용 카드나 현금 카드처럼 사용하면 자동 차감 처리되는 식이다. 다만 지역화폐로 신청하면 기존 지역화폐 사용처인 하나로마트, 병의원, 약국, 주유소 등에서 제약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현재 안성사랑카드는 주문이 많아 지급까지 지연될 수 있으니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