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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송문학촌 토문재 ‘2025년 입주작가’ 모집… 창작 활동 전폭 지원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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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 문제, 현장의 문제와 해법은?…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심포지엄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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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과 한국문학 심포지엄’ 5월24일 인송문학촌 토문재 개최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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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학 ‘2024년 올해 경기시인상’ 수상자로 송소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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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엘림보호작업장, 이용장애인 등과 한국민속촌 가을 나들이 진행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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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승호 신문방송편집인협회 25대 회장 선출 지면기사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21일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어 추승호(사진) 연합뉴스TV 보도본부장을 제2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추 신임 회장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연합통신(현 연합뉴스)에 입사했으며 연합뉴스TV 워싱턴 특파원, 연합뉴스 산업부장·정치에디터 등을 지냈다.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1957년 창립됐으며 전국 주요 신문·방송·통신 59개 사의 편집·보도 국장 및 논설·해설실장 이상급 간부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단체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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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주주총회 개최… '24년 헌신' 이길여 회장, 사의 표명 지면기사
경인일보사는 16일 오전 11시 본사 회의실에서 '제7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결산안 및 2023년도 경영계획 등을 승인했다. 이날 주총에서 이길여 회장은 대리인인 송병원 감사를 통해 경인일보 회장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사의를 표명하면서 "경인일보는 절대 주주가 없는 자율권이 보장된 언론이란 점이 자랑이다. 회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주주로서 경인일보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하겠다"고 뜻을 전했다.이 회장은 1999년 10월19일 이사회에서 회장에 선임돼 같은 해 11월2일 취임, 24년간 경인일보사의 발전과 지역언론 활성화에 헌신해 왔다.한편 가천대 길병원의 설립자인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퀸즈 종합병원(Queen's Hospital)에서 레지던트를 수료한 뒤 일본대 의학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주간 뉴스위크(Newsweek)가 선정한 '2012 세계를 움직이는 여성 150인'에 선정됐으며, 2014년부터 3년간 경인지역 대학총장협의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16일 오전 경인일보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78기 경인일보 정기 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2023.3.16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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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복지
경기도 거주 장애인 8명 '프랑스 메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참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 8명이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한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22~25일 프랑스 메스에서 열리는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대표선수 34명이 19일 출국한다고 밝혔다.애빌림픽(Abilympic)으로 불리는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는 '세계장애인의 해'인 1981년 시작돼 장애인의 기능향상 및 잠재능력개발, 사회경제활동 참가 의욕 고취, 장애인 능력에 대한 사회 일반의 이해 확대, 국제친선 및 지식과 프로그램 교류 등을 목적으로 4년마다 개최되고 있다.이번 메스 애빌림픽에는 27개국 약 420명의 선수들이 총 44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루며 우리나라는 34개 직종, 3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이 중 경기도에 거주하는 선수는 강영제(컴퓨터 정보통신 직종, 경기 파주), 김희동(전자출판 직종, 경기 용인), 최창성(제과 직종, 경기 안양) 등 8명으로 최근까지 합동훈련 등으로 충실히 기능을 연마해왔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이번 대회를 우리나라 장애인들의 기능을 세계적으로 홍보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대회 참가의 포부를 밝혔다. 우리나라는 1995년 호주 퍼스 제4회부터 2016년 프랑스 제9회 대회까지 대회 종합우승 6연패를 이룬 바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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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복지
장애인 단체들, 복지부의 개방형 직위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인사에 반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등 29개 장애인 단체가 지난 13일자 보건복지부의 개방형 직위인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인사발령에 대해 반발하며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지난 14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복지부에서 임명한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인사를 재검토하고 이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의 경질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들은 "정부는 그동아 중요 장애인 정책을 추진하는 부처에 장애인 당사자를 임명하는 개방형 직위를 운영해 왔고 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직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강조한 뒤 "하지만 이번에 임명된 인물은 비장애인으로 정부가 20년째 유지해온 장애인 당사자 채용 원칙과 인선 기준을 완전히 뭉개버렸다"고 주장했다.특히 이들은 "이번에 임명된 인물은 새 정부의 정책 기조와 다른 불법시위와 집회 등으로 사회 문제를 야기한 진보 운동단체에서 활동해온 인물"이라며 "장애인 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장애 감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인물을 선임해야 함에도 이런 전통적 원칙을 무시한 것은 업무를 총괄하는 정책국장의 무능과 독단의 극치"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이들은 복지부가 인사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위직 공무원의 경우 이념적이나 정치적으로 편향되지 않은 사고를 지난 합리적 원칙을 가진 인사가 선임돼야 한다는 입장이다.한편 이번 성명에는 11개 단체가 소속된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비롯해 한국농아인협회,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사회복지법제학회, 영롱회, 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 부모회, 한국카톨릭노숙인복지협의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밀알선교단,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한국자선단체협의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장애인선교단체총연합회,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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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제13기 시·군지회장 직무교육' 지면기사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김기호, 이하 경기지장협)는 최근 나흘간의 일정으로 충북 단양군 소재 소노문 단양에서 '2023 제13기 시·군지회장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7~10일 열린 직무교육은 경기지장협 산하 시·군지회장의 업무능력 함양과 화합을 통해 도약하는 지회를 만들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직무교육은 장애인정책간담회, 조직 내 소통 등 강의가 진행됐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 박재용 경기도의원,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 등이 이번 직무교육에 참석, 교육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 김기호 협회장은 "직무교육을 통해 지회장으로서의 역량 강화 및 장애인 복지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장애인 당사자 리더로서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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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간호사회, 차기 회장에 김정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간호부장 선출 지면기사
