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은 고립돼 구조요청”
2025-04-11
-
참사 발생한 무안공항, 바다·논밭 착륙 어려웠던 이유는
2024-12-29
-
이만희 코로나 검체 채취한 이재명, 경기도와 신천지 악연 그때였다
2024-11-15
-
[경인 Pick] 교육정책 불신에도… 용인외대부고 경쟁률 전국 1위
2025-01-20
-
[단독] 경기남부청, 탈세액 수천억대 불법 액상담배 업체 압색 등 수사
2025-02-16
최신기사
-
동탄2~판교역 등 공공버스 노선 18개 확대 지면기사
동탄2신도시부터 판교역으로 이동하는 노선을 비롯해 경기도내 공공버스 노선이 18개 늘어난다.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운영하는 제도다. 경쟁입찰통해 한정면허 부여 운영신규 6개·민영제에서 전환 12개 18개 노선 가운데 신규 노선 6개는 ▲(화성) 동탄2신도시~판교역 ▲(시흥) 정왕동~석수역, 정왕동~판교제2테크노밸리, 시흥능곡역~판교제2테크노밸리, 삼미시장~판교제2테크노밸리 ▲(고양) 대화동~경기도청 북부청사다.민영제에서 전환된 12개 노선은 ▲파주 문산읍~부천터미널(5000번) ▲수원 수원역~안산역(909번), 수원터미널~고양터미널(9900번) ▲안성 안성터미널~동탄역(8202번), 안성터미널~야탑역(8201번), 안성터미널~수원터미널(8200번) ▲안산 반월공단~수원역(707번) ▲안양 범계역~킨텍스(8407번) ▲평택 평택지제역~야탑역(6801번), 안중터미널~아주대학교(6800번) ▲고양 대화동~부천대학교(1001번) ▲성남 판교제2테크노밸리~고산지구(3100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경기도 공공버스. 2022.1.5 /경기도 제공
-
'동탄-판교가 이어진다'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 '18개' 확충
동탄2신도시부터 판교역으로 이동하는 노선을 비롯해 경기도내 공공버스 노선이 18개 늘어난다.4일 경기도는 지난 4월 10개 시·군에서 제출한 노선을 대상으로 경기도버스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설 6개 노선과 기존 민영제에서 전환된 12개 노선 등 총 18개 노선을 '2023년 경기도 공공버스 신규 노선'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운영하는 제도다.화성·시흥·고양 외 6개 신규 노선 추진수원 909번 등 12개 노선 민영제로 전환18개 노선 가운데 신규 노선 6개는 ▲(화성) 동탄2신도시~판교역 ▲(시흥) 정왕동~석수역, 정왕동~판교제2테크노밸리, 시흥능곡역~판교제2테크노밸리, 삼미시장~판교제2테크노밸리 ▲(고양) 대화동~경기도청 북부청사다.민영제에서 전환된 12개 노선은 ▲파주 문산읍~부천터미널(5000번) ▲수원 수원역~안산역(909번), 수원터미널~고양터미널(9900번) ▲안성 안성터미널~동탄역(8202번), 안성터미널~야탑역(8201번), 안성터미널~수원터미널(8200번) ▲안산 반월공단~수원역(707번) ▲안양 범계역~킨텍스(8407번) ▲평택 평택지제역~야탑역(6801번), 안중터미널~아주대학교(6800번) ▲고양 대화동~부천대학교(1001번) ▲성남 판교제2테크노밸리~고산지구(3100번)다.이번 경기도 공공버스 신규 노선은 2021년 12개 노선 확대 이후 2년 만으로 경기도 공공버스는 155개 노선, 1천447대가 운행 중이다.박승삼 경기도 교통국장은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승차에 불편을 겪는 도민을 위해 안정적인 광역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신규 노선을 추진한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도 공공버스가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경기도 공공버스/경기도 제공
-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소 21곳 적발 지면기사
경기도가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무더기로 적발했다.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금반환 보증 사고와 관련해 악성 임대인의 물건을 2회 이상 거래한 '전세 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사무소 61개소를 특별점검해 21개소에서 소유권 이전 지연을 통한 전세보증금 편취 방식 등 위법행위 27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적발된 공인중개사사무소 21개소 중 중개보수 초과 수수 등 다른 위법행위가 아닌 전세사기 가담 행위가 의심되는 공인중개사 5곳은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 조치했다.가담 의심 5곳 수사기관 의뢰조치道, 다음달까지 모든 시·군 점검주요 사례를 보면 부천지역 A 부동산은 중개보조원을 다수 고용해 사무실을 운영했는데, 중개보수외 리베이트를 비롯한 불법 수수료 입금관리 내용이 포함된 근무 규정 등 불법행위 의심 자료들이 현장에서 발견됐다.같은 지역 B부동산의 경우 임대인이 매매계약을 우선 체결한 상태에서 소유권을 이전하지 않고 지연했는데, 이를 통해 매매대금과 유사한 금액으로 임차인을 구한 뒤 소유권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임대인과 공인중개사가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것으로 보고 있다.이와 관련해 도는 공인중개사의 전세사기 가담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취득한 범죄수익을 몰수·추징하도록 하는 '공인중개사법' 일부 개정안을 국토부 등에 건의했다.또 국토부, 지자체, 도 특사경,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합동으로 전세사기 의심 중개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전 시·군에서 7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
