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클릭 핫이슈] 시흥 ‘서울대병원’ 숙원 풀리나
2025-01-20
-
여전히 거센 반발… 기흥 클라우드 허브 데이터센터 설명회 ‘아수라장’
2025-02-24
-
시흥시-서울대-한전, 배곧주민들 반발속에 송전선로 건설 협약 강행
2024-11-05
-
“비리 덮으려 전통학과 폐지” 동문까지 나선 용인대
2025-03-12
-
시흥과학고 후보지 ‘은계지구’ 결정에 배곧주민들 반발
2024-11-13
최신기사
-
이상일 용인시장, ‘용인르네상스 프로젝트’ 완수 의지 천명
“대내외적인 시계제로의 정치·경제 악재속에서도 용인 르네상스호는 순항을 이어가겠습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22일 오전 기흥ICT컨벤션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주요 시정방향과 역점사업 등을 소개했다. 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941억원 늘어난 3조3천318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긴축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시는 그 어느때보다 시민에게 꼭 필요한 에산 집행의 효율성이 중요해 적극적인 공모참여로 국·도비와 교육재원 2천326억원을 확보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로부터 3년 연속 교통교부세 2
-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지면기사
용인 기흥저수지에 물길다리 횡단보도교가 설치된다. 용인특례시가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결과 (주)경호엔지니어링과 (주)강호엔지니어링이 공동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기흥저수지 동쪽 조정경기장에서부터 서쪽 경희대 방향으로 폭 2m, 길이 590m 규모의 횡단보도교를 설치키로 하고 지난해 9월 설계 공모를 시작했다. 당선작은 ‘이도(세종), 물길다리’를 주제로 한글 창제 공표 전 세종대왕이 신갈천에 머물렀다는 세종실록 기록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의 ‘한글 창제 기념비’를 가운데 세우고
-
‘고기동 복지시설’ 토사 반출 갈등… 용인시 중재에도 마찰 여전 지면기사
市 “소일네일링 공법, 피해 예방” 주민들 “소음·먼지 발생 불가피” 학부모 “아이들 통학 안전 위협” 용인지역의 한 사회복지시설 공사현장에 방치된 토사 반출을 놓고 주민들 간에 갈등이 빚어지자 관할 지자체에서 중재에 나섰다. 하지만, 해빙기 토사물이 무너질 것을 우려하는 인근 주민들과 만약 토사물을 치우기 위해 공사 차량이 통행할 경우 학생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될 것을 우려하는 학부모들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21일 용인시 등에 따르는 시는 이날 수지구청에서 ‘고기동 사회복지시설 사면 안정화
-
용인
용인특례시, 주택동향 통합뷰 서비스 시작
용인특례시가 이달부터 시민들이 관내 주택거래 관련 정보 등을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 주택동향 통합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주택가격이나 거래량, 미분양주택 현황 등 관련 통계정보가 국토교통부 등을 비롯한 여러 사이트에 산재되어 있어 시 정보만 취합해 확인하려면 큰 불편이 따랐기 때문이다. 시는 이달부터 시 홈페이지에 시민들이 시와 관련된 주택 관련 동향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통합해 보고서 형태로 만들어 월 1회 게시키로 했다. 주택동향 통합뷰는 시 주택가격과 거래량, 주택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여운홍 K-GTSEC 센터장과 반도체 인재양성 방안 논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여운홍 조지아텍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이하 K-GTSEC) 센터장을 만나 반도체산업 관련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현재 조지아 공과대학 기계공학·의공학 석좌교수로 재직 중인 여운홍 센터장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이뤄진 것으로,이 시장에게 오는 8월 조지아주 아틀란타에서 열리는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5)에 강연자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용인과 K-GTSEC는 지난해 10월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해 반도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방안
-
[클릭 핫이슈] 시흥 ‘서울대병원’ 숙원 풀리나 지면기사
늘어난 공사비 500억여원, 착공 일정 ‘변수’ 현대건설과 2029년 개원 목표 계약 건립 급물살 탔지만 재원부담 관건 시의회는 추가 재정지출 난색 표명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서울대병원 개발 호재를 업고 한때 3.3㎡당 3천만~4천만원을 호가하던 시흥 배곧신도시 집값이 3년여 만에 반토막 가까이 급락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반적인 하락세를 감안하더라도 2021년 명품신도시로 각광받으며 전국 집값 상승률 2위를 찍었던 배곧신도시에 드리워진 먹구름은 예사롭지 않다는 게 부동산 업계의 시각으로 서울대병원 건립 여부에 귀추가 주목
-
시흥시의회,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지면기사
시흥시의회가 지난 17일 시흥시의회 의회운영의원회 회의장에서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봉관 의원을 비롯해 시 외국인주민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외국인치안봉사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과 관련해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조례안은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8조와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0조에 규정된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이주배경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함이
-
시흥
시흥시, 민생회복 위해 상반기 1조1천300억원 선집행
시흥시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안전부 목표(54% 내외)를 초과한 70%인 5천406억원을 집행한다. 이와 별도로 신속집행 대상 사업을 비롯한 전체 사업비의 60%에 해당하는 약 1조1천300여 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상반기 목표(70%) 외에도 1분기 목표(35%)를 별도로 설정하고, 사업별로 1분기 선집행을 통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내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이에 따라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신규사업은 1
-
시흥
[출산가정 부담 확 줄이는 경기도 시군들] 산후조리지원 확대·건강관리사 보내는 시흥시 지면기사
30만→40만원… 이용편의 향상 고위험 질환 임산부 치료비도 시흥시가 시민의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위해 모자보건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산후조리 공공서비스 지원 강화의 하나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부터 산후조리비를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또한,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
-
시흥시의회,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
시흥시의회(의장·오인열)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1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오인열 의장은 “재난 현장과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흥시의회도 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