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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직장폐쇄에··· 노조 “8천여명 조합원 모금 지원”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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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0원 판정 ‘분통’… 인정받지 못한 건물 관리 ‘24년 근로’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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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재인 공약’ 정규직 전환한 인천공항… ‘다시 민간 위탁해야’ 연구보고서 나와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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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무급 교육’, 인천공항 특수경비원·보안요원 퇴사율 높은 이유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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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 ‘민간 위탁’ 연구보고서 폐기하라”
2024-11-2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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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기업 담당자 등 대상 2025년도 IPP형 일학습병행제 간담회 지면기사
인하대학교는 최근 2025년도 IPP(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형 일학습병행제 시행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IPP형 일학습병행제는 기업과 대학이 협력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 현장실습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도 IPP형 일학습병행 기업 담당자와 첨단산업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HRD(인적자원개발) 담당자, 기업현장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첨단산업 아카데미는 일학습병행 참여 기업에게 반도체, 정보통신, 바이오 첨단자동차 등 첨단산업 관련 NCS 기반 훈련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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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노동자 건강 파괴하는 반도체특별법 폐기하라”
민주당 규탄시위 나서 인천 노동계가 반도체특별법 추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며 반도체 특별법의 전면 폐기를 촉구했다. 민주노총 인천본부(이하 노조)는 20일 오전 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을 파괴하고 근로기준법을 무력화시키는 반도체 특별법을 당장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반도체 특별법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반도체 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반도체 연구·개발직(R&D) 노동자에게 주52시간제 예외를 적용하는 ‘노동시간 특례 조항’을 두고 여야 간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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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고용노동청, 고립·은둔청년 구직자 위한 치유농업 실시 지면기사
인천농기센터와 고용 서비스 협약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전국 최초로 고립·은둔청년 등에게 치유농업을 활용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이를 위해 인천시농업기술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건강 회복, 심리적 치유 등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위기청년(자립준비청년, 고립·은둔청년, 구직단념청년, 가족돌봄청년 등)을 포함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년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자존감 회복, 구직의욕 향상 등을 목표로 한다. 민길수 중부지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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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산자락 50만 송이 ‘야생화 폭죽’ 지면기사
區, 7개 산에 꽃길 조성 올해 장수산에 구절초 희망산에 꽃무릇 심어 2027년까지 순차 사업 인천 부평구가 7개 산에 야생화 50만 송이를 심어 꽃길을 조성한다. 부평구는 오는 2027년까지 부평구에 있는 7개 산에 7종류 야생화를 심는 ‘부평 7산 7색, 야생화 50만 송이 꽃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식재되는 야생화는 50만포기에 달한다. 이는 50만 부평구민이 함께 산을 가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야생화를 심을 계획이다. 올해에는 장수산에 구절초 8만 포기를, 희망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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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화재·동파 ‘불안한 빈집’… 이웃 주민까지 위협한다 지면기사
잇단 사고에도 ‘안전’ 방치 계단 얼고 원인미상 불 나도 ‘관리 의무’ 원칙상 소유자 권한 부평구 “재산권 개입 방법 없어” 인천 부평구 지역에 방치된 다세대주택 ‘빈집’에서 동파·화재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7일 십정동 재개발구역 한 빌라에는 동파된 수도관에서 새어나온 물이 얼어 난간과 계단 등에 큰 고드름이 생겼다. 빌라 앞 주민들이 오가는 골목은 빙판길이 돼 있었다. 주민 김모(74)씨는 “얼마 전 바로 옆 빌라에서도 3층 빈집 수도가 동파돼 외관에 고드름이 생겼었다”며 “거길 지날 때마다 얼음조각이 떨어질까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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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지난해 노동상담, 전년 대비 크게 늘어…경기 침체 영향 분석
인천 지역 2024년 노동상담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이 많아져 상담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노동법률상담소는 2024년 인천 지역 노동상담이 4천459건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전년도(3천276건)와 비교하면 36% 증가했다. 노동자들이 상담소를 찾은 이유는 임금(1천239건·27.8%) 관련 문제가 가장 많았다. 해고·징계·인사이동(539건·12.1%), 절차(428건·9.6%), 산재·노동안전(531건·11.9%) 등이 뒤를 이었다. 절차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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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걸음 달성 시 모바일 문화상품권 지급··· ‘인천 3.6.9. 걷기’ 챌린지 시작 지면기사
인천시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추진한다. ‘인천 3.6.9. 걷기’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활용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3월, 6월, 9월 총 3회에 걸쳐 회차별 2개월 동안 진행된다. 인천시는 지역 비만율이 2022년 32.6%에서 2023년 34.5%로 증가해 만성질환 의료비 부담 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천 3.6.9. 걷기’를 운영해 시민 건강관리와 삶의 질 개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챌린지 기간 동안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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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 화재예방 안전시설 지원 [주목! 이 조례·(10)] 지면기사
어르신 등 자력 대피 도와 ‘火 막는다’ 윤태웅 의원 발의·시행중 장애인복지시설·어린이집 한부모가족시설 등 해당 예방시설 설치·교체비 지급 소공간용 소화용구 배치도 겨울철 전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어르신·장애인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안전취약계층이 모인 곳은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2월 부평구에서도 요양원 화재가 발생했다. 새벽시간대 부평구 삼산동의 한 건물 6층 요양원에서 불이 났다. 입원실 전기 콘센트에서 시작된 불은 침상을 태우며 순식간에 번졌다. 이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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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다세대주택 공실서 화재 발생… 인명피해 없어
인천 부평구 다세대주택 내 지하 공실에서 불이 났다. 지난 12일 오전 10시44분께 인천 부평구 십정동 한 빌라 공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빌라 내부 10㎡ 가량이 그을었다. “빌라 지하에 불이 났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11시5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안방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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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도약하는 길병원 지면기사
중증·응급 등 의료체계 선도 지난해 복지부 지원사업에 선정 닥터헬기·車, 현장 대응 최적화 퇴원 후 지역자원 연계까지 촘촘 난치성 뇌질환 연구·개발 성과도 가천대 길병원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에 속도를 낸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다. 상급종합병원을 중증·응급·희귀질환 중심 진료 체계로 구축하고, 2차 병원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선제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전환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구조전환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가천대 길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심뇌혈관센터, 지역암센터, 고위험