정부도 경기도도… 전세사기 피해자 돕는다 지면기사
경기도가 1일부터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특별법 지원 요건을 갖춘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원스톱 지원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전세사기 지원대상 선정 지원을 위한 피해 사실 조사 권한을 시도지사로 위임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1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특별법 시행 센터 통해 원스톱지원연체정보 등록 유예·LTV 등 완화 특별법 시행에 따라 전세피해 임차인이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전세사기피해자 결정 신청을 하면 센터는 피해자들이 특별법에 따른 지원 대상인지 등을 확인하는 피해조사를 하게 됐다.경기도가 직접 피해 여부를 조사하면서 피해자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해진 것은 물론 피해 신청접수부터 피해지원까지 한 곳에서 모두 처리가 가능해졌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지난 5월 2일 옛 팔달 경기도청사에 25명 규모로 정식 개소했고, 5월 26일까지 455명의 피해자가 방문해 총 1천351건의 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종국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전세사기 문제로 많은 분이 고통을 받고 있고 앞으로 부동산 경기에 따라 이와 같은 피해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도민 재산권 보호와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채무보증 최장 20년 무이자 상환'주택가격 80%' 특례보금자리론도 한편 금융당국은 특별법 시행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 금융지원을 위해 연체정보 등록을 유예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규제를 완화키로 했다.상환하지 못한 전세대출 채무에 대해서는 보증사(한국주택금융공사·SGI서울보증)와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면 보증사가 우선 은행에 상환한 뒤 최장 20년간 무이자로 분할 상환할 수 있다. '전세사기피해자 특례보금자리론'도 출시된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해당 주택을 경매 또는 공매로 취득한 경우 낙찰가의 100%, 다른 일반 주택을 구입할 경우 주택가격의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사진은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 전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성장 기회 넘치는 경기도 실현 앞장" 지면기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GBSA 2.0'으로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이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도민에게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강성천(사진) 경과원 원장은 "경과원이 '성장의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열린 도민 보고회는 디지털대전환의 가속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글로벌 환경에서 기업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수출부진 및 무역수지 적자 지속, 1%대 경제 성장률 전망 등 경제상황 악화에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열렸다.도민보고회에는 청년스타트업 대표, 여성기업 대표, 도내 대학 교수, 반도체 및 수출기업 협회장 등 각 분야 도민대표가 초청됐다. 강 원장은 국내외 경제 상황에 맞춰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단행한 조직개편 추진배경 및 내용을 보고하고 새로운 미션과 비전이 포함된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경과원은 '성장의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를 미션으로 삼고, '기업의 혁신 동반자, GBSA'를 비전으로 설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미래성장산업육성, 역동적 혁신생태계 조성, 글로벌 경쟁력 강화, 초일류 경영혁신 추진이라는 4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2.0 업그레이드' 비전 도민 보고회수출 부진·무역 적자 등 대응 취지청년스타트업 대표 등 각 분야 초청도민보고회에 앞서 경과원은 지난달 24일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등 당면 과제에 대응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 이행', '미래 신산업 육성', '수요자 중심 지원체계 강화'라는 방향에 맞춰 대규모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이런 혁신으로 경과원은 반도체 등 특정 품목에 편중된 데다 대기업 중심 경제 구조를 가진 한국 경제의 난맥상을 풀어가겠다는 계획이다.