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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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직장폐쇄에··· 노조 “8천여명 조합원 모금 지원”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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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0원 판정 ‘분통’… 인정받지 못한 건물 관리 ‘24년 근로’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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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재인 공약’ 정규직 전환한 인천공항… ‘다시 민간 위탁해야’ 연구보고서 나와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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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무급 교육’, 인천공항 특수경비원·보안요원 퇴사율 높은 이유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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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 ‘민간 위탁’ 연구보고서 폐기하라”
2024-11-2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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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경찰서장 프로필] 송혜영 인천 삼산경찰서장 지면기사
경사 경채로 공직 입문… 수사과장 등 이력 송혜영(56·사진) 인천삼산경찰서장은 경기 출신이다. 과천여자고등학교,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경사 경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2014년 경정으로, 2023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경기남부청 안양동안서 수사과장, 군포서 수사과장, 경기남부청 아동청소년계장,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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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탄핵 쉬쉬하는 대학가, 줄어든 오프라인 목소리… 온라인선 ‘활활’ 지면기사
새학기 맞아 선후배·동기 교류 불구 尹대통령 석방 등 의견 표출은 꺼려 “신상 공개 등 공격 표적될까 걱정” “대학은 정치적 사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새 학기를 맞은 인하대학교 인경호 앞 광장에서 10일 만난 국제통상학과 신입생 김민지(19)씨는 “학과 동기나 선배들이 윤석열 대통령 석방 등 시국과 관련해 이야기하는 걸 꺼리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씨는 이어 “혹여 서로 의견이 달라 큰 싸움이 생길까 조심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같은 날 인천대학교에서 만난 스마트물류공학과 재학생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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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인천 부평구가 오는 14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특별 단속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불법 건축물 신축·증축·용도 변경 ▲불법 농업용 비닐하우스 용도 변경 ▲불법 토지 정리 및 평탄화 ▲불법 토목공사 및 물건 적치 ▲허가·신고 없이 진행된 불법행위 ▲이행강제금 미납자 점검 ▲상습·고질적 불법행위 등이다. 부평구는 관내 개발제한구역(7㎢)을 대상으로 상습 불법행위자, 시정명령 미이행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별 단속 이후에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행정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부평구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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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평구 ‘청년창업 재정지원사업’ 약정 체결 지면기사
선정자 8명, 최대 1500만원 도움 부평구가 ‘청년창업 재정지원사업’ 선정자 8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청년창업가 8명은 사업화 자금과 더불어 맞춤형 컨설팅, 홍보, 네트워킹 기회 등을 지원받게 된다. 선정 분야는 초기지원(3년 이하 청년 창업자), 성장지원(청년 1명 이상 고용 중인 7년 이하 청년 창업자), 최초지원(생애 최초 창업자) 등 3개다. 초기지원 분야 선정자에게는 1천200만원이, 성장지원 분야 선정자에게는 1천500만원이, 최초지원 분야 선정자에게는 1천만원이 지원된다. 구는 상반기 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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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심우섭 제23대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
제23대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으로 심우섭(57·사진) 본부장이 부임했다. 신임 심 본부장은 1992년 안전보건공단에 입사해 안전보건공단 본부 중앙사고조사단 부장, 인천광역본부 사고조사센터장, 제주지역본부 본부장, 감사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심 본부장은 “공단 일선 기관과 산업현장, 감사실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지역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청렴한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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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평생학습관, 시민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인천 부평구 평생학습관이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상반기 부평구평생학습관 시민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인문교양, 예술, 건강, 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알맹상점과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한국화 기초부터 완성까지 ▲바른 체형과 스트레칭 ▲(느린학습자) 놀면서 발달을 촉진하는 부모교육 ▲전통의 소리, 대금 ▲처음 만나는 인공지능(AI)이야기 ▲힐링포레스트 ▲세계 미술관 산책 등이다. 특히 부모교육은 학습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느린학습자’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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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모두가 평등한 일터” 인천 여성노동자 한자리 지면기사
민주노총 인천본부, 3·8 세계여성의날 맞이 기자회견… 차별 사례 소개 민주노총 인천본부(이하 노조)는 6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3·8 세계 여성의 날 맞이 여성노동자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가 평등한 일터 조성을 위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노조는 2030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마주하는 차별 사례를 소개했다. 김보미 공공운수노조 국립생물자원관지회 사무장은 “국립생물관 공무원들은 3년의 육아휴직 기간 전체를 경력으로 인정받지만, 공무직 노동자들은 육아휴직 기간 중 1년밖에 경력으로 인정받지 못한다”며 “공무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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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역 인근에서 비둘기 11마리 집단 폐사··· 부평구 “정밀 조사 의뢰” 지면기사
경인전철 백운역 인근에서 비둘기가 집단 폐사해 담당 구청인 인천 부평구가 조사에 나섰다. 6일 오전 8시50분께 백운역 광장 인근 길가에서 비둘기 11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해당 지점은 평소 비둘기로 인한 민원이 잦은 곳으로 알려졌다. 부평구는 현장에 나가 비둘기 사체 11구를 수거했으며,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해 사체 내 독극물 함유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폐사가 발생한 곳에 먹이를 뿌려놓은 흔적이 발견됐다”며 “누군가 고의적으로 먹이에 독극물을 주입한 사실이 확인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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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평등한 일터 위해” 인천 여성 노동자 한자리
세계여성의날 맞이 기자회견 ‘3·8 세계 여성의 날’을 이틀 앞두고 인천 여성 노동자들이 고용과 임금, 제도가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달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인천본부(이하 노조)는 6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3·8 세계 여성의 날 맞이 여성노동자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가 평등한 일터 조성을 위해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노조는 2030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마주하는 차별 사례를 소개했다. 김보미 공공운수노조 국립생물자원관지회 사무장은 “국립생물관 공무원들은 3년의 육아휴직 기간 전체를 경력으로 인정받지만, 공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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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제철소 임금 보전” 현대제철 노조 힘모은다 지면기사
이견 차에 파업 벌이다 폐쇄 조치 28억 목표… “지속 투쟁위한 동력” 현대제철 노조가 ‘직장폐쇄’로 인해 임금을 받지 못하게 될 처지인 당진제철소 노동자들을 위해 힘을 모은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소속 현대제철 5개 지회는 최근 28억원을 목표로 조합원 모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노조는 인천, 포항, 당진하이스코, 당진, 순천 등 5개 지회로 구성돼 있다. 이번 모금은 직장폐쇄 조치가 이뤄진 당진제철소 냉연공장 소속 노동자(당진하이스코지회) 임금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대제철 노사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