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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시흥 ‘서울대병원’ 숙원 풀리나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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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거센 반발… 기흥 클라우드 허브 데이터센터 설명회 ‘아수라장’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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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서울대-한전, 배곧주민들 반발속에 송전선로 건설 협약 강행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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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덮으려 전통학과 폐지” 동문까지 나선 용인대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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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과학고 후보지 ‘은계지구’ 결정에 배곧주민들 반발
2024-11-13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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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한국도로공사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신설 업무협약 체결 지면기사
2029년 개통 목표 용인시가 한국도로공사와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백·구성·언남 일대 시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진입과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흥구 청덕동에 있는 ‘시도3호선 언동로’부터 ‘영동고속도로’까지 1.1㎞ 길이의 진출부를 설치하는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사업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백IC(가칭)’가 설치되면 기흥구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까지 약 6.3㎞ 구간을 자동차로 8분만에 도달할 수 있다. 현재 영동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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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조병기 교수팀, 형광색 변환 기술 세계 최초 개발
단국대 조병기 교수(화학과) 연구팀이 전기장을 사용해 실온에서도 형광색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색 변환 형광 소재는 주로 센서, 위조방지 잉크, 정보저장 소자 등에 사용된다. 색 변환을 위해서는 기계적 자극으로 압력을 가하고 열처리를 통해 색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과정이 필요하다. 색 변환에 활용되는 유기형광체는 다형체 결정 구조에 따라 형광색이 변화하는데 다형체 구조를 변경시키기 위해서는 열처리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열처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많은 에너지가 필요해 정보 표기 공정에 활용하기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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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축협 수신고 최대 8배차… 위상변화, 개발에 달렸다 지면기사
용인축협, 1조6천394억 1위 차지 반도체 산단·플랫폼시티 조성 등 동부지역, 갈수록 규모 커질 전망 용인시 관내 지역 농·축협의 수신고 규모가 최대 8배 이상 격차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개발이 한창인 용인 동부지역내 지역농협들의 경우 향후 위상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17일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에 따르면 용인지역 관내에는 10개 지역농협과 1개 지역축협 등 11개 회원 조합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말 기준 수신고는 용인축협이 1조6천39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백암농협이 2천147억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지역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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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경기도에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연결램프 설치 요청
용인시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 중인 ‘용인~광주 고속화도로’와 신설 예정인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호선’을 연결하는 램프 설치를 경기도에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호선’은 ‘국도 45호선’과 ‘국지도 57호선(계획)’을 동서로 연결하는 신설예정 도로다. 처인구 고림동에 조성 중인 ‘국제물류 4.0 물류단지’ 구역 외 기반시설 계획으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와 ‘국지도57호선’이 만나는 지점부터 처인구 유림동 ‘보평2지구’를 지나 ‘국도 45호선’까지 설치돼 ‘영동고속도로 용인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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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5개 도로건설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선정 지면기사
국도 42호선 대체우회도로 등 해당 포함 안된 사업들도 다른 방식 추진 市, BC값 높이기 위한 만반의 준비 용인시가 계획한 5개 도로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의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확정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23년 3월 8개 도로건설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신청했다. 이 중 5개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대상이 포함되지 않은 사업은 다른 방식으로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국도 42호선 대체우회도로(처인구 남동~양지면, 10.4㎞ 4차로 신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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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내장객 주차장 공공부지 활용 모색 지면기사
야간 방치에 인근 주민 잇단 불만 용인시, 5년 → 1년 점용허가 단축 노선버스 차고지 등 계획마련 방침 용인 한국민속촌이 수십년간 무상 사용하다 5년 단위로 점용허가를 받아 내장객 주차장으로 사용해오던 하천부지가 1년 단위로 점용허가 기간이 단축되고 향후 공공부지 활용방안이 추진된다. 16일 용인시에 따르면 기흥구 보라동 280의 3번지 등 7필지는 국토교통부 소유 하천부지 국유지로 시가 관리해오고 있으나 1989년 한국민속촌(이하 민속촌)이 들어설 당시 이 하천부지를 복개공사하는 대가로 20년간 무상 사용해왔다. 이후 주차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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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지연 막는 ‘지적확정측량 사전협의제’ 큰 호응
용인시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지적확정측량 사전협의제’가 관련 기관과 사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적확정측량 사전협의제’는 개발사업이 끝나기 전 지적확정측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미리 검토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사업자에게 사전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개발사업 중 계획과 다르게 공사가 진행될 경우 사업 마무리 단계에서 계획 변경 및 재시공이 불가피해 시간과 비용 부담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일부 사업지구에서는 준공 지연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기도 한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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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용’ 용인 알리는 귀여운 얼굴, 경제 한파에 잊혀졌나
올들어 인기 상승세 ‘주춤’ 홍보매장 등 한산 에버랜드와의 협업상품 등 판매고 기대 난망 계절적 요인 일시적 현상아닌지 우려 목소리 “지역사회 각종시설 장기적 홍보전략 필요” 용인시의 공식 캐릭터 ‘조아용’ 전용 홍보부스가 설치된 시청 본관 1층. 57.31㎡ 조아용 홍보존과 24.64㎡ 굿즈숍으로 조성된 홍보매장에는 지난 12일 혹한의 날씨 탓인지 하루종일 오가는 사람들이 손에 꼽을 정도로 한산했다. 2016년 2월 소셜캐릭터 조아용이 첫 출시돼 2021년 용인시 공식 캐릭터로 등록된 후 해마다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던 것과는 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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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 용인도시공사 추진사업 간담회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김윤선)가 13일 용인도시공사를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공사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이동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제2용인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들은 “공사가 수행하는 개발사업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사업인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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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새학기 학교폭력예방 연수
용인교육지원청은 ‘새학기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생활교육 전교원 전달 연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새학기 준비기간 학교폭력예방(학생생활) 전교원 전달 연수를 통해 단위학교 교원의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생활의 전문성을 강화해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으며, 용인 관내 초·중·고·각종 및 특수학교의 교원 192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올해부터 ‘학교요청제’로 새롭게 바뀐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도 정책에 대한 설명과 ‘용인공감’학교폭력예방교육의 중점 추진 사항, 학생생활 등 전교원의 전문성 강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