강 원장은 "경기도는 한국의 중심으로 경기도가 하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면서 "민선 8기 경기도와 발맞춰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강성천 원장이 GBSA
-
"공정·인권·혁신·품질"… GH, 건설 파트너들과 '맞손' 지면기사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가 국내 대표 건설사들과 공정·인권·혁신·품질의 4대 부분 과제 시행을 다짐하는 상생협약을 맺었다.1일 GH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대우건설, DL이앤씨 등 16개 시공사, 건원, 도화 등 17개 엔지니어링사 대표 및 GH 사업지구 23명 현장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인권·혁신·품질 등 건설분야 4대 부문 과제를 발표했다.GH는 '공정' 부문에서 설계공모 운영위원회 도입과 평가위원 구성기준 강화, 평가과정 실시간 공개를 실천 방안으로 제시했다. '인권' 부문에서는 건설근로자 권익보호 및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160% 초과집행 정착과 GH 건설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안) 마련을 목표로 삼았다.'혁신' 부문에서는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및 제로에너지 빌딩 기준 마련을, '품질' 부문에서는 품질관리 통합시스템 구축과 'SOS품질점검단' 운영을 예로 들었다. 이와 함께 GH는 지난해 6월 AI·IoT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안전관제시스템을 도입한 후, 3개 현장 안전사고가 92% 급감하는 등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또 지난해 최초로 제정한 건설공사 안전비용 집행 및 정산지침이 올해 가시적 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김세용 GH 사장은 "GH는 경기도 도시 공간의 미래에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설기술분야에서 '빌더(Builder)'를 넘어선 '타운 매니지먼트(Town management)'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공정·인권·혁신·품질의 4대 부문 과제 시행 다짐 상생협약식에서 김세용 GH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6.1 /GH 제공
-
경기북부특사경, 무허가 위험물 저장한 페인트제조업체 적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페인트제조업체를 단속해 무허가 위험물을 저장하는 등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특별사법경찰은 경기북부 지역 내 페인트제조업체 10곳을 단속해 6곳에 대해 입건 9건, 행정처분 2건, 조치명령 5건, 기관통보 2건의 조치했다고 1일 밝혔다.A 업체는 기준치의 69배를 초과한 제1·2 석유류를 저장·취급해 오다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취급으로 적발됐다. B 업체는 옥내저장소 변경 허가 없이 내부 저장 공간(벽, 지붕)을 설치해 위험물시설 유지·관리 위반으로 입건됐다.이준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은 "화재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페인트제조업체에 대해서 지속적인 특별기획단속과 계도를 통해 위법 대상은 엄중한 법 집행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가 페인트 제조업체를 단속하는 모습. /경기도 제공
-
경기전세피해지원센터서 한번에 도움받자
경기도가 1일부터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특별법 지원 요건을 갖춘 전세사기 피해자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경기도는 전세사기 지원대상 선정 지원을 위한 피해 사실 조사 권한을 시도지사로 위임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1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특별법 시행에 따라 전세피해 임차인이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전세사기피해자 결정 신청을 하면 센터는 피해자들이 특별법에 따른 지원 대상인지 등을 확인하는 피해조사를 하게 된다.피해 조사 관련 특별법 시행접수부터 지원 모두 처리 가능피해자 여부 결정은 센터에서 조사 후 국토교통부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60일 이내 결정된다. 