경기도간호사회는 최근 '간호백년 백년헌신'을 주제로 제7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21대 임원 선출과 함께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총회에서는 투표 결과 단독 출마한 김정미(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간호부장) 도간호사회 제1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제1부회장에는 이춘미(추병원 간호부장) 의정부시간호사회장, 제2부회장에는 오수민(수원여자대 간호학과 교수) 도간호사회 이사를 각각 뽑았다.앞서 김 회장은 후보 정견 발표에서 '건강한 국민을 위한 안전한 간호, 간호법 제정으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또 4가지 핵심 공약으로 ▲건강한 국민을 위한 간호법 제정 ▲우수한 간호인력 양성을 통한 환자안전 사수 ▲행복한 간호사를 위한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새로운 간호 100년을 위한 미래간호 등을 제시했다.도간호사회는 이어 8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를 선출하고 3개 분야 16명에 대한 회원 포상을 진행했다.한편 전화연 도간호사회장은 개회사에서 "2023년은 대한간호협회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며 앞으로 간호 100년은 분명 달라져야 한다. 의료기관이나 지역사회 등 어느 현장에서나 행복하게 간호하기 위해 간호법이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개회식에는 김영경 대한간호협회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영진·서영석·최혜영 국회의원, 국민의힘 최연숙 국회의원, 황세주 경기도의원,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등이 참석했다. 또 정춘숙 국호 보건복지위원장, 민주당 김상희·조정식·정성호·권칠승·최종윤·이탄희 국회의원,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 등이 영상 축사 및 축전을 통해 인사했다.■ 이사 및 감사 명단◇이사= ▲김성희(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간호과장) ▲박완임(동국대학교일산병원 간호부장) ▲박종희(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간호부장) ▲서은정(아주대학교병원 전 간호본부장) ▲신연희(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간호본부장) ▲이미화(단원병원 간호국장) ▲이병옥(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장) ▲이승신(차의과학대학교분당차병원 간호부원장)◇감사= ▲강상임(양지요양병원 간호부장) ▲백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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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이사 3명 선임 지면기사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서창훈)는 9일 프레스센터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열고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과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 김종필 내일신문 이사를 이사로 선임했다.또한 윤리위원회는 같은 날 제153차 이사회를 열어 문진헌 내일신문 발행인과 김명수 매일경제 논설실장, 김진수 광주매일 서울취재본부장, 김재형 전 대법관, 김도진 대전보건대학교 교수를 2023~2024년도 윤리위원으로 위촉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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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체장애인협, 강남 아이원스 안과의원과 상호협력 협약 체결 지면기사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김기호, 이하 경기지장협)가 지난 15일 강남 아이원스 안과의원(원장·한동균)과 경기도 내 장애인 등의 건강증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강남 아이원스 안과의원은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행복'이란 신념 아래 원칙에 준한 진료, 정확한 검사와 치료, 환자중심·개인 맞춤형 수술 등을 준수하고 있는 전문 안과의원이다.양 기관, 장애인의 복지 증진 위한 사업 협력정밀 안 검진 지원 및 안과 수술 제휴 할인 등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장애인 및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 향상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이를 계기로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식에는 김기호 협회장과 한동균 원장, 협회 자문위원장인 박근철 전 경기도의원, 후원위원 윤영 대표 등이 참석해 '12단계 51가지의 정밀 안 검진 지원', '안과 수술 제휴 할인', '수술안전보증서 발급 및 부작용 케어 시스템 실시' 등에 대해 협약했다.한동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분들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고가의 장비를 갖춘만큼 회원들이 안심하고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장애인 의료서비스가 다른 분야에도 확대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김기호 협회장은 이에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관심에 감사드린다. 강남 아이원스 안과의원과 협약을 통해 안과에 대한 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이 확대되고 앞으로도 장애인이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경기지장협은 경기도장애인종합민원상담센터, 경기도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설치 도민촉진단, 경기도장애인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장애인당사자 장애인인식개선 강사 양성 사업, 장애인택시운전원양성사업 등을 운영하며 지체장애인의 권리와 고용보장 및 일상생활 속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15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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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 신문윤리위원회 독자불만처리위원 위촉 지면기사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서창훈)가 13일 제152차 이사회를 열고 이상기(65·사진) 전 한국기자협회장을 독자불만처리위원으로 위촉했다.이 전 협회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한겨레 기자와 한국기자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3월1일부터 1년이다./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이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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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신년인사회 "화합 통해 도약 한뜻" 지면기사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김기호)는 30~31일 소노휴 양평 다이아몬드홀에서 31개 시군지회 임직원과 함께 '2023년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화합을 통해 도약하는 지장협'이라는 주제로, 2023년 경기지장협 사업보고 및 슬로건 소개, 2022년 우수지회 성과보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윤리헌장 낭독, 상호축배로 진행됐다.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은 "코로나19를 무사히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서 애쓰시는 경기도협회 임직원 및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도 '화합을 통해 도약하는 지장협'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