결정에 이의가 있을 경우 3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20일 안에 재심의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전세피해자 결정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7월 1일 자 신설 예정인 국토교통부 소속 전세사기피해지원단에 경기도 직원 1명이 파견 근무한다.경기도는 원활한 피해조사 업무 수행을 위해 단일팀으로 운영하던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전세 피해 상담팀과 지원팀으로 분할 개편했다. 상담팀에서는 기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지원하던 전세사기 피해자 확인서 접수, 금융 및 법률상담 등을 담당하고 지원팀에서는 특별법에 따른 전세사기 지원대상에 대한 결정신청서 접수, 피해조사 업무와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시행할 예정인 긴급지원주택 입주자 이주비와 전세피해자 생계비 지원을 맡는다.경기도가 직접 피해 여부를 조사하면서 피해자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해진 것은 물론 피해 신청접수부터 피해지원까지 한 곳에서 모두 처리가 가능해졌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전세피해지원센터는 지난 5월 2일 옛 팔달 경기도청사에 25명 규모로 정식 개소했고, 5월 26일까지 455명의 피해자가 방문해 총 1천351건의 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정종국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전세사기 문제로 많은 분이 고통을 받고 있고 앞으로 부동산 경기에 따라 이와 같은 피해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도민 재산권 보호와 주거 안
-
경기도일자리재단 소속 직업상담사 '워크숍' 진행 지면기사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재단 소속 직업상담사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상담업무 피로도를 해소하기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지난달 31일 수원 해든 호텔 하이엔드에서 열린 '2023년 재단 공무직 직업상담사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은 지난 2월 조직 개편 이후 기업 간 취업 상담 서비스 고도화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시됐다. 재단은 구직자 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확장해 기업을 밀착지원함으로써 '고용할 기회의 확대'를 실현할 계획이다.이번 워크숍에서 채이배 재단 대표이사와 50여 명의 직업상담사가 함께 고도화된 취업 상담 서비스에 대한 방향성과 전략을 논의했다. 채 대표이사는 "직업상담 기능은 재단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다.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직접 대면하고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업상담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 상담역량을 고도화해 고용 허브로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직업상담사 워크숍을 열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
경기도여행 '5만원 한장 충분'… '당일치기로 자연 경관 만끽' 지면기사
경기도를 여행한 관광객이 '자연 관광지 방문'을 가장 마음에 든 활동으로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행객이 경기도에서 지출한 경비는 평균 5만원 가량이었다. → 표 참조31일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만 15세 이상 내국인 관광객 1만3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경기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경기도 여행 만족도를 5점 만점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4.26점으로 나타났다. '만족한다'라는 비율이 92.2%에 달했다.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비율은 93.8%, 향후 3년 이내 재방문 의향률은 94.5%였다.1만여명 대상 설문 '만족' 92.2%쇼핑 품목은 '3.53점' 가장 낮아여행 항목별 만족도를 5점 만족으로 알아보니 볼거리·즐길거리 4.38점, 관광종사자 친절성과 안전·치안 각각 4.33점, 여행지 청결도 4.28점, 여행지 편의시설 4.23점, 교통편 접근성 4.20점 등으로 나왔다. 가장 낮은 항목은 쇼핑 품목 가격으로 3.53점이었다.여행 활동 중 가장 마음에 들거나 다시 하고 싶은 활동분야(1순위)는 자연 관광지 42.6%, 테마·안보 관광지 29.8%, 체험 관광 11.9%, 역사 관광지 7.0% 등의 순이었다. 경기도 여행에서 1인당 지출 경비는 5만229원으로 개별 관광객의 지출 경비 항목을 보면 식음료비 51%, 교통·주유비 24.2%, 입장·체험비 17.1%, 쇼핑비 4.6%, 숙박비 2.8% 등이었다. 전체 관광객 중 88.8%는 당일 여행을 한 것으로 나타나 체류 여행 비중은 적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